여수 섬산행 마지막은 백야도 백호산이다
백호산은 백야도의 대표적인 산으로 옥정산 옥정봉 백야봉이라고도 불리운다.
옥정산[ 玉井山 ]은 산의 모양이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아 바라보면
청운(靑雲) 같고, 가서 보면 옥정(玉井)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호산(백야산)최단 코스 들머리인 백야등산로 입구!
이곳은 백야도선착장 가기전 마지막 정류장이다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1km정도이니 한시간 이면 족히 다녀올 듯 하다.
등산로 초입은 바닷가답게 돌담사이길로 걸어야 한다.
개구리 한마리가 앉아 있는 듯한 바위!
개구리 바위라 부르기로 한다.
백호산 가는 길은 아늑한 오솔길을 걷는 느낌과
웬지 원시림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길이다.
제1봉에 올라 가야할 2봉을 바라본다.
제1봉 앞에는 커다란 마당같은 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오늘 다녀온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침부터 낭도 개도 하화도 사도를 돌았는데 그 섬들이 눈에 펼쳐진다.
블랙야크 섬&산 30번째 인증성공^^
백호산은 백야도의 대표적인 산으로 옥정봉·백화봉·백야봉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에는 화양면 화동리에 위치한 목관에 부속되어 말을 사육하였던
백야목장(白也牧場)이 설치되었고, 백호산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다.
병자호란 당시에는 피난처와 귀양처로도 이용되었다.
1896년에는 돌산군 옥정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에 옥정면과 화개면이 병합되면서
여수군 화정면으로 편입되었다.
1998년에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여수시로 통합되면서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가 되었다.
백야도라고 불리다가 1896년에 돌산군(突山郡)을 설치할 때 백호도(白虎島)라고 하였는데,
범처럼 사나운 사람이 산다 하여 생긴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백하도(白荷島)라고도 불렸다.
1914년에 여수군에 편입되면서 다시 백야도가 되었는데
, 하얀 바위로 인해 흰섬이라 불린 것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야도 [白也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봉에서 바라본 백야도선착장..
점점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새벽에 건넜던 둔병대교도 바라보고..
산행을 마칠때쯤에는 백야도선착장의 화려한 불빛과
구름속에서 사알짝 드러내는 달님의 모습이 화려한 여수의 밤바다에 빠져든다.
백야도 백화산을 마지막으로 1일 5개섬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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