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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irds of Paradise 2 Llanowar Elves 4 Shorecrusher Mimic 2 Jhessian Infiltrator 4 Rhox War Monk 4 Rafiq of the Many 3 Stoic Angel |
4 Favor of the Overbeing 3 Bant Charm 2 Snakeform 4 Cryptic Command 1 Elspeth, Knight Errant |
Sideboard 3 Oblivion Ring 3 Broken Ambition 3 Cold-Eyed Selkie 3 Chameleon Colossus 3 Loxodon Warhammer |
답안 예시 ) 이 덱에서 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6개의 첫 턴 부스팅, 2. 14장의 GWU카드, 3. 4 x Cryptic Command. 첫 턴 부스팅을 해야 3턴에 Rafiq나 Stoic Angel을 깔아서 압박할 수 있으므로, 1턴에 G마나를 뽑기 쉬워야 합니다. 그리고 주력이 되는 카드들이 대부분 GWU가 필요합니다. 즉, 3~4턴에 마나 베이스는 각 색깔을 적어도 1개씩 뽑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워카드 Cryptic Command를 사용하기 위해서 1UUU를 생산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필터랜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덱 성향이 매턴 마나를 사용해서 무언가를 하기 때문에, 탭 랜드는 적게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상을 좋합해 보면,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First turn green : 4 Brushland, 3 Yavimaya Coast, 3 Forest |
15 blue : 2 Adarkar Waste, 2 Mystic Gate, 3 Yavimaya Coast, 4 Flooded Grove, 2 Reflecting Pool, 2 Seaside Citadel |
10 White : 4 Brushland, 2 Adarkar Waste, 2 Mystic Gate, 2 Seaside Citadel |
Treetop Village는 매우 좋지만, 색 말림 문제가 더 크므로 최대한 줄였습니다. Reflecting Pool도 3색의 재료가 모이지 않으면 원하는 색을 못 뽑으므로 비중이 적습니다. 데미지 랜드를 9장이나 사용하고, 실제로 필터 랜드를 사용할때도 어쩔 수 없이 맞는 경우가 많은 비율이지만, 덱 성향이 3~4점 맞더라도 빠르게 강한 생물을 꺼내는 타입이고, Lifelink 생물도 있으므로, 체감상 크게 아프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6장의 필터랜드로, 무리없이 청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Q.E.D
2. Esper ~ Discard Lark (Motivated by 남상재님, 남성욱님) (난이도 中)
4 Tidehollow Sculler 4 Ravenous Rat 3 Hypnotic Specter 3 Muldrifter 2 Nekrataal 1 Glen Elendra Archmage 3 Reveillark |
3 Thoughtseize 2 Pithing Needle 3 Obelisk of Esper 3 Esper Charm 2 Wrath of God 2 Liliana Vess 1 Beacon of Unrest |
Sideboard 3 Flashfreeze 3 Infest 3 Faerie Macabre 3 Runed Halo 3 Bottle Gnome |
덱소개 : 남상재님이 Esper Color로 좀비덱을 만드신 것을 보고 저도 한번 짜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구상해봐도 마음에 드는 쓸만한 덱이 안 나왔습니다. 아티팩트덱도 만들어봤으나 T2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안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남성욱님이 WUB 리베일라크를 만드신다고 한 게 생각나서, Esper Charm에 특화된 제 취향의 Discard덱을 한번 짜 보았습니다. 다량의 Discard를 이용하여 상대 손을 털고, Reveilark로 버티다가 Liliana Vess 로 승리하는 덱 입니다. 생물은 Reveilark로 가져오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Beacon of Unrest는 ‘상대가 버린’ 거대 생물을 주워오면 좋습니다. Side에 굳이 Faerie Macabre를 넣은 이유는 Discard덱은 Reanimate덱에 굉장히 약하기 때문입니다.
(답안 예시) 이 덱의 마나 커브를 간단히 살펴보면 5/8/12/5/6 입니다. Needle은 첫 턴에 깔 필요가 없고, 주력 마법들은 2~3마나에 몰려 있으므로 탭랜드를 사용하기 매우 좋은 덱 입니다. Blue의 비중은 7장으로 별로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Esper라고 해도 거의 블랙덱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Obelisk도 3장이나 사용하고 있으므로 무리해서 UW의 비율을 늘리지 않아도 됩니다. 단 Tidehollow Sculler와 Wrath of God을 원활하게 쓰기 위해서 Fetid Heath는 4장을 채웁니다.
