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박종훈 피아노 독주회(부제: 쇼팽의 초상)
▣ 일 시 : 2007년 9월 1일(토) 오후 7:30
▣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 티 켓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주 최 : (재)중구문화재단
▣ 문 의 : 충무아트홀 공연기획부 02) 2230-6624~6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단관안내>
▣ 신청 및 입금기간
신 청 : 2007년 8월 1일 ~ 24일 까지
입 금 : 2007년 8월 27일(월) 까지
▣ 티켓가격(단관 20% 할인)
R석 50,000원 → 40,000원
S석 30,000원 → 24,000원
A석 20,000원 *** A석은 특별할인에서 제외됩니다.
▣ 티켓수령방법
단관티켓은 당일 공연장 수령만 가능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더 스톰프로 연락 바랍니다)
▣ 단관신청 방법
1.이메일 신청: 아래 주소로 공연명 / 공연시간 / 이름 / 연락처 / 티켓수량 / 입금액(예금주)을 기재 후 발송해 주세요. - stompmusic@hanmail.net
☞이메일 제목: [단관신청] 09/01 박종훈 피아노 독주회
☞이메일 내용: *** 공연명 / 공연시간 / 홍길동 / 전화 ***-**** / 티켓수량 / 123,456원
2.입금: 이메일로 단관신청을 먼저 하신후 아래계좌로 해당 금액을 입금해 주세요.
- 신한은행 246-02-283727 / 예금주 김정우
*입금 확인이 되신 분들께는 관람에 필요한 안내와 함께 입금확인 메일을 드립니다.
입금 후 3일 이내 연락을 못 받으신 분께서는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문의:스톰프뮤직 02-2658-3546)
3.좌석: 입금 선착순으로 기획사에서 좌석번호가 지정됩니다.
▣ 티켓취소시 - 예매 취소 마감 시간 및 수수료
- 취소 마감 시간 : 공연전일 오후 6시
소비자 피해보상규정 (재정경제부 고시 2006.10.16 개정)
① 공연 7일전까지 취소 : 10% 공제 후 환급
② 공연 3일전까지 취소 : 20% 공제 후 환급
③ 공연 1일전까지 취소 : 30% 공제 후 환급
* 공연일 3일전까지는 예매당일 취소시 전액환불
* 공연당일 티켓 취소 및 환불은 안됩니다.
◈ 공연소개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이번 쇼팽 독주회에서 자칫 과잉으로 흐를 수 있는 연주상의 감정 표현을 지양하면서도 쇼팽 특유의 시적인 멜로디 라인을 최대한 유려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며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연주로 일반적인 쇼팽 연주와는 전혀 다른 박종훈 만의 쇼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Ballade No.1은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슈필만의 자전적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The Pianist)〉에서 극적인 장면에서 연주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곡이다. 영화에서 느꼈던 가슴 벅찬 감동을 박종훈의 개성넘치는 새로운 해석과 아름다운 선율로 재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프로그램
- 쇼팽 발라드 전곡
Chopin Ballade No.1 in g minor Op.23
No.2 in F Major Op.38
No.3 in A flat Major Op.47
No.4 in f minor Op.52
- 쇼팽 3개의 화려한 왈츠 작품 34
Chopin Waltz in A flat major Op.34 No.1
Waltz in a minor Op.34 No.2
Waltz in F major Op.34 No.3
-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즈 Eb장조 작품 22
Chopin Andante and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Op.22
◈ 프로필 - 피아니스트 박종훈(Chong Park)
정통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연주, 음반 프로듀싱, 작곡까지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음악 그 자체를 추구하는 멀티풀 피아니스트 박종훈. 건반 위의 자유시인이라 불리는 박종훈이 이번 무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음악을 선보인다.
박종훈은 서울에서 태어나 3세 때 바이올린을,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15세에 서울시향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면서 데뷔하였다. 그 이후 KBS 교향악단,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져왔고 성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우나스 챔버 오케스트라,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The National Philharmonic Society of Lithuania, Settimane Mozartiana, I concerti della Domenica 등 다수의 음악제와 Madrid Royal Casino 연주, 스위스-이탈리아-서울을 잇는 베토벤 실내악 순회공연 등 아시아, 유럽, 미국 5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독주회, 실내악 연주를 가진 바 있다.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 한 베토벤 콘서트(로마)는 RAI 이태리 국영방송국에 의해 이태리 전국으로 생방송되었고 Contempoprato Festival, Festival d'estate Erba, Festival suoni e colori in Toscana 등 피렌체-토스카나 지방의 주요 음악제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정기적 활동을 하고 있고 2008년 여름의 Gubbio Festival의 객원교수 및 연주자로 초청받았다.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종훈은 2002년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듀오 콘서트를, 2003년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듀오 콘서트를 가진 바 있으며 소프라노 신영옥의 MY SONGS 편곡 녹음 작업 참여와 순회 연주 참가 등 최고 연주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클래식 연주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장르와 작곡에 관심을 보여왔던 박종훈은 2002년 「Andante Tenderly」을 시작으로 「Sentimentalism」 「I love you」「La Seduzione」「White」「Colors」「Rhapsody」를 차례로 발표하여 뉴에이지에서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영역을 확장시키는 한편, 고도의 연주력과 독특한 해석이 요구되는 난해함으로 해외의 저명한 피아니스트조차도 도전을 꺼린다는 무소르그스키의 피아노 독주곡 「전람회의 그림」 전곡을 수록한 앨범 발표, 그 이후 2년만에 「베토벤 첼로 소나타」를 발표하여 클래식계에서 팬들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태리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베르만을 사사한 박종훈은 정통 클래식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재즈 및 크로스오버 작, 편곡 연주로도 예술의 폭을 한층 더 넓혀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멀티풀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