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를 남기게 될줄 몰랐는데
안면거상 수술후 정말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남깁니다.
광대 축소술만 받으면 얼굴도 작아지고 다 좋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광대 축소술을 받고 줄어든만큼 제 피부가 쳐져버렸어요.
처져버린 제 얼굴은 우울해보이고 나이들어보여서 하루하루 우울햇었는데,
우리 성형외과의 미니안면거상술이 있다는것을 알고 6개월 이후 바로 상담 받았습니다.
저는 아직 30대 초반이기도 하고 해서 안면 거상은 생각도 안했었고,
많이 올릴 필요가 없을줄 알아서 미니 안면 거상을 생각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저의 케이스에는 전체적으로 끌어올려주는 안면거상을 추천해주셔서 일반 안면거상이 효과가 좋을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면거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광대수술 이후에는 성형 할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런 얼굴이 쳐진는 현상을 겪으니 성형수술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하고 이번 수술이후에도 내가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겨서 또 다시 성형을 해야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담당 원장님이 결과가 좋을거라고 안심시켜주셔서 결심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수술전 저의 모습은
이러한 모습이었습니다.
광대에 살이 많아서 살이 쳐지니까 팔자주름도 깊어보이고 , 턱 밑으로 살이 처져서 심술보처럼 내려 앉아있었어요.
입을 아 하고 벌렸을때 확연히 쳐진 부분이 두드러 졌죠...
수술직전 사진입니다.
수술당일 간단한 복장으로 병원으로 가서 안내해주시는대로 옷을 갈아입고 대기하다가 수술방으로 가서 누웠어요.
이전 광대수술을 하긴 했었지만 수술대에 올라가면 무서운건 똑같은거 같았어요.
간호사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불안해하는 저에게 계속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그렇게 수면마취가 언제 됐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깨어보니 수술이 다 되어있었어요.
얼굴에는 붕대가 크게 감겨 있었고, 마취가 안풀려서인지 아픈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수술하고 당일날 사진 입니다.
수술직후 사진입니다. 전 이때만으로도 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볼에 있는 살들이 올라간게 눈에 보였거든요.
그리고 이때는 붓기가 전혀 없었어서. 대충 붕대를 풀었을때 모습이 그려졌어요.
그리고 당일날 마취가 풀리고, 붕대감을때 귀가 너무 세게 접혀서 눌렸었는지 귀가 아팠었어요. 근데 그건 귀가 접혀서 아픈거였지 수술부위가 아픈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삼일째 되는날 병원에 가서 큰 붕대를 풀어주시고 작은 땡김이 붕대로 바꿔주셨어요. 삼일째부터 얼굴이 풍선같이 부어올라요. 정말 깜짝 놀랬어요. 첫째날 아무렇지 않았어서 얼굴이 이정도로 안부을줄 알았었거든요...
그렇게... 5일째에 귀 앞쪽 실밥을 뽑으러 한번 가고, 얼굴에 붓기빠지는 주사를 한번 맞았어요. 7일째에 나머지 실밥도 뽑으러 갔구요. (7일째 실밥 뽑기전에 머리를 감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놀랄만큼 심하게 부었던 붓기는 6일째부터 급격하게 빠져서 7일째에는 언제 그렇게 부었냐는듯이 빠졌어요. 아무래도 붓기빠지는 주사가 효과가 엄청난거 같아요.
7일째 이후로 실밥을 빼고부터는 정말 일상생활이 다 가능할정도로 얼굴이 좋아졌어요. 주위에 사람들도 그냥 라면먹고 부은정도라고 해도 믿을정도?
얼굴 옆부분이 약간 넓어진거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건 의사선생님이 1~3개월 내로 차근차근 빠져나갈거라 햇어요.
그때도 만족스러웠는데 얼굴이 더 갸름해지고 업될거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는 전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지내고 있어요.
수술 후 한달 사진입니다.
안면윤곽 이후 저처럼 살이 많이 내려앉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정말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우울해보이고 노안으로 보이던 얼굴이 업되면서 잃어버렸던 동안얼굴을 찾았어요!
안면거상 이후 심술보도 팔자주름도 목주름도 많이 없어지고 주변에서도 정말 이수술은 잘했다 정말 돈 들일만 하다 이말 할정도였어요.
너무너무 만족하고있고, 수술해주신 원장님과 우리 성형외과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