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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 남대봉(1,181m) 원주시에 위치한 남대봉은 치악산국립공원의 남쪽에 솟아있는 봉우리. 치악산의 여러코스중 남대봉 코스는 조용하면서도 등로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 겨울에 찾으면 제격이다. 치악산은 단일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 ㎞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지방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를 중심으로 남대봉, 향로봉, 매화산등의 고봉들이 솟구쳐 있고 4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여 많은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 남대봉 일대는 전설어린 기암도 많다. 망경대에 수십길 높이의 남근석을 닮은 기둥바위가 서있고 영원사쪽에는 아들바위가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망경봉은 남대봉이라고 불려온 봉우리로 영원골을 지나 급경사를 올라오면 나오는 안부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안부에서는 시명봉 즉 남대봉으로 가려면 오른쪽 능선을 따라 가면 되고 상원사로 가려면 비교적 평탄한 산복횡단길로 조금 내려가면 된다. 망경봉으로 가는 능선길은 겨울엔 심설이 쌓이는 능선으로 눈이 많이 오는 해 2월쯤엔 높이 1m정도의 눈이 쌓인다. 그외의 계절에는 산죽이 우거져 길이 잘 안보일 지경이다. 남대봉은 영서지역 산군이 한눈에 드는 조망대이다. 치악산은 중앙고속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산 가운데 하나다. 이 가운데 국립공원 남쪽 끝에 솟은 남대봉(국립지리원 지형도상 시명봉)과 망경봉(국립지리원 지형도상 남대봉) 일대의 코스는 신림 나들목을 이용할 경우 접근 거리를 상당히 단축할 수 있어 앞으로 주목 되는 곳. 특히 중앙고속도로가 완공되며 새로 개설된 신림나들목과 성남리 기점으로 진입하는 88번 지방도 상의 갈림길과는 불과 1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더욱 찾기 쉬워졌다. |
첫댓글 조제영님이 산행 신청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치악산 남대봉 배옥분 동참하겠습니다~~ 울 산우님들 멋지고 좋은곳 함산하십시다 빨리들 신청하세요~~~
고맙습니다
우선이도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함께할께요
감사합니다
박은예님 외1분이 가신다고 문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혁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