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경기이천 도드람산(349m), 설봉산
교 통 : 자가용) 중부고속도로 - 서이천요금소 - 우회전 - 약2키로정도 지나면
도드람산주차장 나옴(주차: 주차장맞은편에 주차. 무료)
1차로로 가서 좌회전하면 바로 주차장임
동서울 -이천 버스(직행, 1시간20분소요)
08:00 부터 20분간격~
대중) 동서울터미널-이천터미널(1시간10분소요)-4번홈12번, 22-81번버스(약3~40분간격) -
설서삼거리(표교초등학교로 방송)하차 약 12~15분소요
산행 시간 : 약5시간 30분(중급)
산행 코스 : sk텔레콤연수원 - 영보사 - 제1봉,2봉,3봉 - 정상 - 험한구간 - 전망대(5봉) -
돼지굴 - 석이약수터 - 민가(개사육장) - sk텔레콤 -12번국도 -치킨대
- 화두재 - 설봉산 - 칼바위 - 설봉산성 - 설봉호수 - 관고다리 - 터미널
경기도 이천의 도드람산은 높이도 보잘 것 없고 코스도 짧다. 하지만 능선 전체가 암석으로
이뤄져 바위타는 재미에 있어서는 수도권 산 가운데 으뜸이다. 등산 동호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바위맛'이 좋은 산이라고 한다. '바위맛'이란 발뿐 아니라 손을 이용해 바위 뿌리 등을 잡고
가는 등산로의 아기자기함을 뜻하는 은어이다.
'이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도드람산은 일명 저명산(猪鳴山)이라고도 부른다.
저명산의 한문 표기의 '돗 저''울 명'의 돗울음산이 변하여 도드람산으로 부르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영보사 뒷편 절벽 아래서 샘솟는 차고 시원한 석관수의 맛이 일품이며,
능선을 따라 바위를 오르는 등산객의 아기자기함이 산행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1,2,3봉

● 위 치 :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 마장면 목리
● 개 요
<설봉산>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산.
높이는 394.3m이다.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鎭山)으로서 이천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부악산·무학산·부학산이라고도 부른다.
험준하지는 않으나 산세가 오밀조밀하여 운치가 있고, 주봉(主峰) 부근에는 혼합림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으며, 기암괴석이 많다. 특히 봄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진달래 군락은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주위에 높은 산이 없으므로 정상에 서면 중부고속도로 너머로 도드람산(해발고도 349m)과 야산들이 잘 내려다보인다.
주봉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지점에는 칼 모양의 날카롭고 거대한 칼바위가 있고, 신라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영월암(향토유적 14) 동쪽에는 고깔을 쓴 중이 바라를 진 모습의 큼직한 고깔바위가 있다.
삼국시대에 이 일대가 전략 요충지였던 탓에 산성터가 여러 군데 있다.
칼바위를 중심으로 한 3만여 평의 고원지대에 포곡식(包谷式) 산성인 이천 설봉산성(사적 423)이 있고, 신라시대 성터로 여겨지는 곳에 남천정(南川停) 터와 봉화대 터가 있다.
그 밖에 고려 때 건립된 영월암 대웅전 뒤쪽의 커다란 자연 암석을 다듬어 바위면 전체에 조각한 영월암 마애여래입상(보물 822), 설봉서원지(雪峰書院址), 3층석탑 등 유물과 법왕정사라는 절이 있다.
산중턱에는 여름철 피서지와 소풍지로 유명한 폭포와 약수터가 있어 휴식처로 유명하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봄철이면 영월암과 장승이마을을 잇는 고개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양쪽 사면과 363봉에서 사기막골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사면에는 진달래가 군락을 이룬다.
2003년에는 세계적 희귀종인 흰색 진달래 한 그루가 보고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산행은 관고저수지를 기점으로 하여 현충탑·영월암·설봉산성을 거쳐 칼바위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산행 뒤에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인근 장암리에서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참가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설봉조각공원을 둘러볼 수도 있다.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도드람산>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에 있는 산.
높이 349m. 높이도 낮고 길이도 짧지만 전체가 암릉이라 '바위맛'만은 수도권서 손꼽는 산이다.
서울에서 가깝고 산정의 능선이 바위라 트레킹하는 묘미가 있다.
표고리 정류소와 관고저수지 남쪽의 고개를 넘어 주막거리에서 가는 두 길이 있다.
영보사 뒤쪽부터 곧장 손발을 모두 써야 하는 바윗길이며 능선 양쪽이 벼랑이라 스릴이 있다. 제1봉에 오르면 중부고속도로 건너편 설봉산(雪峰山:394m)과 푸른 들판이 내려다보인다.
제3봉 안부의 내리막 바윗길은 바위를 안고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제4봉에서 돼지굴(여우목)로 가려면 15m의 절벽을 내려가야 한다. 밧줄이 있지만 이끼 낀 바위가 미끄럽고 절벽길이 끝났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집채 바위에 한 사람이 빠져나갈 만큼 비좁은 '돼지굴'이 있으며 능선 왼쪽의 오솔길로 돌 수도 있다. 미끄러운 계곡길을 두고 온 길을 되짚어 내려가는 편이 낫다.
한자명은 돋 저[돼지:猪], 울 명(鳴)의 저명산이다. 지금은 멧돼지가 없지만 도로 등이 산맥을 끊기 전에는 남으로 설봉산, 북으로 양각산 해룡산 태화산까지 이어져 멧돼지가 살았다 한다.
또 '돋을 암(岩)' 즉 바위가 도드라졌다는 뜻의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
옛날 한 고승(효자라고도 함)이 절벽에 매달려 석이를 뜯다가 멧돼지 울음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절벽에 올라가 보니 몸을 매단 밧줄이 바위 모서리에 닳아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산신령이 멧돼지를 시켜 효심이 뛰어난 효자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얘기를 효자가 아닌 고승의 이야기로 전해내려 오기도 한다.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 지 도
● 산행코스 (도드람산 - 설봉산 연계산행)
포교초등학교 - sk텔레콤 연수원 입구 - 도드람산 제1, 2, 3, 4, 5봉 - 효자문 -북측 사면 - sk텔레콤 연수원
- 중부고속도로 아래로 통과 - 치킨대학 - 화두재 - 설봉산 정상 - 설봉산성 - 설봉호(관고저수지) (소요시간 5시간)
●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 - 이천터미널>
- 06:10, 06:30, 07:10, 07:25, 08:00, 08:20, 09:00, 09:20 (이후 생략)
(소요시간 1시간, 요금 4,000원)
<잠실역 - 장지역 - 모란역 - 곤지암 LG아파트(환승) -이천터미널>
- 500-1, 500-2 번 버스를 타서 곤지암 LG아파트 앞에서 하차
(배차간격 10분, 소요시간 30~40분)
* 올 때는 곤지암 터미널 바로 앞에서 승차
- 곤지암 LG아파트 앞에서 114번 버스로 환승, 이천터미널 앞(종점)에서 하차
(배차간격 20분, 소요시간 25분)
* 올 때는 이천터미널 내린 곳 길 건너편에서 타면 됨
<이천터미널 - 표교초등학교>
- 이천터미널 안에서 표교리 행 12번 시내버스 (배차간격 : 30분 ~ 50분, 소요시간 약 20분)
(이천터미널 발 시간표 : 7:05, 7:35, 8:15, 8:55, 9:35, 10:05, 10:55, 11:35, 12:10, 12:45 (이후 생략)
* 택시 승차시 12,300원 (약 15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