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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전형유형 | 대학수(교) | 수시모집 | 시행계획 보도기준 | 비고 |
모집인원(명) | 모집인원(명) | ||||
수시 | 학생부(교과) | 179 | 140,159 | 14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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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 146 | 83,553 | 83,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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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위주 | 29 | 12,961 | 13,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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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위주 | 146 | 18,183 | 1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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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122 | 4,064 | 3,921 | 재외국민 | |
합계 | 197 | 258,920 | 259,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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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모집(일반학생/인문사회계열)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가.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 분포
구분 | 대학명 | 합계 |
100% | <국공립> 강릉원주대, 경남과학기술대, 경북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대, 순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사 립>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건양대, 경남대, 경동대, 경일대, 계명대, 나사렛대, 단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신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덕여대, 동신대, 동양대, 목포가톨릭대, 배재대, 백석대, 삼육대, 상명대(서울), 상명대(천안), 상지대, 서남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결대, 세명대, 송원대, 수원대, 순천향대, 신경대, 신한대, 안양대, 영남대, 예수대, 용인대, 우석대, 울산대, 원광대, 위덕대, 을지대, 인하대, 전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원대, 차의과학대,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평택대, 한국기술교대, 한남대, 한려대, 한성대, 협성대, 호서대, 호원대, 홍익대(서울), 홍익대(세종) | 국공립 : 15개교 사 립 : 65개교 합 계 : 80개교 |
80% 이상 | <국공립> 전남대 <사 립> 가야대, 감리교신학대, 경운대, 김천대, 남서울대, 서울장신대, 서원대, 한림대 | 국공립 : 1개교 사 립 : 8개교 합 계 : 9개교 |
60% 이상 | <국공립> 안동대 <사 립> 경주대, 고려대(세종), 광주가톨릭대, 광주대, 광주여대, 극동대, 남부대, 대전대, 대전신학대, 루터대, 서경대, 서울기독대, 서울한영대, 세한대, 우송대, 유원대, 제주국제대, 케이씨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성서대, 한라대, 한세대, 한신대, 한일장신대, 호남대 | 국공립 : 1개교 사 립 : 25개교 합 계 : 26개교 |
50% 이상 | <사 립> 건국대(글로컬), 목원대, 부산장신대, 아세아연합신학대, 한중대, 호남신학대 | 합 계 : 6개교 |
40% 이상 | <사 립>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대구외대, 동국대(서울),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인제대, 중앙대, 칼빈대, 한국항공대 | 합 계 : 13개교 |
30% 이상 | <국공립>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사 립> 경희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서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 국공립 : 2개교 사 립 : 7개교 합 계 : 9개교 |
30% 미만 | <사 립> 서강대, 연세대(서울) | 합 계 : 2개교 |
※ 학생부를 가장 높게 반영하는 모집단위 기준임(단계별 전형은 최종단계 기준)
수시모집(일반학생/자연계열)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가.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 분포(일반학생/자연계열)
구분 | 대학명 | 합계 |
100% | <국공립> 강릉원주대, 경남과학기술대, 경북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대, 순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사 립>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건양대, 경남대, 경동대, 경일대, 계명대, 나사렛대, 단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덕여대, 동신대, 동양대, 목포가톨릭대, 배재대, 백석대, 삼육대, 상명대(서울), 상명대(천안), 상지대, 서남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결대, 세명대, 송원대, 수원대, 순천향대, 신경대, 신한대, 안양대, 영남대, 예수대, 용인대, 우석대, 울산대, 원광대, 위덕대, 유원대, 을지대, 인하대, 전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원대, 차의과학대,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평택대, 한국기술교대, 한남대, 한려대, 한성대, 협성대, 호서대, 호원대, 홍익대(서울), 홍익대(세종) | 국공립 : 15개교 사 립 : 64개교 합 계 : 79개교 |
