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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심대평 보다 선진당 선택 | ||||||
29일 선진당 복당 기자회견…"연기군민은 충청권 분열 원치 않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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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8월 심대평 전 대표와 함께 자유선진당을 탈당했던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군수는 “지난 몇 동안 견디기 힘든 갈등과 혼란을 겪는 가운데 제가 가야 할 길은 충청권에 기반을 둔 정당의 정통성과 잠재적 능력에 대해 신뢰를 주는 자유선진당에 복당하고자 그 결심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유 군수는 “어느 자리, 어느 위치에 있든지 연기군의 발전은 물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온전히 바쳐 헌신하며, 최선의 노력을 아까지 않을 것임을 연기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연기군민의 여론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잘 아시겠지만 다수의 군민들은 충청권의 분열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밝힌 뒤 이회창 대표가 직접 복당을 권유한 것 아니냐는 추가 질문에는 “한 번 뵀다.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치자’는 말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유 군수는 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에 대해서는 “지금도 심 대표를 존경한다. 대표님과의 인간관계 등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탈당 했을 당시에는 세종시 수정안이 불거지지 않은 상태였다. 군수로서, 연기군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충청권의 대표 정당인 자유선진당에 복당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승업 연기군의회 부의장도 이날 한나라당을 탈당,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연기군의회 의원은 자유선진당이 7명, 민주당이 2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됐다. |
첫댓글 마음 고생 ~동안 많으셨습니다..군민들은 믿습니다. 정의로우신 길을 가심에 가끔은 힘드시드라도.. 묵묵히 책임감있게 최선을 다해 주십시요...지금껏 해오신 것처럼.......연기군민을 위해서.....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