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국제연합 아랍어의 날
유엔 아랍어의 날(UN Arabic Language Day)은 유엔 공식 언어인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중 아랍어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1966년 유네스코에서 아랍어를 유엔 공식 언어로 채택하자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자원의 흐름에 큰 영향을 갖고 있고 세계 정세를 논할 때에도 빠질 수 없는 아랍권의 국가와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였다.
결의안이 채택된 후 1973년 유엔은 아랍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하고 매년 12월 18일을 '국제연합 아랍어의 날'로 제정했다.
이는 앞서 채택된 공식 언어인 러시아어,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를 잇는 여섯 번째 유엔 공식 언어였다.
이후 유엔 총회는 아랍어를 보다 보편적으로 향유하기 위해 각종 출판물과 문서를 아랍어로 번역해 배포하고, 아랍어를 교육하고 사용하기를 독려하였다.
또한 통역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 아랍어의 실용성이 높아지는 것을 지향하였다.
유엔 산하 교육기관인 유네스코는 아랍어를 사용한 프로그램이 도입돼 인류 문명과 문화적 가치로서의 아랍어가 보존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념일은 유엔 홍보국이 2010년에 "다언어 및 문화 다양성을 기념하고 기관 전체에서 여섯 개의 공용어를 동일하게 사용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