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산(鸞鳳山,박난봉산,423M)이란 이름은 박난봉 장군의 묘가 이 산의 동남쪽 기슭에 있어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박난봉은 순천박씨의 증시조인 박영규의 4대 손으로 고려 정종때 인물이며, 직위가 대장군에 이르러 사후에 평양 부원군으로 책봉 되었다.
남산(南山,346.2M) 또는 인제산으로 불린다. 전남 순천시에 있는 산으로, 도사동, 남제동, 저전동과 상사면 흘산리에 위치한 산이다.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동쪽에는 동천과 순천 시가지가 펼쳐져 있고, 서쪽 사면에는 이사천과 상사면이 위치해 있다. 정상 직전의 산불감시 초소에 도착하면 해룡면 곡고산과 앵무산, 별량면 첨산과 봉화산, 순천만 일원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난봉산성은 순천시 매곡동 뒷산에 있는 성으로 매곡산성이라고도 한다. 산성은 순천부읍성 북문밖의 외곽방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진왜란 때 전적지라 전해오고 있다. 산성의 규모는 둘레 약 490m 정도이고 성벽의 너비는 5m로, 성벽은 내외벽을 석재를 이용하여 쌓았다. 체성의 축성기법과 기와 등의 출토 유물이 순천 검단산성(사적 418호)과 거의 동일하여 검단산성과 같은 백제 후기에 축성된 산성으로 추정된다. 박난봉은 순천의 인제산에 성을 쌓고 웅거하다 죽은 후에 인제산신이 되어 계속해서 인제산성에 살고 있으면서 비가 내리는 날이면 병사의 함성소리와 말발굽소리로 산골짜기를 진동시켜 마을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소리가 얼마나 무서운지 신당의 무당이나 사찰의 승려들 조차 무서움에 머물지 못하고 떠나게 만들었다는 전설도 있다.
순천 난봉산 남산 박난봉산 /매곡동 탐매마을 홍매화 ◈출발 시간: 법원정문07:00, 동아쇼핑07:10, 신남4거리07:15 광장코아07:20, 성서홈플러스07:30 ◈산행코스1: 파크빌→갈림길→정수장뒤정상→난봉산(432)→박난봉산능선삼거리→범죽약수터삼거리→용수동·석현동임도→국사봉→다시박난봉산능선삼거리→난봉산재→난봉산(342.3)→난봉산성→매산등→기독교역사박물관→매산여고 ◈산행코스2: 난봉산 난봉산성 자유왕복산행 ◈대구 도착 예정시간: 19:00 이전(도착예정) ◈참가비: ₩45,000원 ◈포함사항:산행지(여행지)왕복차량비 ◈문의 및 예약전화:☎256-0786, 010-3818-0786, ◈준비/복장:산행 및 트레킹 복장,간식,개인비상약 등 ◈차량최소인원: 5명이상 출발/ 45인승 관광버스[성원(20명)미달시 작은 차량으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