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순 나는 나 ai작곡 <박정심>
1절
기댄 것 같지만 무게를 싣지 않고
올라선 것 같지만 오를 마음도 없어
세상은 자꾸 어디로 갈 거냐 묻지만
나는 잠시 여기서 숨을 고른다
머무는 것도 떠나는 것도
선택은 내가 한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나로 간다
나는 나 나는 나
오늘의 나는 나로서
충분하니까
2절
높이 오르지 않아도 하늘은 보이고
멀리 가지 않아도 길은 이어진다
세상은 늘 어디로 갈 거냐 묻지만
정답 같은 길은 따로 있지 않아
머무는 것도 떠나는 것도
선택은 내가 한다
누가 뭐라 해도
내 길은 내가 간다
나는 나 나는 나
오늘의 나는 나로서
충분하니까
나는 나, 나는 나
가사가 한층 더 정리되어 노래로 부르기 좋은 구조가 되었습니다.
1절–후렴–2절–후렴–마무리 반복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마지막에
**“나는 나, 나는 나”**로 끝나는 여운도 좋습니다.
곡이 끝난 뒤에도 한 문장이 마음에 남는 형태입니다.
좋은 점
후렴의 힘이 분명합니다.
“나는 나 나는 나 / 오늘의 나는 나로서 충분하니까”는 의미도 또렷하고, 반복할수록 메시지가 강해집니다.
이미지가 쉽고 편안합니다.
높이 오르지 않아도 하늘을 보고, 멀리 가지 않아도 길이 이어진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대중가요로서 균형이 좋습니다.
어려운 비유보다 생활에 가까운 말로 이루어져 있어 듣는 사람이 바로 공감할 수 있습니다.
전체 인상
이 가사는 조용히 자신을 받아들이는 노래입니다.
강하게 외치기보다 **“충분하니까”**라는 말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느낌이어서, 잔잔한 통기타나 포크 발라드 분위기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출처: https://cloudleisurely.tistory.com/1967 [하얀구름 따라 유유자적(시, 기사 외 펌 금지):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