80% 이상 | <국공립> 전남대 <사 립> 가야대, 경운대, 김천대, 남서울대, 서원대, 한림대 | 국공립 : 1개교 사 립 : 6개교 합 계 : 7개교 |
60% 이상 | <국공립> 안동대 <사 립> 경주대, 고려대(세종), 광주대, 광주여대, 극동대, 남부대, 대전대, 루터대, 서경대, 세한대, 우송대, 제주국제대, 케이씨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성서대, 한라대, 한세대, 한신대, 한일장신대, 호남대 | 국공립 : 1개교 사 립 : 20개교 합 계 : 21개교 |
50% 이상 | <사 립> 건국대(글로컬), 대구예술대, 목원대, 한중대 | 합 계 : 4개교 |
40% 이상 | <사 립> 건국대(서울), 광운대, 동국대(서울),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인제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 합 계 : 10개교 |
30% 이상 | <국공립>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사 립> 경희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한서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 국공립 : 2개교 사 립 : 6개교 합 계 : 8개교 |
30% 미만 | <사 립> 서강대, 연세대(서울) | 합 계 : 2개교 |
※ 학생부를 가장 높게 반영하는 모집단위 기준임(단계별 전형은 최종단계 기준) ※ 의학계열 제외
2017학년도 대비 2018학년도 수시 주요사항 비교
주요특징 | 2017학년도 | 2018학년도 |
보도자료 타이틀 | - 전체 모집인원의 70.5%를 수시모집에서 선발 - 논술 모집인원 전년대비 508명 감소 | - 전체 모집인원의 74.0%를 수시모집에서 선발 - 수시 모집인원의 86.4%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선발 - 고른기회전형 전년대비 2,611명 모집인원 증가 |
수시모집 인원 | - 전체 모집인원 70.5% 선발 | - 전체 모집인원 74.0% 선발 |
수시모집 전형유형 | - 학생부위주전형 모집인원 증가 (85.8%) | - 학생부위주전형 모집인원 증가 (86.4%) |
고른기회전형 | - 모집인원 186명 증가 | - 모집인원 2,611명 증가 |
지역인재 | - 실시 모집인원 증가 | - 실시 모집인원 증가 |
논술시험 | - 모집인원 508명 감소 | - 모집인원 1,728명 감소 |
전형일정 안내 | - 원서접수 기간은 2016. 9. 12(월) ∼ 9. 21(수) | - 원서접수 기간은 2017. 9. 11(월) ∼ 9. 15(금) |
◆ 학생부 종합(학종) 전형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5학년도(16.1%) → 2016학년도(18.9%) → 2017학년도(20.5%) → 2018학년도(23.7%)로 증가하고 있다.
◆ 학생부 종합 전형이란? = 잠재능력 + 전공적성 + 미래가능성 평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 그리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여 해당 대학과 학과에서 공부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의 현재의 소질과 적성, 그리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여 해당 대학과 학과에서 공부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학생을 뽑는 제도입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여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은
-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진로・학업계획을 명확하게 수립
- 본인에게 적합한 교과・비교과 목표활동을 관리하여 입시 준비
- 본인의 흥미 분야와 전공 적합성 영역에 대해 탐색
- 학생부종합전형 세부 평가요소별 비교과 준비전략 수립
- 흥미 분야와 전공적합성 영역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기
◆ 정시 모집은 가군, 나군, 다군으로 나눈다. 즉 정시는 3곳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 내신 제도는 상급학교(대학교)의 진학에, 하급학교(고등학교)의 기록을 반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상급학교가 입학생을 선발하기 위하여 하급학교로부터 받는, 학생의 성적ㆍ건강ㆍ태도ㆍ출결 등에 관한 기록을 내신 성적이라고 한다.
◆ 전형(銓衡)이란, 사람의 됨됨이나 재능, 성적 등을 여러모로 시험하여 골라 뽑음을 말한다. → 학생부의 핵심은 성적 부분(수행과 지필평가)다. → 수행평가를 놓치면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 과제물 제출에 소홀함이 결코 없어야 한다. 정성껏 해서 제출해야 한다. → 지필평가 점수를 잘 받으려면, 시험을 잘 봐야 한다. → 시험은 기본적으로 점수를 주기 위해서 출제하는 문제가 있고, 우열을 가리기 위해서 출제하는 문제가 있다. → 우열을 가리기 위해서 출제하는 것을 변별력(서로 다른 점을 가려 나누는 것. 잘하고 못하고를 구분함)이라고 한다. → 점수를 주기 위해서 출제하는 문제는, 반드시 맞추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 아는 문제를 실수하는 것도 실력의 문제이다. 알았는데 틀렸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다. 시험에서 틀린 것은 틀렸을 뿐이다. 거칠게 말해, 시험에서 중요한 것을 아는 것보다 맞추는 것이다. 몰라도 맞추면 점수를 얻는 것이다. 알아도 틀리면 점수를 얻지 못한다. → 평소에 문제집 풀이를 할 때에, 실수하는 것을 줄이는 노력과 습관을 해야 한다.