=> 4 Arcane Sanctum, 4 Fetid Heath, 2 Sunken Ruin, 2 Cave of Koilos, 6 Swamp, 2 Underground River, 1 Adarkar Waste, 1 Spawning Pool, 1 Mutavault, 1 Quicksand
: 11 white, 9 blue, 21 black, 5 tap land로 구성했습니다. 스포닝풀, 무타볼트, 퀵샌드는 심심해서 1장씩 넣어봤습니다. 셋 다 적절한 버티기 카드로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3. Grixis ~ Goblin Torrent (Motivated by Rits님, 김인환님) (난이도 下)
3 Mogg Fanatic 3 Knucklebone Witch 4 Goblin Deathraiders 4 Mad Auntie 4 Marsh Flitter 2 Siege-gang Commander |
4 Dragon Fodder 4 Bitterblossom 4 Torrent of Souls 4 Grixis Charm |
Sideboard 3 Negate 3 Manabarbs 3 Murdurous Redcap 3 Trip Noose 3 Terror |
덱 소개 : 무난한 고블린 토큰덱입니다. 몇 개월전에 잘 나가던 BR Husk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은 아이디어 고갈입니다. Rits님의 리베일락토런트리바이어선콘트롤덱과 김인환님의 Jund 토큰덱을 조립하다가 귀찮아져서 유명덱 카피…) Blue는 오로지 Grixis Charm과 Side의 Negate를 위해서만 들어가 있습니다. Grixis Charm의 3가지 기능은 모두 이 덱에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바운싱으로 인첸트 견제도 가능) Negate는 대부분의 판쓸이 수단을 막아주는 매우 유용한 카드입니다. 이번에 나온 Goblin Deathraiders는 Trample이 달려 있어서 Torrent 한방러쉬 타이밍에 매우 유용합니다. Mad Auntie는 T, 재생으로 버티는게 마음에 들어서 투입했습니다. Side의 Trip Noose는 UBR이 처리하기 매우 힘든 Oversoul of Dusk를 견제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답안예시) 고블린 카드가 16장 이므로, Auntie’s Hovel을 4장 꽉꽉 채웁니다. 거의 2색덱에 가까우므로 Graven Cairns도 4장 채우면 색말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blue마나만 얼마나 어떻게 넣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면 됩니다. 덱 성향상 3색 탭랜드는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의외로 3턴에 2마나 스펠쓰고 까는 경우가 많을 듯) Mutavault는 3~4장 넣으면 됩니다. (그냥 좋음)
=> 4 Auntie’s Hovel, 4 Graven Cairns, 2 Crumbling Necropolis, 3 Swamp, 2 Mountain, 2 Underground River, 2 Shivan Reef, 1 Sunken Ruin, 1 Cascading Bluffs, 3 Mutavault
: 16 black, 15 red, 8 blue, 2 tapland – 무난한 구성입니다.
4. Jund ~ Violent Mana ramp (Motivated by 김경수님, 김정하님) (난이도 中)
3 Elvish Visionary 3 Shriekmaw 3 Fulminator Mage 3 Broodmate Dragon 1 Hellkite Overlord |
4 Fertile Ground 4 Rampant Growth 4 Garruk Wildspeaker 4 Violent Ultimatum 1 Sarkhan Vol 1 Incendiary Command 1 Primal Command 1 Profane Command 2 Makeshift Mannequin 1 Recollect |
Sideboard 3 Cloudthresher 3 Pyroclasm 3 Naturalize 3 Lignify 3 Vexing Shusher |
덱소개 : 처음에 김경수님이 Violent Ultimatum 을 소개하는 글을 읽었을 땐 ‘멋있긴한데 왠지 낚시같아’ 라는 인상이 강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김정하님과 이야기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쓰기도 쉽고 강한 것 같아서 적절히 짜보았습니다. 베이스는 무난한 마나램프이고, 4~6턴에 Violent Ultimatum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주력 공격수는 Broodmate Dragon 입니다. 2마리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1 마리가 찍혀도 괜찮은 매우 좋은 생물입니다. 마네퀸과의 상성도 좋습니다. Elvish Visionary 는 먼 옛날의 꽃 벽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쓸만한 Cantrip 입니다. 이런류의 Mana ramp는 서고를 줄이는 방식으로 드로우 질을 높여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Harmonize를 돌려줘~) 적커맨드는 경수님이 좋아하셔서 넣었고, 녹 커맨드는 정하님이, 흑커맨드는 제가 좋아해서 넣었습니다. 사르칸 볼은 사실 낚시입니다. (날 안 죽이면 큰일 날껄~ 하면서 대신 맞는 역할) Recollect는 Ultimatum을 퍼오는데 사용합니다. Side의 Naturalize는 니들이나 Manabarb 대비용, Pyroclasm, Lignify는 개독 등을 견제하는데 씁니다. 기본적으로 Garruk에 최적화 된 덱이라 2마나 주문이 많습니다.
