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2012년 국내 총생산액 전년대비 7.8% 증가
(인민일보, ‘13.1.18)
ㅇ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2012년 국민경제상황에 따르면 국내 총생산액은 51조 9,322억元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하였음.
-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는 동기 대비 8.1%, 2분기는 7.6%, 3분기는 7.4%, 4분기는 7.9% 각각 증가함.
- 산업별로는 1차 산업이 전년대비 4.5%(증가액 5조 2,377억元), 2차 산업은 전년대비 8.1%(증가액 23조 5,319억元), 3차 산업은 전년대비 8.1%(증가액 23조 1,626억元) 각각 증가하였음.
2. 중국, 물가상승에 따른 통화팽창 위험 경고
(신화왕, ‘13.1.18)
ㅇ 중국 국제경제교류중심 전문가는 전월 소비자가격 지수(CPI)가 동기 대비 2.5% 상승하는 등 물가상승에 따른 통화팽창 압력이 높아졌는데 통화팽창 위험에 대한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경고함.
- 아울러 단기적으로 식품가격과 돼지고기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며, 장기적으로는 노동력ㆍ토지 등 원가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 다만, 금년 CPI는 3%이상으로 예측되며, 월간 4%가능성이 높지만 연간 4%를 초과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최악의 통화팽창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ㅇ 한편, 중앙경제회의에서는 2013년 경제에 대해 전체적으로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을 요구했음.
3. 중국 국무원, 7대 중점 과학기술 인프라시설 건설 확정
(China Securities Journal, ‘13.1.17)
ㅇ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 인프라시설 건설 중장기계획(2012~2030년)"을 통과하여 앞으로 20년간 중국의 중대한 과학기술 인프라시설 발전 방향과 12번째 5개년 계획 기간 건설 중점을 확정하고,
- 에너지, 생명, 지구시스템과 환경, 재료, 입자물리와 핵물리, 공간과 천문, 공학기술 등 7개 과학 분야를 중점으로 삼아 중국의 중대한 과학기술 인프라시설 건설을 가속화하도록 제안함.
ㅇ 동 계획에 따르면, 12번째 5개년 계획 기간 중에 중국 과학기술 발전에 급히 필요하고, 상대적인 우위를 갖추고 건설조건이 비교적 성숙된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하되,
- 우선적으로는 해저 과학 관측망, 정밀중력측정연구시설 등 16대 중대한 과학기술 인프라시설 건설을 배정하도록 제안하였음.
4. 북경 기존주택 가격, 작년 동기대비 3.5% 상승
(경제참고보, '13.1.18)
ㅇ 북경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3.1.1~1.15까지의 북경 기존주택의 계약건수는 7,940채로 2012.12월 대비 6.6% 증가하였으며, 전년보다는 360% 증가한 수준임.
- 북경 기존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은 25,476元/㎡로 2012.12월 대비 3.5% 상승하였음.
ㅇ 이러한 상승 추세는 북경ㆍ상해뿐만 아니라, 하북성, 복건성 등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음.
- 하북성 석가장(石家庄)의 기존주택 거래량은 13,256채로 전년 동기대비 24.11% 증가하였으며, 가격은 11% 상승하였고, 복건성 복주(福州)의 기존주택 거래가격은 15% 상승하였으며, 광주지역의 2012년 4/4분기 기존주택 거래가격은 157.7만元으로, 기존보다 140만元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