◆ 수시가 대세이고, 수시의 핵심이 학생부 성적이다. 학생부 성적이 학교의 성적이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이다. 문경처럼 중소도시 출신 학생들은 정시모집이나, 수시의 학생부 종합전형보다는, 수시 모집의 ‘학생부 교과 100% 전형’이 유리하다고 본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고등학교 3년간의 ‘학교 성적’은 대입에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 학교의 성적은 각 교과의 선생님들이 출제하는 시험문제에서 결정된다. → 이 말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딴 짓 등), 결코 좋은 학생부 성적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 교사로서의 오랜 나의 경험으로 볼 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결코 수업시간에 졸지 않는다. 또한 딴 짓도 하지 않는다. 오직 선생님의 말씀에만 집중한다. → 딴 짓을 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하는 방법은 항상 손에 필기도구를 들고, 줄치고, 받아 적고, 동그라미 치고, 중요하다는 표시 등을 하는 것이다. → 의식적으로 이런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누구의 말처럼 운명이 된다.
2. 시험은 속도(시간) 와 방향(정확성)의 싸움이다.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도 속도와 방향성의 문제다. 스마트폰도, 미사일도, 총알도 그렇다. → 시험에는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학, 국어, 과학 등과 같이 시간이 부족한 과목은 시험공부를 할 때, 시간을 측정하면서 해야 한다. → 1분짜리 문제는 40초 이내에서 푸는 훈련을 한다. 2분짜리 문제는 1분 30초 안에 푸는 훈련을 한다. 그러고 나서 남은 시간은 3분짜리 문제(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푸는 데에, 4~5분 정도를 투입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3분짜리 문제는 대체로 3분 안에 풀기 어렵도록 출제하기 때문이다. → 이 대목에서 2등급은 비소로 1등급이 되는 것이다.
또한 정확해야 한다. ‘5지선다형’ 문제는 ‘다음 중 맞는 것은? 옳은 것은?’ 이 ‘틀리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은? 바르게 추론(추리)한 것은?
시험을 볼 때는 문제를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흔히 문제에 정답이 있다고 한다. 그 말은 문제를 정확하게 읽지 않고는 오답을 체크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3. 점수를 주기 위해서 출제하는 문제는?
① 개념을 알고 있는지 묻는 것이 많다. 개념이란, 대강의 생각 또는 대강의 내용을 말한다. 무엇은(~은) 대충 이러이러 하다는 생각을 갖는 것을 말한다. 시계, 돌, 휴대폰 등과 같은 구체어는 쉽게 개념이 성립된다. ‘~은 ~다(A는 B다)’의 형식으로 개념을 세울 수 있다. 구체어는 감각에 의해 인식되는 특정한 대상을 가리킨다. 특히 시각적(눈으로)으로 관찰되며, 공간 속에 존재하는 대상을 가리키는 단어들은 모두 구체어이다. 따라서 ‘산, 강, 바위’와 같은 자연물과 ‘의자, 라디오, 집’과 같은 인공물들은 구체어이다. 이러한 구체어는 쉽게 개념이 생긴다. 왜냐하면 시적이고 공간적이기 때문이다.
구체어는 생생하다. 와 닿는다. 쉽다. 따라서 구체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나 있지, 중고등학교엔 잘 없다. 그러면 중고등학교는 추상적인 언어나 지문의 내용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 된다.
그러나 추상어는 머릿속에서 쉽게 개념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추상어는 어떤 대상(어떤 일의 상대 또는 목표나 목적이 되는 것)의 ‘특성(일정한 사물에만 있는 특수한 성질) = 특징(속성, 성격)’을 가리킨다. ‘사과’라는 대상은 ‘빨갛다, 달다, 둥글다’와 같은 여러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은 종류가 같거나 종류가 다른 대상과도 공통성이 있는 성질들이다. 이러한 특성들은 물리적으로 어떤 대상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이나, 인간의 사고에 의해 인식되고 구별된다. 이 외에 인간의 정서 상태를 가리키는 ‘슬픔, 기쁨’과 같은 단어, 상태를 나타내는 ‘잔잔하다, 평화롭다’와 같은 단어도 추상어이다. 흔히 추상어가 의미하는 것을 ‘관념(어떤 일이나 사실을 바라보는 생각이나 견해, 의견)’이라고 한다.
