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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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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교회 개척을 준비중입니다^^
그래서 교회 개척과 관련 된 책들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비단 저희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그것도 이 나라에서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들을 세우시려고 준비중이시며
준비된 교회를 맡기실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준비 된 교회들도 그 중심이 되는 사역들이 다양하기에
쓰임받게 될 사람들도 거기에 맞게 준비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먼저 개척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부지런히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더불어 책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가운데 부족하지만 최근 제가 많이 도전을 받고 있고
도움을 받고 있는 책들을 몇 권 추천 해 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가 소개 해 드리려는 책들은 모두
철저한 기도의 준비는 기본으로 되어진 가운데
몇 가지 강조점들을 중심으로 분류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1. 교회 개척의 실패와 성공을 함께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도전이 되는 책입니다^^
읽기에도 쉽게 쓰여져 있고 저자의 개척 실패담과
하나님께서 다시금 인도해 주시는 개척의 은혜와 간증들이
많이 와닿습니다^^
이 분께서 쓰신 아래의 노인들도 펄펄뛰는 교회 이야기도 함께 읽어 보시면
사람이 부족한 개척교회에서 먼저 교회에 보내주신
노인 분들을 제자훈련을 시키고 사역자로서 세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움직이시도록 도움을 드렸던 부분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김청수 목사님의 책들이 정말 좋습니다^^
제목만 보셔도 아마 감이 오실 것 같네요^^ㅎㅎ
김청수 목사님의 사역에 있어서 실패의 경험에 대한 집약체적인 책들입니다^^
사람들이 왜 교회를 떠났고 어떻게 다시 돌아왔는지와
목회자로서 삶과 사역 가운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관리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깊은 감동과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꼭 읽어보셔요^^
2. 최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정교회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은 가정교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 해 주고 있고
저자는 개척하여 2000여명으로 성장시킨 교회를 사임하고
하나님으로부터 가정교회에 대한 비전을 받아
새로운 교회라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사역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연합하고 있고
이것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가정교회의 모델과 비전이 든든히 서나가도록 돕고 계십니다^^
교회 개척 가운데 특히 가정교회에 대한 비전이 있으신 분들께서 읽어보시면
정말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조하는 책으로는 아래의 3권을 추천합니다^^
성경적 교회는 초대교회의 모습이었던 가정교회임을 강조하며
이론적, 신학적, 경험적 내용들이 조화를 이룬 책입니다^^
그리고 최영기 목사님의 책들은
한국교회의 실정에 맞는 가정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시기에
우리가 읽기에 정서적으로 좀 더 와닿는 부분이 있습니다^^
3. 다음은 전형적인 기도중심의 영성이 바탕이 되는 모범적인
개척 사례가 담겨진 책들입니다^^
부산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님의 책인데요^^
정말 주관적인 초강추입니다^^
목사님의 신앙생활과 개척에 이르기까지와
그 이후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구체적인 간증들이 정말 은혜롭습니다^^
참고로 수영로 교회에서 발행되고 있는 목사님의 설교집들도
참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짐 심발라 목사님은
제가 손에 꼽는 너무나 존경하는 목회자이십니다^^
저는 이 분 책을 전부?-거의 가지고 있고 은혜를 받고 있어요^^
무엇보다 기도하는 목회자이시며
인종을 초월하여 섬기며 사역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가 개척하게 될 교회의 비전도 비슷한 면이 있어요^^)
브룩클린 테버너클 교회인데요~
노숙자, 마약, 매춘, 다양한 중독자들이 많은 교회이지만
성령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셔서 이분들을 변화시키셔서
지역 사회에 놀라운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에 영향력있는 10대 교회로도 자주 소개되고 있습니다^^
위의 책은 브룩클린 테버너클 교회의 탄생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진 과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인종문화의 중심지, 마약과 알콜 중독자들, 노숙자들, 마피아며 갱단들이 활개치는
뉴욕 한 가운데에서 오직 기도로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들이 많은 감동과 도전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이 교회를 중심으로 어울려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미국 사회와 교계에 보여주며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 책과 함께 짐 심발라 목사님의 책 중에
위의 책들을 통해서도
이분을 통해 이루시기 원하셨던 교회의 모습을
잘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로 승부하여 훌륭한 목회를 하고 계신
김대경 목사님의 책도 많은 도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오직 기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시고 계십니다^^ㅎ
4. 마지막으로 제가 순복음교회 사역자이기에 주관적으로 보여질 수는 있지만
조심스럽게 조용기 목사님의 책들을 추천해 봅니다^^
위의 3권은 조용기 목사님께서 전쟁 직후 우리 나라가 황폐해져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폐암말기에서 고침받으시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과정과
교회 개척의 험난한 여정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비전들에 대한 이야기들과
이루어진 성취에 대한 간증들,
나아가 끊임 없이 겸손한 자리로 이끄셨던 하나님의 연단과 시련의 내용들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교회 개척을 앞두신 분들과 개척교회를 섬기시는 분들께
큰 용기와 위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목회자분들께 목사님께서 사역 가운데 배우게 되셨던
사역자의 자세, 태도들에 대한 이야기와 간증들이 포함되어 잇습니다^^
이 책은 조용기 목사님의 전기와 같은 형식을 띤
연재 해 오던 내용을 시간순으로 묶어서 펴낸 책인데요~
객관성이 있는 자료들을 중심으로
목사님의 자라오신 삶의 환경과 교회 사역, 선교 사역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수없이 겪어야만 했던 다양한 아픔들과 연단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기까지 부족하나마 올려보았습니다^^
교회 개척을 앞두신 분들이나 개척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ps. 목회자라면 다음의 책도 꼭 읽어보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1.
