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드디어 아쿠아리움에 도착!!
차에서 내리자 마자 우솔이들을 반갑게 맞아주는건 눈부신 해운대 바다였어요.
파도가 어찌나 예쁘게 물보라를 일으키는지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았습니다.
펭귄, 해파리, 상어, 거북이, 인어공주와 왕자님.....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넘넘 보고싶었던 개구장이들이라 아쿠아리움은 보물상자같았습니다.
신기한 물고기를 발견할때마다 "선생님!!"을 외치며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우솔이들의 모습을 즐겁게 봐주세요.^^
(보민공주님이 오빠졸업식으로 함께 못해서 아쉽네요.ㅠ
다음에 더 멋진 체험 기대해주세요.)
뒷모습도 넘넘 귀여운 우솔이들입니다.^^
상어알 만지기 체험을 해보았어요.~
용의 힘찬 기운을~
어떤 모양이 나올까요?
물감으로 데칼코마니를 해보았어요.~
물감을 후~ 불어보아요.~
코앤코 악기연주~
차가운 바람이 부는 불금입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첫댓글 펭귄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지안이~ 펭귄옆에서도 함박웃음이네요^^ 너무 잘다녀왔는지 꿀잠까지 자더라구요 선생님~ 멀리까지 애들 챙겨서 다녀오신다고 너~무 애쓰셨습니다 이제 선생님과 함께 보낼 시간이 얼마 안남아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아쿠아리움 가기 며칠전부터 펭귄!!펭귄!하고 다닌 지안이~
그래서 지안이한데 펭귄을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먹이를 기다리며 물앞에 서있는 펭귄을 발견한 순간, "지안아, 저기봐! 펭귄을 찾았어!!!"하며 호들갑을 떨며 지안이를 번쩍 들어서 보여주었습니다.ㅋ
앗싸~^^
지안이 소원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