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약국 약력(오버뷰) 예시 화면]
안녕하세요
[푸른약국 약력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 무료 배포, 서비스 해드리고 있는 케이 약사 입니다.
먼저의 질환별 DUR '간염' 글에서 말씀드린바 있듯이,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 데이터의 활용법을 찾게 됨에 따라
[푸른약국]이 개념적으로 큰 확장(업데이트) 가 있을 예정입니다.(버젼의 숫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은 위의 화면에서 보시듯, 각 환자들의 주요 특성이 각각 오버뷰로 구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각 환자들의 특성과 식약처 데이터의 '금기' 등의 키워드와 매칭이 될 때 '질환별 DUR' 로서 '투약주의 알림을 띄워드리게 되는 것이구요
다시 말해서, '오버뷰(약력)'이 구축되어 있는 [푸른약국] 이라는 플랫폼 위에서 고유한 알고리듬을 통해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 데이터가 실제 바쁜 현장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서 활용되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겠습니다.
또한, 말씀드린바 있지만, DUR 은 심평원이 다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냐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간단한 실제 사례를 들면, 최근에 병원에서 투석하라는 얘기까지 들으셨던 어머님께 신장 독성이 대표적이어서
신장애환자들에게는 금기인 덱시핀정(Dexibuprofen)이 처방이 나왔고, [푸른약국] 에서 '투약주의 알림' 이 뜨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의사와 통화후 루트펜 325mg정(Acetaminopen) 으로 처방을 변경하였구요
어머님께서는 다른 곳에서는 이런 얘기를 듣지 못하였는데 감사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었습니다.
이 상황을 보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단계에서 심평원 DUR 도 거르지 못했고, 병원의 처방프로그램, 약국의 PIT3000
3 가지가 모두 거르지 못했다는 것은, 각 환자가 어떠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의약품은 그 환자한테 금기인지에 대한
알고리듬이 전혀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것을 [푸른약국 약력관리 소프트웨어]는 걸러내어주었구요
국내에 허가된 의약품 품목수는 3 만여개가 넘는데, 이 3만여개 품목들의 금기, 경고, 신중투여, 이상반응, 상호작용의 내용들을
인간이 외운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실제 바쁜 약국의 현장에서 임상학술적인 부분들을 약사님들이 신경을 최대한 쓰시겠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푸른약국]은 고유한 알고리듬을 가지고 실제로 바쁜 약국 현장에서도 임상학술적인 부분을 자동으로 support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됨에 따라, [푸른약국]의 '질환별 DUR' 도 계속적으로 크게 확장되어질 예정인데,
우리가 그 동안 몇십년동안, 걸러내어지지 못했던, 인지하지 못했던, '금기', '신중투여' 임에도 그냥 투여했던 조제가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았었는지 느끼실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 합니다.
기존의 푸른약국 질환별 DUR-
1) 간 질환자(간염, 간경화, 지방간) 에 간 독성이 대표적인 Acetaminophen 이 조제, 입력될때
2) 전립선 비대증(배뇨장애 환자) 에게 뇨 폐색을 일으킬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가 조제, 입력될때
(항콜린제도 이번에 추가되었습니다.)
3) 녹내장 환자에게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스테로이드가 조제, 입력될때
4) 위 궤양 환자에게 위장출혈, 위장천공을 일으킬 수 있는 소염진통제(Ibuprofen, Dexibuprofen 계열)이 조제, 입력될때
현재 버젼에 추가된 푸른약국 질환별 DUR-
1) '간염' 질환자에 '간염' 에 금기인 의약품이 조제, 입력될때
2) '녹내장' 환자에 '녹내장' 에 금기인 의약품이 조제, 입력될때
3) '임신부' 에 임부금기 1등급인 의약품이 조제, 입력될때(푸른약국의 임부금기 자체DB와 2 중으로 차단하는 역할)
4) '혈액투석' 환자에 '혈액투석'에 금기인 의약품이 조제, 입력될때
5) '통풍' 환자에 '통풍'에 금기인 의약품이 조제, 입력될때
(대표적으로는, 요산의 혈중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Hydrochlorothiazide 의 금기로서 올메텍플러스, 디오반플러스 등
모든 Hydrochlorothiazide 고정복합 고혈압 치료제 들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6) '천식' 환자에 '천식'에 금기인 의약품이 조제, 입력될때
(대표적으로는, 기관지를 수축시킬 수 있는 beta blockers 들인 Carvedilol, Atenolol, Nebivolol 들과 Ibuprofen, Dexibuprofen
제제들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곧 추가될 푸른약국 질환별 DUR-
1)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에 대한 금기
2) 위장점막의 mucus cell 을 고갈시켜 위, 십이지장궤양에 금기인 Acetylcysteine 제제에 대한 금기
3) 부작용이 심한 콜킨정의 1일 최대 투여량이 8 정을 초과할때에 대한 '투약주의 알림' (국내에 사망 사고 뉴스가 있었습니다.)
4) 간 질환자에 결핵치료제가 투여될때에 대한 신중투여 알림 (간 수치 상승으로 인한 사망 사고 뉴스가 있었습니다.)
5) 간의 CYP450 약물대사효소 증강제, 억제제에 대한 일괄 작업
(와파린 복용자들이나 Theophyline 등 안전역이 좁은 의약품들의 경우)
6) Pseudo-ephedrine 제제- 중증고혈압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금기
위의 내용들은, 저 홀로 조사하고, 경험하고, 복약지도 책을 보고 알게된 내용들이지만, 제가 현재 인지하고 있지 못한
훨씬 더 수 많은,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많은 약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의약품이라는 것은, 1만개의 후보물질 중 1개만이 10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제약회사가 탄생하지 못한 것처럼, 대단히 복잡하고 초 부가가치의 product 라 생각하구요
그만큼 약사님들께서 공부도 많이 하셔야 되고, 자긍심을 느끼셔도 될만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실제 바쁜 약국에서는 임상학술적인 부분들을 적용하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시겠지만,
차를 타고 운전할때 사람이 일일이 지도를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Navigation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매우 편리한
것처럼,
우리 약사들처럼, 대단히 복잡하고 생명,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의약품들을 다루는 직업이야말로,
[푸른약국 약력관리 소프트웨어] 와 같이 매우 복잡한 임상학술적인 부분들을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자동으로 support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맺음말-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 데이터들을 활용하는 것의 '그 시작' 입니다.
[푸른약국 약력관리 소프트웨어]는 실제 우리 약국 현장에서 임상학술적인 중요한 부분들을 지원(support) 해드리는 방향으로
계속적으로 진화해갈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이 약사 드림
* 앞으로 5년간, 2022년 6월까지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고, 설치하실때 컴퓨터가 느려지거나, 약국 데이터에 영향 또한 전혀 없습니다.
또한, 실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는 전혀 입력하실 필요가 없어 약사님이 누구신지의 여부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5 년간 무료로 잘 사용하시다가, 5년후에 삭제하셔도 상관 없으시구요
윈도우- 제어판에 들어가시면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통해 5초면 간단히 삭제가 가능합니다.
푸른약국 약력관리 소프트웨어 정식 배포글(무료 배포, 설치 링크 포함)- http://cafe.daum.net/greenmission/fMtl/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