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성의 대표 건물 비투스성당
체코 프라하성 1
[프라하]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프라하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방이 동쪽에 있어 프라하의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0_4370 크라운 호텔에서 본 프라하 일출
PA095836 호텔앞 거리
100_4373 호텔 뒷편 모습
PA095837 크라운 호텔
PA095844 프라하 거리
[프라하성]
길이 570m, 폭 128m인 프라하 성은 전세계의 현존하는 중세양식의 성중 가장 큰 규모다
PA095845 프라하 성
PA095848 성입구(북쪽)
PA095849 성입구에서 본 비투스성당 첨탑
프라하성 지도
관람순서는 왼쪽 제2정원에서 오른쪽 비투스 대성당, 제 3정원, 황금골목(소로)을 거쳐
오른쪽부터 왼쪽 성벽을 따라 제1정원쪽으로 갑니다.(시계방향) 참고하세요
PA095850 제 2광장
PA095851 코르분수(제 2광장)
[비투스성당]
비투스 성당은 프라하성 내부에 있다.
카를 4세 부터 짓기 시작한 성 비투스성당은 50년에 걸친 신 고딕양식(1873-1929)부분을 첨가함으로써 약 6백년의 공사기간을 기록하며 완성하였다. 내부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뛰어나다.
길이 124미터, 최대폭 60미터, 천장 높이 33미터, 탑높이 100미터로 독일의 쾰른,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프랑스의 노틀담, 오스트리아의 슈테판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성당이다.
PA095852 비투스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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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외벽에는 마치 마귀처럼 보이는 '가고일’이 장식되어 있는데
빗물이 몸통을 흘러 입으로 나오면서 악을 정화한다는 의미이며
여기서 ‘가글’이라는 단어가 유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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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095861 성당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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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095863특히 체코 예술가들의 1930년대 작품인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하다
PA095866 성당내부
PA095867 화려한 색채감의 스테인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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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095875 아치형의 웅장한 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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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095881 측면에서본 비투스성당
PA095882 제 3 정원
PA095884 비투스성당
PA095885 대통령 집무실(구왕궁 : 제3 정원)
PA095886 비투스 성당 첨탐과 남쪽탑(오른쪽)
PA095887 첨탑 장식
PA095888 비투스 성당 남쪽탑
이 성당에는 2대 비극적인 사연이 전해져 온다고 한다.
1. 바츨라프 대왕의 이야기
바츨라프 대왕은 11세기경 체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히는 왕인데
왕을 시기하던 이복동생들에 의해 살해를 당했다고 한다.
왕이 자객을 피해 도망을 하다가 이 성당앞에 이르렀으나 안타깝게도 성당의 문이 끔적도 하지않아 피하지 못하고 결국 성당의 문고리를 잡은 채 살해 되었다고 한다.
바츨라프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성당입구 청동문에 그의 일대기를 조각 해놓았다.
어릴 때 교육받는 광경에서 장군복장에 투구를 쓰고 말을 타고 있는 모습과
왕을 시기하는 이복동생들의 칼에 맞아 이 성당의 앞에서 살해당하기 직전 문고리를 잡고 있는 모습 등을 새겨놓았다.
PA095894 비투스 성당 전경
PA095900 남쪽탑(시계탑)
PA095901 슬로바키아 오밸리스크
PA095902 대통령 집무실
제3의 정원 남쪽에 지어진 커다란 건물은 18세기 마리아테레지아 시대에 3개동의 건물을 연결해
로코코양식으로 개조한 궁전으로 지금은 대통령의 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된다.
PA095904 비투스 성당 남쪽문
성당 외부에는 예수와 성직자들의 일대기, 바출라프 대왕이 살해 당하는 장면등
여러사연을 간직한 조각과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다.
2. 네포무크 신부이야기
12세기 경 바츨라프4세 왕은 자신의 포악함으로 많은 정적들이 주위에 있음을 알고 항상 주의하고 있는데 하루는 왕비가 네포무크신부를 찾아가 고해성사를 하였다.
의심이 들었던 왕은 왕비가 무엇을 말했는지 신부에게 캐묻기 시작했지만 신부는 고해성사의 내용은 하느님과의 약속으로서 남에서 누설할 수 없으며, 설사 왕의 자격이라 할 지라도 밝힐 수 없다고 대답을 거절하였다.
왕은 신부를 회유, 협박으로 캐내려 하지만 대답을 거절하자 바츨라프 4세는 신부의 혀를 잘라버리고 돌로 묶어 블타바강 위의 카를교 위에서 물에 던져 수장해 버렸다.
후손들이 이 신부를 성인으로 추대하고 카를교위에 동상을 만들어 세웠으며 그의 시신은 은관에다 봉하여 성비투스성당에 안치하게 된 것이다.
PA095906 남쪽문위 벽화
PA095907 비투스성당 탑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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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095910 성조지 바실리카 교회(왼쪽)와 수도원(오른쪽)
[성조지 바실리카 교회]
10세기에 건립되었고 비투스 성당보다 시기적으로 앞서며, 로마네스크 교회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인접건물인 보헤미아 최초의 오른쪽 수도원이 10세기에 지원질때 증축했으며 12세기에 화재로 인해 개축하였다.
PA095911 성조지 수도원 입구 조각
PA095912 바실리카교회 백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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