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에 바로 마시는 사탕이나 커피는 당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식후에 바로 드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면 그때부터 소화기계는 소화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합니다. 그때 췌장에서는
음식물을 통해 인슐린을 생산하는데, 음식물 소화하기도 바쁜데 당분까지 함께 밀려 들어오면 췌장이 힘들어 합니다.
한두번이면 괜찮겠지만 계속 반복되면 췌장이 힘들어 하고 결국 고장이 납니다.
췌장이 고장나면 인슐린 생산이 힘들어 제 1형 당뇨의 주 원인이 됩니다.
우리 인체의 암이나 당뇨, 중풍, 고혈압같은 만성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잘못된 식습관이 몇년간 반복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지금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10년후 20년후의 자신의 건강을 위해 현재를 잘 관리 해야 합니다.

식후에 바로 마시는 녹차는 철분과 칼슘 등
무기질의 흡수를 떨어뜨려 오히려 뼈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녹차의 카페인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녹차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합니다.
또 차는 뜨겁게 마셔야 하는데, 뜨거운 것이 위에 들어가면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속이 쓰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후에 녹차를 마셔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녹차에는 우리 몸에 아주 유용한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카테킨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만
특히나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받고자 하신다면
식후 30분뒤에 차를 음용하시는 것이
체지방 대사에 훨씬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또 녹차의 카테킨에는 항 알레르기 작용도 있어서
냄새제거나 항균만이 아니고 알레르기·바이러스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 맛 성분으로 녹차 타닌의 화학 명이며
녹차 잎100g 중에 10-18g포함되어 있습니다.
충치는 치아의 표면에 부착한 음식의 찌거기가
입안의 세균으로 분해되어 산이 되며,
그 산이 치아의 표면을 싸고 있는 에나멜질을 침식하는 것으로 생지만,
카테킨의 살균 작용에 의해서 입안의 세균을 죽여,
불소가 에나멜질과 결합되어 산의 침식을 막고,
살균 예방 효과와 산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후 녹차를 마시는 것은 충치 균에 대한 살균뿐만이 아니라,
인플루엔자나 간염 등의 바이러스성의 감염증을 막는 항 바이러스성 효과도 있습니다.
카테킨에는 구취 방지 효과도 있으므로,
입 냄새를 막기 위해 식후 차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매우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후 1시간 이후에
물이나 차를 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