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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는 조계산!!
오늘은 광주의 무등산과 영암의 월출산과 삼각형을 이룬다는
전라남도 순천의 조계산을 찾았습니다.
조계산은 300대 명산에도 들어가고 한국의 산하, 산림청, 블랙야크에서
선정한 100대명산 중의 산 이기도 하지요..
▲ 순천의 남도 삼백리길 노선 안내도입니다
선암사에서 송광사 가는 길은 천년 불심길 이라고 하네요^^^
▲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도 입니다.. 오늘은 이곳 조계산을 산행하렵니다..
산행일시 2017년 5월 14일
산행코스 선암사매표소~선암사~장군봉~장밭골삼거리~영산봉삼거리~송광사
이동거리 및 시간 4시간 43분 / 11.69km
▲ 선암사 주차장 모습입니다. 이제 저곳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곳부터 선암사 까지는 약 1.5km트레킹 수준이고요. 정상까지는 약 4km정도 걸어야 합니다.
▲ 선암사 안내도 입니다..
▲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꼭 입장료를 내야 하나요?
문화재 보수에 사용하는지 누구 감독을 하나요?
문화재청에서는 예산을 투입하지 않나요?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할 문제입니다..
▲ 선암사 까지 가는 길은 이렇게 숲속 트레킹 수준입니다..
▲ 길 중앙에 서있는 나무가 웬지 웅장하면서도 고독해 보이네요^^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거리는 약 500m정도 되네요..
▲ 선암사 경내에 들어왔습니다. 나무만 보더라도 선암사의 역사를 말해주느듯 합니다..
▲ 약 1km를 걸어온 승선교!!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다리.
보물 제400호. 높이 7m, 길이 14m, 너비 3.5m. 길다란 화강암으로 다듬은 장대석(長臺石)을 연결하여 반원형의 홍예(虹蜺)를 쌓았는데, 결구 솜씨가 정교하여 홍예 밑에서 올려다보면 부드럽게 조각된 둥근 천장과 같은 느낌을 준다. 홍예를 중심으로 좌우의 계곡 기슭까지의 사이에는 둥글둥글한 냇돌을 사용하여 석벽을 쌓아 막았다. 다리 좌우의 측면석축도 난석(亂石)쌓기로 자연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원형을 잘 지니고 있다. 기단부에는 아무런 가설도 없이 자연암반이 깔려 있어 홍수에도 다리가 급류에 휩쓸릴 염려가 없다. 홍예 한복판에는 용머리를 조각한 돌이 밑으로 삐죽 나와 있어 석축에 장식적 효과를 주고 있는데, 예로부터 이것을 뽑아내면 다리가 무너진다고 전해오고 있다. 이 다리는 임진왜란 이후 선암사를 중건할 때 가설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즉, 1698년(숙종 24) 호암대사(護巖大師)가 관음보살의 시현을 바라며 백일기도를 하였지만, 그 기도가 헛되자 낙심하여 벼랑에서 몸을 던지려 하는데, 이때 한 여인이 나타나 대사를 구하고 사라졌다. 대사는 자기를 구해주고 사라진 여인이 관음보살임을 깨닫고 원통전(圓通殿)을 세워 관음보살을 모시는 한편, 절 입구에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를 세웠다고 한다
▲ 다리 우측에 있는 암벽에 새겨진 승선교.. 나무아미타불!!!
▲ 선암사 일주문 입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96호라고 하네요.
조계산 선암사라고 크게 쓰여 있네요^^
조금 아래에서 좌측으로 가면 송광사 우측으로 가면 선암사 인데요
선암사를 경유하여 바로 장군봉으로도 오르실 수 있습니다..
▲ 범종루 입니다
한자는 " 태고총림조계산선암사" 라고 쓰여 있네요..
송광사가 우리 불교계의 최대 종단인 조계종의 근본 사찰이라면
선암사는 조계종 다음으로 큰 교세를 가진 태고종의 총본산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고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선암사사적기(仙巖寺寺蹟記)》에 따르면 542년(진흥왕 3) 아도(阿道)가 비로암(毘盧庵)으로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875년(헌강왕 5)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고
신선이 내린 바위라 하여 선암사라고도 한다.
고려 선종 때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이후 거의 폐사로 방치된 것을
1660년(현종 1)에 중창하였고, 영조(英祖) 때의 화재로 폐사된 것을
1824년(순조 24) 해붕(海鵬)이 다시 중창하였다.
