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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와 통영시가 주최한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통영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뒤이어 창원특례시, 진주시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특히 통영시는 지난해 대비 성적이 12위나 상승, 이전 대회 대비 성적이 크게 오른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통영시선수단은 총 16개 종목 선수 149명 임원 86명이 출전했다.
게이트볼 청각부 1위, 축구1위, 육상 2위, 제기차기 2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통영시장애인체육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대회기간 통영시장애인체육회(회장 천영기)는 통영공설운동장을 방문해 통영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은 “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러분의 노력들이 통영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와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