추상어가 쉽게 개념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시각적, 공간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추상어는 물리적(육체적)은 눈으로는 볼 수 없다. 오직 정신적으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추상어에 대한 개념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는 노력이 결국은 진정한 공부이다.
단어에는 구체어와 추상어가 있다. 구체어는 생생하다. 와 닿는다. 쉽다. 추상어는 어렵다.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깊이는 있다. 그러니 시험은 어렵고 손에 잘 잡히지 않지만 깊이가 있는 추상어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다. 식사, 영토는 추상어다. 밥, 땅은 구체어다.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는 추상어다. "선거에서 떨어졌다."는 구체어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중에서)
추상어를 관념어라고도 한다. 관념어(추상어)는 손으로 만질 수도 눈으로 볼 수도 없는 개념을 가리키는 말이다. 평화, 사랑, 자선, 위선, 미움, 아첨, 왕따 등은 관념어이다. 구체어는 손으로 만질 수도(공간적, 감각적) 눈으로 볼 수도(시각적) 있는 개념을 가리키는 말, 구체적이고 물질적이다. 교실, 돈달산, 농구공, 공책, 진돗개 등
점촌중앙교회는 구체어가 되지만 ‘교회란 무엇인가’ 할 때의 ‘교회’는 추상어가 된다. 이러한 추상어에 잘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다.
구체어와 추상어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다. 시험의 대부분은 물론, 모든 정보의 대부분은 추상어로 되어 있다. 추상어에 대한 이해가 공부의 승패를 좌우한다. 추상어 이해의 기본은 사전 찾기이다.
② 시험은 개념(추상어, 구체어)과 개념의 공통점을 묻는 것이 많이 출제된다.
→ 앞에서도 말했듯이 개념은 ‘특징’이다. 특징은 ‘다른 것에 비하여 특별히 눈에 뜨이는 점’이다. 사람이나 동물, 물건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죠? 코가 크거나 턱이 길거나 눈이 작거나 등과 같이 말이에요. 이렇게 다른 것에 비하여 특별히 눈에 뜨이는 점을 '특징'이라고 해요. 구석기 시대의 특징, 신석기 시대의 특징, 중앙집권국가의 특징, 청동기 시대의 특징, 철기 시대의 특징과 같이 특징을 묻는 문제가 기본적으로 출제되고 또한 특징과 특징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공통점은?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공통점은? → 특징을 찾는 습관을 들이면 공부가 쉽다. 시험도 쉽게 다가온다.
③ 그 다음으로, 시험은 개념(추상어, 구체어)과 개념의 차이점을 묻는 것이 많이 출제된다. →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차이점은? 구석기는 뗀석기를 도구로 사용하였고, 신석기 시대는 간석기를 도구로 많이 사용하였다.
④ 공부할 때에 ‘의미 단위’로 ‘사선 치기’ 책에 집중이 잘 된다. → 의미 단위로 끊어서 읽으면 공부하면 집중이 잘 된다.
사고의 기본 단위인 판단을 쪼개 보면, 그것이 몇 개의 의미소(意味素), 바꿔 말하면 기초 의미 단위(意味單位)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기초 의미 단위를 개념(槪念)이라 부른다. 그러니까 판단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사고의 방식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언표에서 개념은 낱말[單語]로 나타난다. 이를테면 낱말은 개념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4. 시험은 현상(모습)을 제시하고 본질을 파악하거나, 본질(법칙, 원리)을 제시하고 그것에 해당하는 현상을 물어 보는 문제가 출제 된다.
* 개념을 묻고 → 현상(모습, 문제점)을 제시 → 현상을 이해 → 원리(법칙, 공식)을 현상에 적용하여 → 해결책 제시
* 현상을 제시하고, 원리로써 문제를 풀게(해결하게) 한다.
