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토요일 입니다.
아침의 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지더니
살얼음을 볼수 있었답니다.
낮과 온도 차가 심해서 어르신의 건강이
걱정되는 한주였으나 오늘 낮의 기온은
따뜻하고 맑은 하늘 때문에 좋았어요
오늘은 제천여자 "청단기" 봉사단께서
저희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를
찾아주셨어요
여러가지 약초 가루와 예쁜 오색
복 주머니를 준비해 오셨답니다.
먼저 손유희 율동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봅니다.
제천여자 "청단기" 봉사단원의 구령에 맞처 열심히 따라해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어르신들입니다.
손유희가 끝난후 본격적으로 약초 주머니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먼저 비닐 장갑을 나눠드리고 속주머니에 약초를
가득 담는 어르신 입니다.
"난 두개를 만들꺼에요" 하시며 열심히 담는
이*남 어르신과 김*순어르신
약방을 하셨던 신*일어르신께 어떤약초가
들어갔는지 냄새로 알아 맞처보세요 하고
말씀드리니깐 "너무많이 섞여있어서 몰라요~"
하고 대답해 주셨어요
약초 주머니만들기가 이렇게 끝난후 야외에서
"다트던지기 게임"을 진행했답니다.
다트를 던져 과녁판에 맞추며 선물을
드렸어요~
선물은 과자와 따끈따끈한 붕어빵입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 였어요~
야외에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붕어빵을
쉴새없이 구워주신
"제천여자 청단기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마지막 봉사를 끝으로 인사 말씀을
나눈뒤 내년 2025년에 뵙기를
약속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