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 내리다가 해가 나면 어찌나 반가운지요~
태양이 싫어~~~ 하던 입은 어디 있을까요?
비님도, 햇님도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한주동안 여름놀이 하며 즐겁게 보냈어요
햇님의 등장에 신나는 우리 아이들 밖으로 나가기 바쁘네요~
놀이터에 나가면 언제나 신나는 아이들입니다.
우희와 채은이는 강아지풀 탐색을 아주 좋아해요~
달리기를 좋아하는 우희에게 "그늘에서 달리자~" 해도 탁구공 처럼 달려가네요
햇살아래 반짝이는 모습이 예쁜 우희 입니다~
여자~여자~ 우희!
예쁜 꽃을 보고는 와서 탐색하는 우희예요
그늘에 앉아 휴식해요
땀도 식히고, 물도 마셔요~
놀이터는 물 맛집입니다.
하루종이 먹는 물보다 여기서 더 많이 마셔요~ 가져간 물을 거의다 먹고 와요~
강아지풀 탐색도 하구요~
신발도 벗고 휴식한다네요~
신고 벗기 연습도 했어요^^
교실에 들어오면 뭐가 그리 바쁜지 다람쥐같은 아이들이예요
수박끈을 두개 연결해서 비치볼 담는 바구니를 만들어주니
두손을 이용해서 비치볼을 꺼내고 정리하고를 한답니다.
공이 커다래서 쉽지 않을줄 알았는데, 놀이를 향한 아이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해요~
요건 바다생물 끼우기 퍼즐인데요
퍼즐의 모양엔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예요 알록달록 작은 조각이 좋은지
요 블록을 들고 다니거나 끼우며 하는 놀이를 좋아한답니다.
어깨에 매는 가방을 좋아하던 아이들인데 줄이 길어 위험해서
손잡이를 짧게 만들어 페트병 가방으로 바꿔줬어요
무언가를 담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 가방안에 열심히 담고 있어요
통이 투명해서 담은게 보이니 더 좋은가 봐요~
파란나라를 보았니~
색깔 블록으로 보면서 교사에게 엄청 예쁘게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이예요~
고리블록으로 놀이를 알려주었어요~
우희의 팔찌가 되거나 어딘가 담고 놀이하던 고리블록이 목걸이가 되자 관심이 많아지는 즐거운 반이예요
긴~~~ 블록으로 기차를 만들어 아이들이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아이들이 한방향으로 이렇게 기차놀이를 하다니~ 정말 많이 컸구나 싶어요^^
장애물 발견!! 기차가 연착되고 있어요~
승기가 탑승했어요~
채은이 기관장님이 바쁘신가봐요 기차가 좀 빨라지고 있어요~
서하도 목걸이가 좋은가 봐요^^
빠른 속도에 기차가 끊어졌는데, 새로운 놀이를 발견한 승기입니다.
자 각자 자리를 잡고 당겨 볼까요?
이거 형님들이나 가능한 놀이인데, 즐거운반이 이 놀이 할수 있을까요? 도전!!
교사도 손을 보태다 보니 사진은 없지만
아이들이 고리를 잡고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당겨보았답니다~
울 아이들 대견해요~
울 승기는 긴 줄을 정말 좋아해요~
고리가 길어지니 고리블록을 좋아하네요
울 채은이 쌓아놓은 튜브속으로 쏙~ 들어가 빼꼼히 교사를 보네요^^
승기의 튜브를 제일 좋아하는 채은이예요
비오는 날은 파라슈트 놀이지요~~
정말 많이 큰 아이들이예요
길게는 못해도 파라슈트의 끝을 잡고 협동해서 당기기도 해봤어요~
물론 사진은 없지만...... 믿어 주실꺼죠?
울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서 숨바꼭질 하기예요
교사가 아이들 머리를 만지며 굵은 목소리로 "어디간거지?" 하면
아이들이 정말 숨소리도 작게 내면서 조용히 모여서 숨어 있답니다~
이렇게 파라슈트를 들고 깡꿍! 하면 깔깔깔~~~~ 정말 기분좋은 웃음이 들려요~
비가 오는날은 교실이 어두워서 불을끄고 이렇게 손가락에 끼우고 노는 작은빔을 주면 너무 신나는 아이들이예요
신나게 놀고 내일 또 줄께 이제 정리하자~ 하면 아쉬워 하면서도 교사에게 주고 내일을 기다리는 아이들 이랍니다.
이번주는 빅블록이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블록으로 놀이를 시작하기 힘들어 해서 직사각형의 큐브를 만들어 무너지지 않게 테이프로 붙여서 몇개 만들어 주니
큐브모양의 블록을 가져다가 모양을 변형하며 놀이를 하는 아이들이예요
처음엔 손잡이를 꽂아 자동차를 주로 만들었는데, 점점 다양하게 놀이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울 우희는 이렇게 열심히 꽂아서 우희 키보다 높게 올렸어요
큐브로 된 블록을 이용해 블록 하나를 손에 들고 큐브를 발판 삼아 올라가 블록을 꽂고 내려오고
다시 블록을 들고 올라가 꽂기를 반복해서 이렇게나 높은 블록을 올렸어요~
이렇게나 멋진 블록을 친구가 만질까봐 조금 예민해진 우희예요
우희의 예민함 이해 된답니다~ ^^
정말 대견하죠?
우희가 발판을 밟고 올라가 블록 끼우는 모습은 교사가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다 보니 사진은 없어요
우리 아이들의 빅블록 사랑은 점점 커지는듯~
이렇게 균형잡기 놀이도 좋아하구요~
이렇게 키높이 구두로 변신도 하구요~
우희와 채은이가 찾아낸 놀이예요~
빅블록의 뚜껑(?)을 열어 천재블록을 담고 운행을 하네요~
우희는 블록 사이에 인형을 끼우고 유모차 놀이도 했어요~
하하... 요사진은 워터슈즈 신고 교사에게 보여주는 모습인데 채은이 웃음에 빠져 발을 안찍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슈즈예요
서하는 워터슈즈를 신을때 양말을 꼭 신겨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흥이 많은 서하는 악기놀이를 좋아해요~
우희가 제일 좋하던 놀이가 전화하는척~ 이었는데,
요즘은 서하가 이 놀이를 자주 하네요~
우리 즐거운반은 여자친구가 많아도 인형놀이는 관심이 없어보였는데,
우희가 인형놀이를 시작하고 있어요~
휴식영역을 좋아하는 즐거운반이예요. 우희는 인형들과 휴식영역에서 뒹굴뒹굴 하네요~
울 아이들 또 새로운 놀이를 찾았어요
우희가 교구장을 잡고 점프를 하니 채은이도 왔어요~
채은이에게 우희처럼 교구장을 잡으라 하니 사이좋게 잘 잡고 뛰다가 승기가 오니 우희의 자리가 명당이 되었드라구요~
그래서 쿠션을 돌려 벽을 잡고 점프할수 있게 도와주니
휴식영역이 점핑방이 되었답니다~
교실의 무엇을 들고도 모두 즐겁게 놀이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 천재가 아닌가 싶어요~
즐거운 놀이를 잘 찾는 우리 아이들이 넘 자랑스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