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 | 8.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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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수원지에서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8.7km의 구간으로 한대오름, 노로오름, 천아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노로오름인근 한라산중턱 해발 1000고지 일대에 검뱅듸, 오작지왓이라고도 불리는 ‘숨은물뱅듸’가 있고,
무수천계곡으로 흘러가는 수자원의 보고인 광령천이 내려오는 곳에 천아수원지가 있으며 인근에
어승생수원지가있다.
▼돌오름길 | 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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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농장 삼거리에서 거린사슴오름(해발743m)까지 8km의 구간으로 색달천이 흐르고, 졸참나무와 삼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란다. 거린사슴오름과 돌오름에 오르면 한라산과 법정이오름, 볼레오름,
노로오름, 삼형제오름 등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등 제주 서남부 지역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산림휴양길 | 2.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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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길 트레킹이 더 쉬워졌습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유료입장) 2km 구간(산림휴양길)을 통과하여 동백길로
진입하면 무오법정사 항일기념탑과 전망대가 있는 구간으로 나오게 됩니다.
기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법정사입구에서 진입하던 방식과 병행하며 거리구간도 비슷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동백길 | 11.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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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길은 무오법정사에서 동쪽방향으로 돈내코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11.3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주둔소, 화전민 터 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 법정이오름, 어점이오름, 시오름, 미악산, 강정천, 악근천 등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난대림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동백나무는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5·16도로변까지 약 20km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수악길 | 16.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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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해발 523m)입구 사이 16.7km의 구간으로 물오름(수악), 보리오름,
이승이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수악길 중간에 있는 신례천은 한라산 사라오름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보리오름 서쪽에서 합류하고 5ㆍ16도로의 수악교와 수악계곡을 거쳐 남원읍 신례리로 흐른다.
수악계곡은 5ㆍ16도로 건너편 선돌계곡과 함께 팔색조의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다.
▼사려니숲길 |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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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까지 이어지는 10km의 숲길을 말한다. 한라산국립공원 동측 경계인 성판악휴게소 동남쪽에 형성된
요존국유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한남시험림에 위치한 사려니오름의 명칭을
이용하여 사려니숲길이라 부르고 있다.
▼절물조릿대길 | 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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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조릿대길은 2013년 사려니숲길~봉개 3km구간 조성된 숲길을 말하며, 2016년 사려니숲길 주차장이
완공 조성되면서 기존 구간을 확장 정비하여 사려니숲길 임도 구간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산림문화생태탐방로로
한라산둘레길의 연장된 노선의 하나이다.
▼숯모르편백숲길 | 6.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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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입구에서 한라생태숲까지 이어지는 6.6km의 숲길로 편백나무와 삼나무숲이 길게 펼쳐져 있으며
셋개오리 오름 정상을 지나 한라생태숲으로 진입하면 ‘숯을 구웠던 등성이’란 뜻의 옛지명 숫모르 숲길을 만나게
된다.
이 구간에는 노루생태관찰원이 있는 거친오름과 절물자연휴양림내 절물오름 등이 있다.
*유료입장 - 절물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