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스판하트 원단은 냉장고 원단의 한 종류로만
알고 있고 특징은 고슬고슬하니 사방 쫙쫙 늘어나는 스판성을 지니고 있어요.
원단 받자 마자 고무줄 바지, 일명 쫄쫄이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작업했습니다.^^
올 풀림이 전혀 없는데다 전에 만든 쫄바지 패턴도 있고 해서 오버록 처리도 안 하고 엄충 간단하게~
어울릴만한 티셔츠를 찾다 마뜩찮아 흐물대는 빨간색 시보리로 반팔 상의를 만들어 줬는데
오늘 이상하게 바느질이 엉망이예요. -,.-ㅋㅋ
편하게 입히고 싶어 발목은 실고무 이용했구요 귀엽게 보이도록 기장은 9부로 딱 맞게
했습니다. 조금 더 크면 어줍잖은 길이가 될테니 그땐 7부 기장으로 변신~!
요케 숙제 한가지 더 끝냈네요. ^^
포리스판 하트
http://cafe.daum.net/wondanbongjae/fcEJ/16
요기서부턴 다른 이야기~~
공단치마는 세탁하고 나니 엄청 부드러워졌어요!!!!!
대신 구김을 얻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하여 저는 면직으로 하면 탈까봐
귀차니즘에 마 온도로 설정하고 잔주름만 살짝 다려 주었네요.
참고 하시와용~^^
첫댓글 ㅋㅋ 구김을 얻었다는 말에 ㅋㅋㅋ 웃었네요ㅋ 쫄쫄이 바지 편해보이고 이쁘네요~^^
그래도 뭐 입는덴 무리 없으용~ㅋㅋ
은근 매력있네요 ㅎ 무게감이 있다하여 파우치 요런것 생각했는데 치마 넘 이뽀여 글구 귀여운 쫄바지 엄청 편하겠네요 밑단은 고무줄이랑 같이 박는건가요?
치마는 세탁후 엄청 가벼운 느낌이예요~*_*
바짓단은 고무실을 따로 팝니당~ 북알에 손으로 살살 당겨 감고 바늘땀수 크게 해서 박음 저절로 저리 되어요~^^
@소리엄마 아하 오늘 하나 더 배워요 팁 감사드려요 ㅎ 담에 공방갈때 쌤한테 물어볼거 하나 더 생겼네용 ㅎ
@창73 네~^^
단추는 공갈인가용?
우왓
저런거 한번 해보고싶었는데ㅋㅋ
토숀? 그런거 잘라서 부치고 단추다신건가용?
넵! 공갈~공갈~ㅋㅋ 폭 3cm토션에 우드단추 달았더니 포인트로 딱~^^ 토션 달고 바이어스를 하던지 시보리를 박아주는게 팁! ^^
냉장고원단 느낌이군요~ 아직 직기류, 쭈리 이외에는 참 어려워요. 허리고무줄도 중간에 한번 쭈욱 박으신건 가봐요~
네 원단이 부들대서 고정했지요~^^
넘넘 이뻐요ㅡ!!!이렇게 이뿌게만드시공~~그저 부럽지요~~~~~~~ㅎㅎ
헤헤~ 감솻!
요렇게만드니~사랑스럽네요.
저 바지 편하다고 해서 몇개 더 맹글어 주려구요~^^
한벌로 눈에서 하트 뿅~뿅~ 나오네요^^
ㅎㅎ 고마워요~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욧~! ^^
@소리엄마 저는 휴일은 별의미가 없어요...ㅠㅠ
매일 휴일이긴한데 둥이들땜시 늘~ 정신없어요~ 에...효
소리엄마님이라도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찰콩맘 아이고~ 말 안해도 알것같음. 애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