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군위군수 김영만
회원님들의 정성과 문학적 역량을 소중히 담은 [군위문학] 제6호 발간을 군민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문학은 작가의 체험을 통해 얻은 진실을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언어 예술로서 '인생을 탐구하고, 표현하는 창조의 세계' 라고 했으며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드는 학문이라 했습니다.
창립 6년째를 맞은 군위문인협회가 우리 지역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며 군위군이 앞으로 통합신공항의 고장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문학적 가치를 높이고 있음에 뿌듯한 자부심을 갖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 군민들이 이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때, 군위문인협회 회원님들의 정성 가득한 군위문학 발간은 군민들에게 적지 않은 위로와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결실이 있기까지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위문학] 제6호 발간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군위문인협회 서성호 회장님과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군위문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산하 군위지부로 인준을 받아 명실상부한 문학단체로 새 출발하게 되었음에 축하와 함께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군위문학] 제6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군위문인협회의 활발한 활동과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