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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둘레길 도보여행 .두리하나 산악회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이야기 가을길(자작시)
데이비드 추천 0 조회 63 24.10.29 07:2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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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9 09:51

    첫댓글 대장님
    멋진 산 사나이인 줄 알고 있었지만
    가을을 담은 마음을 낙엽 위에 한땀한땀 올려 놓으셨네요
    외로움인지 고독인지 모를…
    ㅎㅎㅎ
    이 아침 상쾌 히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10.29 10:08

    역시 감상력이 좋으십니다😀

  • 24.10.29 10:09

    앗!! 이런 면이!! 잘 들었네요. 고맙슴니다.

  • 작성자 24.10.29 10:11

  • 24.10.29 10:19

    데이비드 대장님!
    말씀도 잘 하시더니 글솜씨도 좋으십니다
    추남이심요ㅋㅋ

  • 작성자 24.10.29 10:22

    추남 과찬입니다😀

  • 24.10.29 10:57

    가을의 청취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은

    고독의 낭만과 외로움의 슬픔을 구별하여

    내면 속에 잠재되어 있는 측은지심을 가진 분이고

    산의 풍광을 노래 할 줄 아는 사람은

    새소리. 바람 소리 물 소리,,,,
    이자연의 위대함을 인정하고 늘 자연의 위대함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지혜롭고 수호지 심을 가진 분입니다

    데이비드님은 이런 것들을 가진 멋진 분입니다.

    멋진 사나이 덕분에 우리들 장애인들은 마음 놓고 산행을 할 수 있어 너무 고맙습니다. 시의 언어가 너무 아름다워요.

  • 작성자 24.10.29 11:04

    잘 읽어주시고 좋은 평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24.10.29 21:11

    데이비드님 모습을 보며 가끔 쓸쓸함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는데 이런 모습이었나 봅니다.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10.29 21:12

  • 24.10.30 00:03

    외로운 가을 남자가 맑은 마음으로 구절초, 으악새, 암봉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걷고 있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 지네요. 그날 동행하지 못했던 마음에 후회가 남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10.3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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