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다섯 글자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6일 오후 2시 구청 6층 강당에서 '2023년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날 강당에는 이성헌 구청장, 이수진 국회의원, 문석진 전 구청장 등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동캠프 활동가, 자원봉사 표창 수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교류, 환경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식전행사로는 자원봉사 동캠프장들이 출연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면서 시작됐으며, 대형 화면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조윤경 샌드아트 작가의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어서 올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이성헌 구청장은 북아현동 양영숙 씨 등 35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지난 7월 충북 괴산 지역에서 있었던 수해 현장에 뛰어가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 자원 봉사자들에게 특별공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하고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내년에도 더욱 도약하는 봉사활동의 한 해가 되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일부터 8일까지는 부대행사로 1층 로비에서 생생한 자원봉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도 있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https://blog.naver.com/cjs2136/2232828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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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 해주는 뜻깊은 행사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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