<<<사람이 살고 있는 450여 개의 섬 가운데 지금도 230개의 섬에는 교회가 없습니다.
각 섬에는 적게는 서너 명에서 많게는 이십여 명의 영혼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이들의 영혼은 영원히 버림받게 됩니다.
또한 두메산골마다 한두 채의 가구들로 구성된 부락촌이 14만 개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교회를 세울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예배를 인도해 주어야 합니다.-소개글 중에서>>>
이 책은 낙도선교회에서 나온 책인데요...
개인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책의 내용은 교회가 없는 섬들과, 깊은 산골짜기 같은 장소로
사람들이 찾아가서 예배드려주는, 즉 한마디로
움직이는 교회를 보여줍니다^^
교회까지의 거리가 몇시간씩 되어도 차가 다니지도 않는 등...
얼마나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은지 알 수 있고
지금도 한 영혼이 구원받아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돕는 귀한 사람들의
울고웃는 천국의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정말 초강추입니다~!!!^^*
▒ 본문 내용 가운데 한 가지 입니다^^
어느 날 성배라는 아이가 성경학교가 끝날 때쯤에서야 왔습니다.
“왜 이렇게 늦었니?”
“저….”
“뭔데 말을 못하니?”
성배는 말없이 종아리를 걷어 올려 보여 주었습니다. 종아리에 굵게 난 붉은 자국들….
“아부지가 교회 나가면 부정탄다고 종아리를 때렸어예. 오늘도 나가면 죽인다켔는데 아부지 몰래 나왔어예.”
우리는 성배의 종아리를 보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성배를 꼭 안아 주었습니다.
그날 밤 눈이 왔습니다. 무릎까지 차도록 눈이 내렸습니다.
다음 날 새벽, 새벽기도회 때 예배당 문이 드르륵 하며 열리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았습니다.
“누구지?”
성배였습니다.
“성배야, 이 새벽에 눈까지 오는데 웬일이야?”
“선샘예, 새벽 예배 드리고 싶어 왔심더.”
성배는 맨발이었습니다. 산 너머에 살고 있던 성배가 눈길을 맨발로 걸어서 온 것입니다.
“왜 맨발이니, 성배야?”
“아부지가 교회 나가지 말라고 신발을 감춰 버렸어예. 그래서 맨발로 왔어예. 그란데 발은 하나도 안 시려워예.”
성배는 배시시 웃으면서 예배당에 앉아 기도를 드렸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성배의 종아리 사이로 붉은 줄 마디가 보였습니다. 성배의 종아리를 보며 우리 팀원 모두는 맨발로 절룩거리며 눈길을 걸어왔을 성배의 모습에 가슴 아리는 마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
이 책은 교회가 불신자를 전도하는 열심을 내지 않고
이웃 교회 성도들을 자연스럽게, 혹은 급진적으로 빼앗아오는
교회의 수평이동현상을 적나라하게 꼬집습니다^^
특히, 성도가 빨리 모이지 않는다고 하여
수평이동을 꾀하게 되는 유혹은 누구나 있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성령님 안에서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자신을 늘 점검하며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감사한 마음으로 스크랩하여 개척자로서 읽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귀한 것 나누어 함께 해나갈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샬롬~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정말 책 제목들과 전도사님의 짧은 서평만으로도 읽고 싶어지는 책들이 많네요~^^ 기도하면서 올려주신 책들 중에 감동 주시는 책들을 좀 읽어야 겠어요~^^너무나도 귀한 책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