(답안 예시) 일단 1마나 주문이 전혀 없으므로, 탭랜드 사용이 쉽습니다. 4 Rampant Growth를 사용하므로 적당량의 Basic Land가 필요합니다. 마나 부스팅이 전부 Green이므로 G 비중이 높아야 하지만, 중요한 Violent Ultimatum이 BBRRRGG이므로 B, R도 충분히 뽑을 수 있어야 합니다. Fertile Ground가 5색을 잘 뽑아주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굴러갈 비율만 넣어주면 충분합니다.
=> 3 Savage Land, 3 Treetop Village, 4 Fire-lit Thicket, 2 Twilight Mire, 4 Forest, 2 Swamp, 2 Mountain, 2 Kaplusan Forest, 2 Sulfurous Spring
: 9 Black, 13 Red, 18 Green, 6 Tapland
~ Treetop Village는 공 수에 매우 유용하고, Garruk과의 상성도 좋아서 다량 투입했습니다. 마나 램프의 정석 중 하나죠.
5. Naya ~ Cheap Beat (Motivated by 환율(..)) (난이도 上)
4 Wild Nacatle 3 Tattermunge Maniac 3 Seedcradle Witch 2 Rip-Clan Crasher 2 Safehold Elite 4 Woolly Thoctar 4 Kitchen Finks 3 Briarhorn |
4 Incinerate 4 Naya Charm 2 Shock 2 Shield of the Oversoul |
Sideboard 3 Wispmare 3 Smash to Slithersmith 3 Recumbent Bliss 3 Pollen Lullaby 3 Guttural Response |
덱 소개 : Naya shard는 정말 다양한 덱을 짤 수 있어서 무슨 덱을 만들지 고민하다가, 요즘 환율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 게 생각나서 ‘30~40$의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으면서 매직의 여러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연습용 덱’ 의 컨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Naya Charm은 싸구려 Cryptic Command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beat vs beat 덱 싸움에 고성늘을 보려줍니다. Briarhorn 은 Shriekmaw와 Muldrifter에 묻혀서 그렇지, 굉장히 좋은 카드입니다. 4마나로 +3/+3하고 3/3 생물을 instant로 꺼낼 수 있습니다. Seedcradle Witch는 드랩이나 실덱에서 한번 당해봤다면 얼마나 위협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Side의 Recumbent Bliss는 Demigod을 사용하는 red덱에 매우 유용합니다.
(답안예시) 이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Wild Nacatle과 30 ~ 40$라는 문구에서 basic land를 다수 사용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1마나 생물은 10장인데, 2마나 생물은 4장입니다. 그리고 RGW를 사용하는 카드가 8장이나 됩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쓰지 않았던 Panorama를 사용해 보자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턴에 Panorama를 돌림으로 써 3턴에 RGW를 쓰기 쉽게 하고, 서고의 양을 줄여서 드로우 질을 높이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Hybrid 카드가 많으므로 메인은 Green이지만 다른 색 비율을 늘려도 좋습니다. 메인만 보면 G : R : W = 9 : 6 : 3이 좋아보이지만 side에 white가 많으므로 8: 6: 4 정도가 적당합니다.
=> 8 Forest, 6 Mountain, 4 Plains, 4 Naya Panorama, 1 Jungle Shrine
(파닥파닥)
5. 마치며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너무 길어서 지루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multi color 카드들을 좋아해서, 조금 의욕적으로 장황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4색 Quick & Toast나 5색 Elemental 덱 같은 건 이미 프로플레이어들이 많이 만들었으니 그쪽의 비율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적절한 마나 비율을 통하여 색말림에 짜증나지 않는 즐거운 매직 생활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2008. 10. 19
Written by Malseman
덤. (여담)
사이드보드가 뭔가 어색하다는 점에서 눈치채신 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보니 덱 5개에 겹치는 카드가 없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무덱이나 2~3개 들고 가서 2HG나 팀컨스를 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승률은 보장못하지만…
사실 제가 멀티 칼라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다른 친구들은 Angel 콜렉이나 Dragon 콜렉이다 등등 하는데 저만 안 하니까 왠지 심심해서 고르게 된 게 ‘금색이라서 멋있는데 엄청 싸서 구하기 쉬운’ 멀티칼라 카드였습니다 (1998년) 가격이 싼 Phyrexian 시리즈도 열심히 모았었죠. 그런 의미에서 금색 포일카드 구합니다. 원콜렉이라서 갖고 있지 않은 것만 구하지만 혹시 저 보게 되시면 슬쩍 찔러주세요. (하이브리드는 취급 안함. 랜드는 비싸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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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했어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는듯 ^^
헐퀴 형님 수고하셨어욤 ㅋ
울리 속터는 정말 최고의 카드 ㅋㅋ 말세님도 4장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