6·25전쟁으로 소실되어 지금은 20여 동의 당우(堂宇)만이 남아 있지만
그전에는 불각(佛閣) 9동, 요(寮) 25동, 누문(樓門) 31동으로 도합 65동의 대가람이었다.
특히 이 절은 선종(禪宗)·교종(敎宗) 양파의 대표적 가람으로 조계산을 사이에 두고
송광사(松廣寺)와 쌍벽을 이루었던 수련도량(修鍊道場)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보물 제395호 선암사 삼층석탑과 보물 제1311호 순천 선암사 대웅전 등
다수의 중요문화재가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7호로 지정되었다
▲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는 약 1.5km로 26분 걸었습니다..
대웅전은 선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정면 3칸, 측면 3칸인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건물. 보물 제1311호. 전체적으로 출목수가 많아서
처마끝이 심하게 휘어 올라갔어도 장중한 인상을 풍기는 건물이다.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 보물 제395호 이며
높이 4.7m. 대웅전 앞에 동서로 있는 2기의 석탑으로,
2층 받침돌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 선암사 마애여래입상 입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57호로 고려시대 불상이라고
추정한다고 하네요
높이 7m의 암벽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선암사에서 대각암(大覺庵)으로 올라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고,
높이 4.8m, 너비 1.2m이다. 마애석불 바로 곁에는 ‘갑진삼월일’이란 명문이 보이는데,
연대를 증명할 만한 연호가 없어 어느 때인지는 알 수 없다.
▲ 마애여래입상을 지나자마자 바로 이렇게 오솔길로 접어듭니다..
▲ 여기까지 걸은 거리가 2km를 37분 동안 걸었네요 .
이제 정상까지 2.2km의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 그리 경사가 심하지는 않지만 이정도 길이고요^^
역시 깊은산이라 그런지 나무가 울창하고 덥다기 보다는 약간 싸늘하네요..
▲ 향로암 터 입니다. 이제 정상까지는 약 500m 남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약 3.5km거리를 1시간 28분 걸었습니다..
▲ 이 계단을 촬영하려고 하는 순간 트랭클이 울립니다.
그럼 50m 남았다는 것이지요 ㅎㅎㅎ
▲ 드디어 조계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상까지는 약 4km로 1시간 54분 걸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松光面)·주암면(住岩面) 일대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84m이다.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다.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불렸으며,
송광산(松廣山)이라고도 한다. 피아골·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쪽의 계곡 물은 이사천(伊沙川), 서쪽의 계곡 물은 송광천으로 흘러드는데,
특히 비룡폭포가 유명하다. 서쪽 기슭에는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僧寶寺刹)인
송광사(松廣寺)가 자리한다. 이 곳에는 목조삼존불감(국보 42),
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국보 43), 국사전(국보 56) 등의 국보와 12점의 보물,
8점의 지방문화재가 있다.
동쪽 기슭에는 선암사(仙巖寺)가 있다. 이 곳에도 선암사 삼층석탑(보물 395),
아치형 승선교(昇仙橋:보물 400) 등 문화재가 많다.
그 밖에 송광사의 곱향나무(일명 쌍향수:천연기념물 88), 승주읍 평중리의 이팝나무(천연기념물 36) 등이 유명하고, 선암사의 고로쇠나무 수액과 송광사 입구의 산채정식 등이 먹을거리로 꼽힌다.
▲ 오늘도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쓰레기를 주우면 자연도 보존되고 블랙야크에서 산 의 높이만큼 해피스탭으로
적립하여 제 이름으로 좋은일에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300대명산 94좌,
한국의 산하 43좌 산림청 44좌 및 블랙야크 선정 49좌 성공!!!
▲ 이제 송광사 방향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약 6km 남았네요..
▲ 하산길에도 이렇게 나무 계단이 많습니다..
▲ 때론 이런 오솔길도 걷고요. 정상에서 연산봉 사거리까지는 거의 이런 오솔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힘들지도 않고 편안한 길이지요...
▲ 이곳은 865고지인 호남정맥의 갈림길 오르기전 계단입니다..
