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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영상작품/동영상 스크랩 남편 갈아치워....
장칠봉 (LA) 추천 0 조회 120 10.04.18 13:0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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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8 16:12

    첫댓글 처음 미국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영어가 쓰고 싶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용감하게 말을 걸어 보았지요. 그러다보니 주위에서 영어 잘 한줄 알고 해결사 노릇 많이 시켰답니다. 잔디 깎는 아저씨에게도 콜라 한잔 주면서 말도 부쳐보고,지나가는 경찰도 불러서 시비도 걸어 보고 했지요. 젊을 때였으니 그런 용기가 났겠지요. 올리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04.19 11:48

    미국 처음와서 언어 때문에 겪은 에피소서는 한량없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들어도 웃음이 나옵니다

  • 10.04.18 22:04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그들의 말귀를 못알아들어 당황해 했던 일의 첫번째는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장을 보고 계산대에 섰을 때 "Paper or plastic?" 하고 제게 묻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10.04.19 11:46

    paper or plastic 단어 자체를 알아듣은 홍후배님 영어 실력은 처음부터 상당했을 것 같습니다.

  • 10.04.18 23:18

    영어도 영어지만 이들의 생활습관을 익혀야 말도 쉽게 알아들을수 있는것 같아요. 한국식당에 가면 갈비탕하면 더이상 묻지 않고 원하는게 나오지만 Subway 에 가면 메뉴를 고른후에도 무슨빵? 쌩으로? 아니면 오븐에? 그리구 열개가 넘는 채소중에 뭘 넣을까요? 마지막으로 양념은 뭘? 그러니 원하는 채소이름과 양념이름을 모두 알아야 되지요. 요즘은 한국식당들도 여기식으로 순두부집에 가면 맵게? 보통? 싱겁게? 라고 묻지만 한국말이니 문제가 없지요. "Change your husband please !" ㅎㅎㅎ

  • 작성자 10.04.19 11:44

    change your husband please 에 한국식 답으로 thank you very much 했다면 더 어울릴 테니요, ㅎㅎ

  • 10.04.19 20:47

    모두 모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40년을 살았어도 아직도 전화로 문제 해결하는게 제일 힘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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