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절망 속에 핀 꽃
26.02.27금(金)막 5:25-34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사람이 가장 무너지는 순간은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더는 없을 때입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병보다 더 무서운 세 가지 절망 속에 있습니다. 육체적 고통, 경제적 파산, 부정한 자로 사회적 격리입니다. “아무런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그때 예수의 소문이 들려옵니다. 절망은 끝이 아니라 은혜가 들어오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말씀은 들립니다.
여인은 완전히 무너진 자리에서 예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생깁니다(롬 10:17).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라 해도 인생까지 절망은 아닙니다. 상황은 절망이지만 귀가 열리면 소망은 시작됩니다. 세상에서 절망의 순간 하나님의 은혜의 문이 열리면 오히려 구원의 꽃이 필 수 있습니다. 말씀은 믿음을 만들고, 그 믿음이 절망을 뚫고 구원의 꽃을 피웁니다. 절망이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차단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절대적인 믿음이 기적을 만듭니다.
여인의 믿음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내가 구원을 받으리라”입니다. 이것은 계산된 믿음이 아니라 전적인 신뢰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역사하시는 분이라는 확신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어도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주님을 절대적으로 믿지 않고, 인간적으로 해석하고, 인본주의적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여인이 믿은 것은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죽은 자를 살리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분이기에 그분의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반드시 행동으로 나갑니다.
여인은 군중을 뚫고 들어갑니다. 율법적으로는 만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습니다. 믿음은 생각이 아니라 결단입니다.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약 2:22). 절망을 뚫는 믿음은 반드시 움직입니다. 즉시 혈루 근원이 마릅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12년 동안 부정한 여자의 인생이 한순간에 하나님의 딸이 됩니다. 이것이 절망 속에 핀 꽃입니다.
▣자기 점검
1. 나는 지금 어떤 절망 앞에 서 있습니까?
2. 절망 속에서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3. 주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습니까? 아니면 조건적으로 믿고 있습니까?
4. 믿음에 합당한 행동을 미루고 있지 않습니까?
5. 이미 주님 안에서 다 이루어졌다고 선포하십시오. 때가 되면 이루어진 것이 믿어집니다.
▣삶의 적용
1. 상황을 판단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기.
2. 사람에게 묻지 말고 주님께 구하기.
3. 두려움보다 믿음의 행동을 선택하기.
4. 오늘 한 가지 믿음의 결단을 실천하기.
And...
미국의 전도학자 존 하가이는 정신 지체를 가지고 태어난 외아들 존을 22년 동안 정성껏 돌봅니다. 그러나 결국 아들은 세상을 떠나고 그는 깊은 절망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는 상처를 붙들고 주저앉는 대신 그 아픔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용하기로 결단합니다. 아들을 향한 사랑을 품고 제3 세계 선교에 헌신하며 하가이 인스티튜트를 세워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실망과 좌절만 바라보면 헤어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뜻을 위해 더 선한 일에 헌신하면 상한 마음이 치유되고 소망을 주게 된다” 그는 상처를 사명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절망은 끝이 아니라 방향 전환의 자리입니다. 상처를 붙들면 상처가 되지만, 하나님께 드리면 사명이 됩니다. 낙심은 선택이 아니라 상태이고 다시 일어나는 것은 믿음의 결단입니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라봄으로 사명을 발견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참 좋으신 주님!
나의 절망이 끝이 아니라 하심에 감사합니다.
비록 상황은 어둡지만 빛이신 주님이 제 안에 계시니 평안합니다.
말씀을 들을 귀를 열어주시고,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움에서 멈추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절망 속에서 사명을 꿈꾸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https://youtube.com/watch?v=uAzsv0rnAMk&si=0aHi6SssRsL5NKY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