▲ 여기가 865고지 입니다 직진하지 않고 우측길로 빠지면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 여기가 장밭골 삼거리 네요.. 여기까지는 약 5.8km로 2시간 50분 소요되네요
1.8km를 한시간 걸었냐고요? 정상부근에서 점심을 해결하느라~~~!
▲ 연산봉 사거리 입니다. 여기까지는 약 6.9km이고 3시간 16분 걸었는데요..
잠시 고민을 합니다.. 연산봉까지는 불과 300m이고 저곳으로 가면 단풍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는데 우측길과 약 1.7km 차이가 나거든요..
근데 시간이 부족하여 우측길로 하산하였습니다.. 조금 아쉽지만은~~`
▲ 피아골 계곡의 모습입니다. 돌이 장난아니죠? 여름에는 하산길로 택하지 마세요^^
연산봉사거리에서 약 2km구간을 이런길로 하산해야 합니다..
▲ 토다리 삼거리 근처부터는 이런 오솔길도 조금~~
▲ 토다리 삼거리 입니다. 여기까지는 약 8.93km로 3시간 55분 걸었습니다.
좌우측으로 나 있는 길이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이어지는 천년불심길 입니다..
▲ 이 다리가 선암사와 송광사를 연결하는 토다리 라고 합니다..
▲ 이 다리를 걸어서 내려갑니다. 토다리 삼거리에 있는 다리입니다..
▲ 송광사를 향해 걷다보니 또 이런 목교가 나타납니다.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운치도 있고 좋네요^
▲ 토다리 삼거리부터는 돌은 없고 이렇게 그냥 숲길을 걷는 기분입니다..
▲ 벌써 송광사에 있는 수석정교 까지 걸었네요...
▲ 송광사 대웅보전 입니다..
대웅보전은 송광사의 중심건물이다. 1951년의 화재로 불탄 뒤
1961년에 주지 금당(金堂)이 중창하였다. 그 당시에는 내부에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1구(軀) 봉안하였고, 건물은 전면과 측면 각 3칸이었다.
그 뒤 1988년의 중창 때, 평면 넓이 108평의 ‘아(亞)’자 형의 건물을 다시 세웠으며,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연등불·미륵불 등의 삼존불을 봉안하였다.
조계종 대승선종 송광사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조계산(曹溪山)에 있는 승보사찰로 사적 제506호 이다.
한국의 삼보(三寶)사찰 가운데 승보(僧寶)사찰로서 유서깊은 절이다.
《송광사지(松廣寺誌)》에 따르면 신라 말기에 혜린(慧璘)이 마땅한 절을 찾던 중,
이곳에 이르러 산 이름을 송광이라 하고 절 이름을 길상(吉祥)이라 하였는데,
사찰의 규모는 불과 100여 칸에 지나지 않았고 승려의 수효도 겨우 30∼40명을 넘지 못하였다.
처음에 이렇게 창건된 뒤 고려 인종(仁宗) 3년(1125)에 석조(釋照)가
대찰을 세울 뜻을 품은 채 세상을 뜨자, 1197년(명종 27) 승려 수우(守愚)가
사우(寺宇) 건설을 시작하였다. 3년이 지난 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정혜사(定慧社)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선사(修禪社)라 칭하고,
도(道)와 선(禪)을 닦기 시작하면서, 대찰로 중건하였다.
이 사찰을 안고 있는 조계산은 이때까지 송광산이라 불렸는데, 보조국사 이후
조계종의 중흥도량(中興道場)이 되면서부터 조계산이라고 고쳐 불렸다.
조계종은 신라 때부터 내려오던 구산선문(九山禪門)의 총칭으로,
고려 숙종(肅宗) 2년(1097)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이 일으킨 천태종(天台宗)과 구별해 이렇게 부르기도 하였다. 이후 보조국사의 법맥을 진각국사(眞覺國師)가 이어받아
중창한 때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약 180년 동안 16명의 국사를 배출하면서 승보사찰의 지위를 굳혔다.
경내에는 이들 16 국사의 진영(眞影)을 봉안한 국사전(國師殿)이 따로 있다.
수선사를 언제 송광사로 개칭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임진왜란 때 일부가 소실된 뒤 한동안 폐사 상태였는데,
뒤에 응선(應禪)을 비롯한 승려들이 복원하고 부휴(浮休)를 모셔
다시 가람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러나 1842년(헌종 8) 큰 화재가 일어나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지고,
삼존불(三尊佛)·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금기(金器)·대종(大鐘) 및
기타 보물과 《화엄경(華嚴經)》 장판(藏板) 약간만을 건졌다.
