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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촌 사람들
 
 
 
카페 게시글
박미숙 시인 봄의 자술서 3_(이팝나무 꽃)
풀꽃연가 추천 0 조회 167 15.07.10 22:4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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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1 16:57

    첫댓글 (*) 엄마의 세월을 훔쳐 무엇을 만들었을까?
    장롱 속에 숨겨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어 중요한 일에 하나씩 펼쳐내어 쓰던 엄마의 시간은 이제 이팝나무의 꿈을 이루고 그 꿈이 시인의 가슴에서 울음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마음을 울립니다.

  • 작성자 15.07.11 18:38

    가슴에 묻어둔 엄마라는 이름이 이제는
    측은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자여서, 딸이여서겠지요
    내려놓고 비우고, 이제 제가 안아드려야 할때임을 알것 같네요

    아직 선생님 건강회복이 안되셨는데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하루빨리 쾌차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15.07.11 17:45

    오래 전 하늘나라 가신 제 어머니의 봄 .
    지금도 저는 그 봄을 훔치고 있습니다 참 가련한 자식이지요.

  • 작성자 15.07.11 18:40

    엄마라는 이름은 늘 그리움일까요?
    그리움으로 남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고운 주말 휴일 되세요

  • 15.07.17 05:25

    부럽습니다. 시도 좋구요.

  • 작성자 15.07.17 06:16

    고맙습니다
    이른 시간, 부지런한 걸음에 상쾌한 하루
    기쁨이 되시기를 ...
    오후 모임에서 뵐께요

  • 15.07.17 06:17

    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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