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푸르른 세상 만들기
국내외 산림과 공원에 나무 14,369그루 식재
따스한 4월의 봄 햇살에 연둣빛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겨우내 앙상했던 나뭇가지마다 새순이 돋고, 굳었던 땅도 봄비에 풀어져 포근포근합니다.
나무 심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위러브유는 이달 국내 울산·인천·부천·평택과 네팔 카트만두 찬드라기리 지역에서 맘스가든1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맘스가든1 프로젝트는 어머니가 꽃과 나무를 심으며 가족을 위한 정원을 가꾸듯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을 통해 푸른 지구를 지켜가자는 국제위러브유의 환경 프로젝트입니다.
산림 복구
[부천, 범바위산 나무 심기]
불법 농작물 경작으로 범바위산 산림 일부가 훼손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옆이라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았습니다. 국제위러브유 맘스가든1 프로젝트 이후, 불법 경작지가 원상복구되고, 부천 회원들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시청 녹지과와 협의한 후 나무를 심어 훼손된 산림을 복구했습니다.
[부산, 승학산 나무 심기]
승학산 등산로 주변에는 나무가 적어 휑하게 보이는 곳이 많았습니다.
위러브유는 사하구청과 논의한 후, 4~6월에 개화하는 철쭉을 심어 산림을 가꾸고 등산로 경관까지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구청 직원들이 미리 잡풀을 제거하고 땅을 기경한 뒤에 회원 약 300명이 나무를 심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