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큘라키에서 페리를 타고 약 12분정도 가면 32헥타아르의 큰 동물원이 나오는데 이 곳이 바로 타롱가주~~ 호주의 야생동물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동물들을 한 곳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코닥 프리 플라이트 버드쇼", 카프랄 바다표범쇼", 코알라, 기린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있구요. 웨스턴 로랜드 고릴라, 수마트란 호랑이, 코디악 곰, 침팬지 등 2,000여가지의 진귀하고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이 있으니 꼭 보시구요. 오리너구리, 월라비(캥거루사촌), 여러종류의 파충류, 새들을 부시워크를 하시면서 관찰하세요. 스카이 사파리를 타면 시드니의 하버뷰까지 즐기실 수 있네요~~
호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동물원은 1848년 하이드파크에 있었던 것으로 호주박물관에서 2년동안 운영되었으나 그 규모나 시설등이 미비하여 없어지고 1884년 무어 파크에 최초로 큰 동물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후 1912년 그 동물원이 현재의 타롱가 주~ 자리로 이전하여 타롱가 동물공원 주식회사가 발족되었으며 1916년 '타롱가'(Whater View라는 뜻임)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관된 후 현재의 크기인 32헥타아르 까지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타롱가주는 1973년 주정부 동물공원 위원회가 생긴후 현재 744종, 40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있으며 주정부가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 및 여가선용용 동물공원입니다.
"Rore and Snore" 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동물원에서 나이트사파리를 한 후 텐트치고 하룻밤을 동물들과 함께 보내는 코스도 있는데 $99로 좀 비싸지만 (BBQ저녁과 아침식사가 제공) 멀리 아웃백에 가고 싶지만 못가시는 분들에게는 재밋는 경험이 될꺼 같져??
Taronga Zoo
(02)9969 2455
www.zoo.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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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Taronga Zoo (타롱가 동물원) - 시드니 항구에 있는 멋진 동물원
사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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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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