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한 알의 씨앗이 내게 떨어진다면>
온타리오 도서협회 최고의 그림책의 저자 엘리 맥케이의 신작!
종이 빛 그리고 사진을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나탸내는 그림책!
한 여름 태양이 서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 황혼이 그림자를 만들고 세 아이는 뒤뜰에 나타난 손에 닿지 않는 그림자를 쫓아 숲으로 들어갑니다. 숲 속에서 작은 풀이나 나무의 그림자가 보이고 토끼, 사슴, 여우의 그람자도 보게 되죠. 그리고 숲에서 빛과 아이들과 그림자가 하나로 어우러지게 되고 한바탕 모험을 하게 됩니다. 어느덧 어둠이 내려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다음날 아침 소녀는 햇살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책에서 나온 그림자가 어찌 보면 우리의 꿈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잡히지 않을지라도 그 꿈을 쫓아가다 보면, 비록 그 꿈을 잡지 못한다 하더라도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 그 길이 목적지만큼이나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다음날 아침 소녀가 다시 만난 자신의 그림자처럼
우리도 매일 아침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시 만나길 기대해보아요.
▢ 저자 소개
엘리 맥케이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웬 사운드에서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저자가 글을 쓰고 삽화를 그린 <한 알의 씨앗이 내게 떨어진다면>은 소사이어티 오브 일러스트레이터스(뉴욕삽화가협회)가 주최한 오리지널 아트 쇼에 선정되었다. 저자의 작품은 액자로 만들어져 엣시닷컴(etsy.com)의 인터넷 매장인 씨어터 클라우드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다. ellymackay.com이나 twitter@theaterclouds.com에 방문하면 저자를 만날 수 있다.
▢ 옮긴이 소개
옮긴이 정명숙은 서울교육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유석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아동문예》 동화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한국문학예술상,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요인상, 한인현 글짓기 지도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나, 오늘은 어휘력이 커지는 낱말퍼즐 놀이》 《재미있고 똑똑한 100점 받아쓰기 1·2권》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똑똑한 입학 준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 식물백과》 《자신감을 키워 주는 질문의 힘》 《내 에티켓이 어때서!》등이 있다.
▢ 출판사 리뷰
저녁노을이 여름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면,
그림자도 함께 놀러 나올 거예요.
그러니 어서 빨리 움직이세요. 바람이 빨리 부는 만큼 그림자도 재빠르게 달아나버릴 테니까요.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도전과 노력을 기울여야해요.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지요. 이 책은 마법과도 같은 멋진 동화예요. 꿈을 이루려고 떠나는 여행길이 목적지만큼이나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의 리뷰
★ 독자들은 재미난 그림을 통해 그림자 세계로 빠져든다. 색색의 그림자 인형을 보는 듯한 그림은 흥미진진한 차원을 넘어서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커커스 리뷰
★ 종이로 만든 극장, 빛 상자의 그림들, 반짝이는 입체 종이. 이것은 엘리 맥케이가 종이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것들이다. 책을 펼치면 열리는 입체 그림과 다양한 명암은 과연 압도적이다. - 퀼 앤 콰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