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중에서 가장힘들고 열악한 부서에서 고생하시다 가신점에 대해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윗글에도 말했듯이 저역시 기술원수료후 바로 취업이 되지 않고 2년이 지난 다음에 취업을 했습니다.
다시말하면 지금은 떠났지만 언제고 다시 기회가 되면 입사를 하실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런분이 부서에서 힘들게 겪었던 일들을 실명으로 밝히고 팀까지 밝혀서 아마도 그소속원들은 분명 마음이 상했을 겁니다.
님께서 서술한내용을 보면 철목팀은 없애야할 팀 입니다. 왜냐하면 철판이 여유가 없는대도 불구하고 셋팅을 하기위해 자키로 밀어 붙었다면 그래서 품질에 문제가 있다라면
철목 이라는 팀자체가 필요가 없기 때문 입니다. 간혹 셋팅을 하다 갭이 크거나 좁을수는 있지만 억지로 밀어서 철판을 휘게 했다면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
글이라는게 참 오묘합니다. 어떻게 설명하는냐에 따라 보는이의 판단이 크게 다르게 나올수 있습니다. 정말 멍청하고 바보아닌이상 철목에서 생철판을 억지로 밀어붙여 셋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같은 업종에있는 사람이라면 제말에 동감 할겁니다. 또한 제가알기로 그부서 철목팀에는 신입은 없습니다. 거의 경력이 최소 몇년에서 수십년동안 하신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차후에 문제가 생길것을 뻔히 알면서 그렇게 했을까요? 저로서는 이해가 도저히 안되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은 시간을 잘지키고 소장 반장 눈치를 보는지는 몰라도 저는 항상 그러게 봤습니다.
물론 그부서만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직영은 놀고 하청만 일한다고 하길래 이야기를 한거구요.
식당앞에 시간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 명찰 보세요. 90%이상이 하청 입니다. 누구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닙니다.
줄을서건 일찍 집에가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왜 직영은 전부 앉아서 노는 사람으로 표현을 하는지...그게 아쉬워서 당신들도 이런 문제가 있다라는 제 반박이기도 합니다.
하여튼 나중에 경기가 좋아 회사가 채용을 해서 본인이 직영이 된다면 그리고 그철목팀에 있다라면 그때는 어떤 판단을 하실지 궁금 합니다.......
첫댓글 막말이라고....어이가 없네..
글쓴이가 어떤 말을 구구절절 현장의 일에 대해서 써서 표현하는건 좋겟지만 내용중에 하청도 월급이 적은건 아니다<<<
이말에 대해 글쓴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알겠네... 전국 하청직원들이 이런 글을 읽거나 직접 이런 말을 들을때 기분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삼성가서 하청에게 월급 적게 주는거 아니다!!!
현대모든 계열사 하청직원들에게 당신들 월급적게 주는거 아니다!!!!
조선소 하청들에게 당신들 월급적게 주는거 아니다!!!<<<<<<<<<<<<<<<<<<이런 말을 듣고 좋은 말을 듣길 바랬다면
생각을 바꾸게 좋을 듯하네.......
참 할말이 없다! 꼬투리 잡을려고 하면 끝도 없는법.. 내가쓴글이 하청의 월급을 가지고 말했었나?국어공부좀 열심히 해라! 이야기 중에 직영을 돈많이받으면서 노는 사람으로 댓길을 달았길래 반박차원에서 일부 적은글일뿐..그리고 조선용접취부직종은 니가 생각하는대로 직영과 그렇게엄청난 차이 나지 않거든.니가 적게받았다면 평균이하겠지..시비걸고 싶거든 차라리 욕을 해라! 그러면 대응해줄께.....하고많은 글중에 하필임금문제만 부각시키냐?너 정치하면 잘하겠다..그리고 상대가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귀싸대기 운운 하건 막말이 아니면 뭐지 뭘까?뭐같은 ?한테는 뭐만 보인다더니
글에 대한 왜곡없이 글내용중에 한 부분에 대해 말한거 뿐이고 분명히 글 중에 하청월급도 적은거 아니라는글에대해서
말을 한것 뿐..글 내용중에 99프로를 잘 써도 1프로의 단어선택이 잘 못돼면 욕먹어....난 그걸 알리고 싶은거 뿐이다.
상대가 누군지 알거 없고 나이가 많든 적든 글을 쓸때 상황이 1:1이면 그에 맞는 글을 쓰고
그글을 다수가 본다면 더 신중하게 글을 잘써! 1프로의 실수로 욕을 먹는 세상이니깐
참고로 난 하청직원이 아냐...
그만좀 트집 잡으세여. 제가 보기엔 자기 입장에 대해서 글 잘 쓰신거 같은데. 본인도 단어 선택이 잘못된게 보이는데 욕 좀 먹으실래여? ㅎ 저도 그걸 알려드리고 싶네여 ^^
니말대로 한부분에 대해 말했다면 귀싸대기 운운 하며 막말을 해도 되나?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도 고운법이지. 댓글부터 반말에다 막말까지 내가 설사 잘못된글을 썼다하더라도 자네의 주장에 동의 할순 없네..그리고 그1%의 실수는 자네가 한게 아닐까?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게..그리고 니가 하청인지 직영인지 구분 하고 싶진 않아 처음 글쓴이도 월급 문제에 그렇게민감하게 반응 하지 않았다면 왜곡된시가으로 이해한 자네 잘못이 크다고 보네..그리고 나이가 중요하진 않지만 어린놈이 어른을 가르치려는건 예의에 맞지 않는건 또한 맞지 않아?