* 결국 개념을 알고, 원리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 모든 일에는 개념을 모르고, 원리(법칙, 공식)를 모르면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이치다.
* 따라서 개념과 원리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수학도 개념원리다.
※ 내신(학교성적) + 수능시험과 논술 및 구술시험의 가장 큰 차이점은?
| 차이점(差異點) |
내신과 수능 | 추상적인 질문 또는 지문(地文) →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음 |
논술과 구술 | 구체적인 상황(문제점)을 제시 →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 대답해야 |
5. 교과서를 충실히 읽자!
→ 교과서보다 더 알차고 요점 정리가 잘되어 있는 책은 없다. 중학교의 대부분의 시험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나온다. 항상 교과서를 제일 먼저 읽으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후, 연습장이나 노트에 요점 정리 해보는 습관을 들인다. 요점 정리를 하다보면 이해가 잘되며, 이해가 잘되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자신감도 갖게 된다.
모든 공부와 배움의 기본은 이해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다. 단어가 모여서,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서 문단이 되고, 문단이 모여서 글(지문)이 된다. 지문과 글 이해의 기본은 단어(개념)다.
6. 용어(用語)(사용하는 말)의 뜻, 즉 낱말의 뜻을 알기 위해 노력하라!
→ 낱말의 뜻을 모르면 문장의 전체 흐름과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그러면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 낱말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사전 찾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몇 가지 낱말의 뜻을 아는 것만으로도 단원 전체의 내용을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하라! 항상 내 옆에 국어사전, 옥편(혹은 자전), 영어사전, 시사용어사전 등을 두고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라! 사전이 없으면 인터넷 사전이나 전자사전을 이용해도 좋다. 또 낱말의 뜻을 아는 것은 기본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또 낱말의 뜻을 찾거나 스스로 상상해서 적어 보는 방법을 통하여 상상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로 되어 있기에, 한자를 많이 알면 사물의 의미나 말의 뜻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좋다. 아울러 중국어나 일본어를 공부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7. 교과서 안의 학습 목표나 학습 개요, 학습 정리를 꼼꼼히 챙겨라!
→ 선생님들의 시험문제 출제 기준은 학습 목표이다. 따라서 수업시간에 제시된 학습 목표나 교과서의 학습 목표를 제대로 알고 공부하는 것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즉, 목표를 알고 공부하기에 우왕좌왕할 필요도 없고,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경제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8. 교과서 안의 도표, 지도, 그래프, 사진 자료 등을 꼭 챙겨서 보라!
→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 교과서의 사진자료나 도표, 지도, 그래프 등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공부 방법이다. 교과서에 실려 있는 사진 자료나 지도 등은 시험 출제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의 시험 문제에는 이런 부분의 출제 경향이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9. 학습 내용을 이해한 후 암기하라!
→ 흔히 한국사나 사회를 암기 과목이라고 한다. 암기로 말하면 영어가 훨씬 앞설 것이다. 사람마다 공부할 때 암기한 후 이해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반대의 방법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해한 후 암기하면 암기하는 속도도 훨씬 빠르고, 공부에 흥미를 많이 가질 수 있다. 암기의 지름길은 이해다! 이해만 되면 암기는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10. 수업 시간에 집중하라!
→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인다. 그리고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사항은 반드시 나름대로의 표시(※,☆,♧ 등등)를 해둔다. 그리고 복습이나 시험공부를 할 때 좀 더 비중을 두고 공부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겠지요.
11. 모아서 한꺼번에 공부하지 마라!
→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사나 사회과목을 암기과목이라 생각하고 평소에는 영어, 수학 공부만 하다가 시험 볼 무렵에 가서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 보니 한국사, 사회과목이 어렵고, 공부할 때마다 부담스럽고 짜증이 난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나면 모두 잊어버린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와 같은 과오를 반복하고 있다. 이런 잘못을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사, 사회 공부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해야 한다. 영어, 수학 공부의 1/10 정도만 하면 한국사, 사회 공부를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뭐든 한 번에 되는 것은 잘 없다.
12. 옛날이야기 책을 읽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라!
→ 옛날이야기 책을 읽는 마음으로 한국사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한다.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그리고 난 뒤, 항상 어떤 사건의 원인 → 과정 → 결과 → 의의(성격, 의미) 순서로 나누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 전체적인 흐름의 파악 ’이것이 국사 공부의 핵심이다.
