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 11. 9(토) 딤전 5:17-6:2, “잘 다스리는 장로”
※ 어려울 때일수록 참된 지도자가 더욱 필요합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이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 감독, 장로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장로)
감독 : 교회의 행정적인 임무를 강조할 때는 '감독'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가 많다.
장로 : 나이든 어른으로서 받아야 할 존경을 강조할 때는 '장로'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고 한다(Hendriksen).
⚫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 '프로에스토테스' 감독권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석 책에 이렇게 기록 : 아마 오늘날의 '목사'에 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을 것이다.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합당한 대우를 하라 뜻입니다. 실제로 공동번역 성경을 보면 존경하라는 말을 대우하라는 말로 번역했습니다.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교회 지도자를 세울 때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성도들의 영혼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나 세우면 큰일 납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 빠집니다”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디모데에게 위장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우리는 물을 끊여서 먹지만 그 당시는 그러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건강을 위해서 포도주를 조금씩 권하고 있습니다.
6:1-2은 한 번 묵상해 보십시오.
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 바울은 몇몇 서신서에서 분명 평등을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마치 주인과 종, 즉 계급사회를 인정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