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6년 7월 25일 (토)
2. 날씨: 맑음
3. 경로: 정자항/정자해변 - 강동화암주상절리 - 관성해변 - 수렴항 - 하서해변/하서항 - 양남주상절리군 - 읍천항 - 나아해변
4. 거리: 약 15.5km
5. 소요시간: 3시간 45분
6. 코스정보 : 해파랑길10코스, 정자항, 양남 주상절리, 읍천항, 나아해변
7. 지역: 울산광역시, 경북 경주시
8. 트랙:
9. 해파랑길10코스 후기 : 산처럼 물처럼++ | 해파랑길10코스 걷기 (2022/8/20) : 정자항~나아해변 - Daum 카페
10. 코스지도
[월간山 추천, 7월에 걷기 좋은 길 : 해파랑길10코스]
수천만 년의 세월을 품은 주상절리와 시원한 동해가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는 바다걷기길이다. 길은 울산 정자항에서 시작해 북쪽 나아해변으로 이어진다. 정자항은 과거 수십 그루의 느티나무 사이에 정자가 있는 마을이어서 이름이 유래됐다. 멀리 방파제 끝에 솟은 빨간 귀신고래 등대가 명물이다.
갈매기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몽돌해변을 취해 걸어 올라가면 강동화암 주상절리다. 이 절리는 동해안 주상절리중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됐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목재 더미가 수북히 쌓인 모양으로 길이 수십m로 경관이 아름답다.
솔숲해변을 지나 하서항에 이르면 다시 주상절리의 향연이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다. 전망대가 들어서 있어 눕고, 위로 솟고, 기울어졌고, 부채꼴인 다양한 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데크길이 편안하게 조성돼 있어 걷기에도 좋다. (월간山)
[정자항]은 예로부터 이 지역에 정자나무 스물네 그루가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관광 어항이다. 이곳은 강동사랑길 1구간 코스의 출발점으로, 특히 귀신고래 등대가 있는 정자항에서 시작된다. 정자항에는 북방파제와 남방파제 두 곳이 있으며 대게 가게들이 모여 있는 대게거리와 활어 직판장도 자리하고 있다. 항 북쪽으로는 강동몽돌해변(정자해변)이 이어져 있어 탁 트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10년에 세워진 정자항 남방파제 등대는 하얀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며, 북방파제 등대는 붉은 귀신고래 등대로 재탄생하였다. 이 귀신고래 조형물은 정자항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사진 명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동 화암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기둥 모양의 바위가 겹쳐져 있는 특이 지질의 하나이다. 이 곳 화암마을 해변 일대에 있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 2,000만년 전)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Lava)이 냉각하면서 열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 절리이다. 그 생김새는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세워진 다량의 목재더미 모양을 하고 있는데, 길이는 7~수십m에 이르며, 하나의 주상체 횡단면 기준 대각선의 길이는 50cm 정도이다. 이 주상절리는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있어 경관적 가치도 크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마을의 이름인 ‘화암(花岩)’은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안내판)
[양남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1)에서 마이오세(2)사이에 경주와 울산 인근 지역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바위의 기둥 모양의 돌이다.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을 때 수축 작용에 의해 수직의 다각형 모양으로 갈라져서 생긴 돌을 말한다. 이곳 해안의 1.7km에 걸쳐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분포하는데, 기둥의 형태가 주름치마, 부채꼴, 꽃봉오리 모양으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절리가 지표면에 수직으로 발달하는 데 반해 이곳은 수평 방향의 절리가 흔하고 부채꼴 모양의 절리도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또 한 곳에 세 방향의 절리가 발달하여 서로 만나는 것도 드문 경우이다. 주상절리군 주변에는 읍천항, 하서항길, 등대길, 데크길 등 주상절리가 보이는 해안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파도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안내판)
(1)에오세: 지질 시대의 신생대 제3기를 다섯으로 나누는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하는 시대. 기후는 온난·습윤하였고 신형의 유기체와 영장류가 많이 파악되었다.
(2)마이오세: 신생대 제3기를 다섯으로 나누었을 때 네 번째로 오랜된 시대. 지금으로부터 약 2,400만 년 전부터 500만 년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읍천항]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한 읍천항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작고 아담한 항구이다. 방파제가 바다를 감싸 안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주변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고, 하트 모양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해변과 읍천항의 등대를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읍천항은 특히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걷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절벽을 마주하며 걸을 수 있는 이색 트레킹 코스이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은 항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진포(阿珍浦)]는 계림의 동쪽에 있는 하서지촌의 포구로서, 삼국유사 권1 기이1 탈해왕조에 의하면 용성국(龍城國) 사람인 탈해가 배를 타고 아진포를 통해 신라로 들어왔다고 전하고 있으며, 삼국사기 권1 신라본기 탈해이사금 즉위년조에서는 다파나국(多婆那國) 사람인 탈해가 혁거세왕 39년(기원전 19)에 진한의 아진포구에 이르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