그만 싸우세요..저역시 교육원 나와서 2년 반한다가 퇴사하고 나온사람인데 서로가 힘이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놓은건데 자꾸 커져만 가는거 같네요 저도 하청에 있을때 보면 솔직히 직영들 마니 부러워 햇죠 짝수달 마다 돌아오는 보너스에 무슨 행사하면 오후퇴근에 시간 다 달아주고 저희 하청은 그런게 없자나요 그러나 저역시 직영쪽으로 지원도 가고 햇지만 저는 선실에 잇엇읍니다.뭐 하청사람들 이라고 외면 하는건 없는거 같더라구요 다 요쿠르트 먹으면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좋게 가요 조선경기도 좋은날이 오지 않겟읍니까
이 글에서 귀족어용노조의 향기가 나는 건 나뿐?..........밥 먹는 시간에 일찍 줄 서는 게 하청직원들이라... .....풋........
눈은 감고다니나? 가보기나 하고 말해라! 귀족어용노조? 그래도 너거보다는 낮다..불만은 지들끼리 모여 험담하고 정작 완장 찬넘들한테 말한마디 못하는 것들이..너거같은 족속들은 강자한테 한없이 약하고 꼬리흔들지만 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하진 않는다. 앞에서 말이나 제대로 한번이라도 하고 어용 운운 해라! 어용보다 못한 것들이 니네같은 넘들이다 알고나 있어라!
첨에는 다들 곱게 나오다가 마지막에는 다들 놈놈거리네..이럴줄몰라서 그랬는지..아니면 알껄 각오하고글을쓴건지..
맘에 안드는댓글에 또 맘에 안드는 댓글 악순환의 연속..참 나도사람이지만...싫다..
연봉 7000~8000 받는 수많은 직영 아저씨들중에 과연 몇이나 열심히 일할까여?ㅎㅎ 정말 연봉만큼 대가를 치르고 일을할까여?..물론 열심히 하시는분도 있겠지만 제가 현장에서 일하면서 지켜본 바로는 솔직히 없다고 생각합니다..하청사람들이 더욱 열심히 피땀 흘리면서 일하면 일했지..직영아저씨들 땀방울 나면서 일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물론 직영사람들 비판할려고 이러는 아닙니다..물론 열심히 일하는 직영아저씨들도 분명 있을거구여..하지만 대다수 직영사람들 자기가 받아가는 연봉만큼 대가를 치르고 일하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런지 의문이 듭니다..
몇 년 만에 들린 취업 고졸 카페에 퇴사 게시판을 보니..내용이 참 흥미 진진 하네요. 제 친구도 현중 하청에 있어서 글을 읽었지만 .. 처음 글 쓴분은 퇴사하면서 나쁜 마음은 없었던 것 같은데 청년님이 약간의 훈수(?) 정도의
말씀을 하셔서 하청 분들이 오해를 하셨나 봅니다. ^-^; 다들 힘냅시다 ~
하청에 비해 직영이 노는건 사실 아닌가요 조선소에서는 .. 블록 치는 물량이 틀린데 .. 보면 모르남 넝담 아니고 저 취부사인데 하청 똑같은 블록으로 한사람이 3개치는동안 직영 1개 치더이다 근데 돈은 더 많이 벌어감
하청에 비해 직영이 편하다는건 어디를 가나 부정 할수 없는 평균적인 기본 데이타 입니다.
벌써 직영이 힘들다 싶으면 용역으로 돌리는게 어디가나 다반사가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직영이 노는 건 아니죠.. 나름 열심히 생활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하청 생활 하던 사람들 직영 시켜 놓으면 열심히 할것 같아도..
얼마 안가서 싹 달라집니다. 이상하더라고요.. 입장 바뀌면 똑같다는 거에요..
이런 논쟁은 시작도 끝도 없는 무미한 논쟁입니다. 아닌사람만 답답할 뿐이지요..
나도 협력다니지만 대놓고 좃같은건 협력화로 하자 이지랄 하네 니미 좃같은 새끼들
의미 없는 논쟁인듯... 고교시절 우리 삼촌이 내게 했던말은 "너 티코 탈래? 그렌져 탈래?" .....
노력 한만큼 꼭 이루어지는 세상은 아니지만 자기 자 어느정도노력의 대가는 있다고 봅니다. 댓글 들을 봤을때는 대한 민국의 직영 뿐만 아니라 안정된 직장에서 편하게 고액 연봉 받아가는 모든 사람은 욕먹어야 할듯합니다. 쉬운 말로 꼬우면 공부하면 됩니다. 기술 배우면 됩니다. 못배우고 못 익힌것에 대한 스스로의 피해의식만 가득찬 글들이 대부분 이군요.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한탄하기전에 자신을 되돌아보시길... 저또한 되돌아보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