어떤 사건을 공부하며 요점정리 할 때 ‘ 5W 1H' 로 정리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즉,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왜(WHY), 어떻게(HOW)의 육하원칙(六何原則)에 따라서 사건을 정리해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13. 복습이 대세이지만, 예습을 무시하면 큰 코 다친다.
→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내가 아는 내용이 수업에 나오기 때문에 수업에 흥미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긴다. 어떤 일이든지 자신감이 있어야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예습은 자신감 형성의 지름길이다. 다만, 예습을 한 뒤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아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고 자만을 하면 큰일이 난다.(선행학습의 문제점)
모든 일에 자만(自慢)은 금물(禁物)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한 문제라도 더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수업에 충실 한다면 반드시 국사공부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사람은 다른 일에도 큰 성공을 할 것이다. 예습과 복습의 비율은 예습(60%), 복습(40%)으로 하면 좋다. 어떤 친구들은 공부를 문제집으로 시작해서 끝내는 사람들이 있다. 좋지 않은 습관이다.
교과목의 성격이나 공부하는 사람의 특성에 따라 복습의 비중이 큰 학생도 있다. 오늘날에는 예습보다 복습 중심이 대세다. 하지만 미리 조금이라도 알지 못하면 수업의 흥미나 동기를 부르기 어렵다.
14. 공부 잘 하는 친구와 사귀어라!
→ 나의 가장 가까운 스승은 친구이다. 어떤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은 친구이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와 많이 사귀어 모르는 문제를 해결한다면 값싼 과외비로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공부 잘하는 학생은 자기가 아는 것을 친구에게 많이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라! 가르치는 동안에 내가 아는 것을 더 많이 기억하게 될 것이다. 마치 컴퓨터의 디스크 조각 모음처럼 자신의 지식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따라서 남에게 가르치는 것은 시간 낭비도 아니요, 손해도 아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서, 모르는 것을 묻고 배워서, 그 배운 것을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친구에게 가르치면 된다. 열심히 배워서 열심히 가르치면 내 공부는 저절로 된다.
15. 모세처럼 기도하고, 여호수아처럼 실행하라!
모든 것은 기도와 노력이다. 기도 없이 되는 것은 없다. 또한 노력하지 않고 되는 것도 없다. 기도에 뿌리를 둔 노력은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한 손에는 기도, 한 손에는 노력이다. 노력이 무엇이냐? 꾸준히 하는 것이다. 반복해서 하는 것이다. 즐겁게 반복해서 하는 것이 노력을 잘하는 것이다. 많이 보고 많이 쓰고 많이 풀고,
16. 뇌가 좋아하는 것은 스마트폰이다.
뇌는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한다. 뇌는 체험을 좋아한다. 그 다음으로 뇌가 좋아하는 것은 동영상이다. 또 그 다음으로 뇌가 좋아하는 것은 그래픽(그림, 이미지)이다. 게임은 체험과 영상과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다. 게임과 스마트폰은 뇌가, 머리가 좋아하는 것이기에 재미있고 또한 중독도 잘 되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땐, TV 시청이나 게임, 스마트폰을, 만화를 본 다음에 하면 잘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공부는 대체로 글로 한다. 책의 대부분은 글로 이루어져 있다. 글(문자)은 뇌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다. 뇌가 좋아하는 체험, 영상, 그래픽을 먼저 하고, 뇌가 싫어하는 글을 나중에 보면 당연히 집중이 잘 되지 않고, 싫증이 빨리 나고 짜증도 난다.
이것은 맛난 음식을 먼저 먹고, 맛없는 음식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꿀을 먹고 토마토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당연히 맛이 없는 것이다. 당연히 집중이 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 뇌가 가장 싫어하는 순서로 해야 한다. 문자(글자)로 된 책을 먼지 읽고, 나중에 뇌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 된다.
17. 일정한 성취가 있어야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긴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비결은 성취감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성취감이 없이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성취감이 없이는 자존감도 높이기 어렵다. 기도하고 노력하여, 기도와 노력의 기쁨을 맛 봐야 한다. 매번 좋은 성취감을 느끼도록 애면글면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