1922년부터 1928년까지 설월(雪月)·율암(栗庵)이 퇴락한 건물들을 중수하고,
1943∼1956년에 승려와 신도의 노력으로 차례로 복원하여 옛모습을 되찾았다.
1948년의 여수·순천사건과 6·25전쟁으로 사찰의 중심부가 불탔는데,
그후 승려 취봉(翠峰)·금당(錦堂)의 노력으로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을 복구하였다.
이어 1983년부터 1990년까지 대웅전을 비롯해 30여 동의 전각과 건물을
새로 짓고 중수하여 오늘과 같은 승보종찰의 모습을 갖추었다.
조계산 내 암자로는 광원암(廣遠庵)·천자암(天子庵)·감로암(甘露庵)·부도암(浮屠庵)·불일암(佛日庵)·판와암(板瓦庵)과 근래에 건립한 오도암(悟道庵) 및 탑전(塔殿:寂光殿) 등이 있고,
56개의 말사와 수련원·성보보수교습원 등의 부설기관이 있다.
또 가장 많은 사찰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목조삼존불감(木彫三尊佛龕:국보 42), 《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국보 43), 국사전(國師殿:국보 56)을 비롯해 《대반열반경소(大般涅槃經疏)》(보물 90), 경질(經帙:보물 134), 경패(經牌:보물 175), 금동요령(金銅搖鈴:보물 179),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관세음보살보문품 삼현원찬과문(觀世音菩薩普門品三玄圓贊科文:보물 204),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大乘阿毘達磨雜集論疏)》(보물 205), 묘법연화경찬술(妙法蓮華經讚述:보물 206), 《금강반야경소개현초(金剛般若經疏開玄鈔)》(보물 207), 하사당(下舍堂:보물 263), 약사전(藥師殿:보물 302), 영산전(靈山殿:보물 303), 《고려문서》 즉 노비첩(奴婢帖), 수선사형지기(修禪社形止記:보물 572)가 있다. 이 밖에도 능견난사(能見難思) 등 지방문화재 8점이 있으며,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서첩(書帖), 영조(英祖)의 어필(御筆), 흥선대원군의 난초 족자 등 많은 문화재가 사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대웅전 내부의 모습입니다. 석가모니불과 연등불·미륵불 등의 삼존불의 봉안모습입니다.
▲ 송광사에 있는 비사리구시 입니다.
1742년 남원 송동면 세전골에 있던 큰 싸리나무가 태풍을 맞아 쓰러졌는데,
이 나무를 가공하여 밥통을 만들었다. 이것을 비사리 구시라고 하는데,
송광사로 옮겨져 스님들과 이곳에 오는 불자들을 위한 밥을 담아 두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많게는 쌀 7가마분(약 4천 명분)의 밥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송광사 일주문 입니다. "조계산 대승선종 송광사" 라고 적혀 있네요.
▲ 고향수 라고 하네요.
1200년에 보조국사가 송광사에 오셔서 직접 심은 나무라고 한다.
그 이름이 마른 향나무라는 뜻의 고향수(枯香樹)다.
그런데 보조국사가 돌아가시자 이 향나무도 따라 죽었고,
그때부터 스님들은 국사와 나무를 하나로 보고 무척 아꼈다고 한다.
그 까닭에 죽은 나무지만 800년이 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스님들은 고향수가 다시 사는 날, 보조국사도 환생하여
다시 이 도량에 오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한다.
10 m 쯤 되는 높이의 이 나무는 마치 전봇대처럼 삐쭉 솟아있으면서 바짝 말라있다.
겨울에 봐서인지 더욱 앙상해 보였다.
그러나 보조국사의 혼이 담긴 전설 때문인지 큰 말씀을 기다리는
불자들의 소망을 이 나무를 보며 읽을 수 있다.
▲ 송광사 안내도 입니다..
▲ 송광사 주차장으로 오는 길에 있는 고목입니다.
갔다 놓지는 않은듯 한데 설명이 없어서 아쉽네요 ^^
▲ 송광사 입구 주차장에 서있는 조계산 도립공원 이정표 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걸엇습니다..
▲ 오늘 산행한 코스 입니다..
▲ 휴식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정상까지가 조금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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