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쭉 문제가 됐던게 푸시성 슬라이스인데,
어드레스때 왼쪽어깨를 더 많이 밀어넣거나,
상체를 1시방향으로 하면 해소되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임팩트 후 왼발이 타겟방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무게중심이 왼발 새끼발가락 아래 발바닥 바깥쪽에서 스윙이 끝나면
푸시성 슬라이스가 교정될것같다. 내일 연습해봐야겠다.
또다른 문제점은 어드레스시 양팔을 날개죽지 윗쪽에 붙이는게 잘 안된다.
팔을 겨드랑이 아랫쪽에 붙이면 당겨치게 되어 공이 넥쪽에 맞고 비거리가 줄어든다.
또한 뿌리기도 잘 안된다. 뿌리기는 오른팔, 왼팔은 거들뿐..
정타 안나는것도 문제점 특히 뒷땅나는거. 욕심부리면 꼭 뒷땅 난다...
신경써서 눈높이를 고정하면 되는데 자꾸만 까먹는다.
오늘 두가지 새롭게 시도해봤는데,
그중 하나는 상체를 평소보다 많이 앞으로 숙이는거였다.
이렇게 하니 비거리가 확실히 늘어난다.
또하나는 완전히 힘빼고 스냅과 헤드무게로만 스윙하는거다.
이렇게 하니 정확도도 개선되고 비거리도 비슷하다.
굳이 힘들여 치지 않아도 멀리가는데 왜그랬을까하는 후회가 밀려든다.
오늘은 9번만 힘빼고 쳤는데, 내일은 8번,7번 위주로 연습해야겠다.
6번아이언 정타났을때 250 타겟에 맞았다.
코킹이 확실히 되었었고, 스매시 팩터가 제대로 먹혔던것 같다.
일관성있는 샷이 나와야하는데...
내일연습할것들
코킹,헤더무게로스윙, 뿌리기,왼발고정. 인아웃스윙
8~7번 힘빼고 스윙하기. 정타 만들기.
첫댓글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날개죽지를 윗쪽만 붙이면 비거리가 확실히 늘어난다.
무릎도 살짝 구부려야 한다(지면반력 만들기)
백스윙시 왼발 뒷꿈치를 들면 상체회전이 더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