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픽션 단문-곡매골 이여기
-현의 관아 졸노인 고려 백정인 ‘하조’는 관비로 늙어 부현 야장의 요사인 두명의 포아촉인 아래 출입하는 백성을 갑질하고 포학하며 역관인 기별서를 기이한 폐물로 위화 협박하는 이상한 짓거리를 행사하였다.
짓무른 감자와 폐장에서 탈취한 쓸만한 쟁기는 모두 포아인과 협잡하여 백성을 위하는 미명아래 지전 얼룩으로 자탈인되고 불의로 관행을 범하였다.
청백리 역관제를 시험하고 모해하며 감시하겠다는 희한한 폄자로 오품사를 해 하였다.
하조는 현의 기별서에 드나들면서 업무를 허물고 지나는 백성의 일상을 억지로 감시하고 웃지못할 갑질을 일삼았다.
곳곳 백성의 주거를 탓하고 성의 출입과 대화를 엿들으며 하졸인에게 모두 간하는 야비한 두 얼굴과 포학으로 마을의 괴픽자가 되고 거짓과 부정을 일삼았다.
어느해 그와 졸포의 악행을 서리 태관이 낱낱이 하여 현에 고하고 기별지 일일자서 ‘일패악지’에 기록하여 '부사도갑'에 제하니 한권의 책과 장궤가 되어 포청과 절도사의 형장에서 곤장으로 다스려 졌다.
‘하조’를 두둔한 '요자와 려도'도 장물취와 관폐물 불법매매,뒷전매도,업무갑질,비둔,직무태만등으로 파직 당하였다.이로서 서리가 일역서에 기록한 모든 정직과 지혜는 패당들을 바로 잡아 화평을 세우는 집도촌의 기찰서로 현의 모본이 되어 훗날 임금으로부터 효정관으로 교지받아 승정원의 첨정으로 책봉되었다.
2021.12.29.-미진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