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

바다유터의 건전한 낚시문화 육성과 발전을 위한 첫 걸음
제 1회 전국유료바다낚시터
경영인 낚시대회

사단법인 한국 낚시업 중앙회 바다지회는
지난 5월 14일 충남 당진 송악면에 위치한
서해대교 바다낚시터에서
경영인 낚시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바다 유터의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홍보
저변확대 그리고 낚시업 발전을 위해
(사)한국낚시업중앙회 바다지회가 주관하는
전국바다유터 경영인 낚시대회는
제1회 대회를 맞이하면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성기억 회장님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낚시사랑 이재선 사장님의
축사가 이어 집니다.

바다유터 경영인 낚시대회는
신국진님의 '17 대 1' 이라는
FTV 프로그램 촬영이 함께 진행되는 데요.
간단한 브리핑이 이어 집니다.

바다지회 회장님(가운데)
말봉 사장님과 내외빈의 기념촬영

독도 지기님 옆에 계시니,
낚시사랑 대표님 너무 작아 보입니다. ^^

이 날 참석하신 바다지회 회원님들 입니다.
우측 이름표 보시면 설명 안드려도
다 아시겠죠 ? ^^

신국진님의 진행으로 촬영과 동시에
낚시대회는 시작 됩니다.

무협지 '도장 깨기' 와
남자들의 허세 '17 대 1 싸움'을
낚시대회 형식을 빌려 진행되는 데요.

대외적으로는 경영인 낚시대회이고,
프로그램 컨셉은 '낚시터(도장) 깨기'라고
이해하시면 편하겠네요.

연기력에 어색함을 지울 수 없지만,
한 곳에 모이기 힘든
낚시터 지기님들의 대결이라
제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듯 합니다.^^

낚시터 지기님들 간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
채비를 매만지는 회장님 손길이
사뭇 진지 합니다.

힘찬 캐스팅으로 대회는 시작되고~~

촬영 감독의 손길도 분주해 집니다.

우리가 잘 아는 몇 몇 업체가 빠져
아쉬움이 남지만,
먼 길 돌아 다시 모인 이 자리
잘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종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낚시인의 관심과 지지가
꼭~~ 필요 합니다.

바다 유터 낚시는 그 역사는 짧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미 수 많을 팬 층을 보유하고 있어
낚시 장르로써 그 입지가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바다유터는 우리의 생활 속에
품격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 보다는
품격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 보다는
저 처럼 그저 낚시가 좋아
무작정 뛰어드는 꾼들이 대부분이라
조과에 집착하는 단계에
머무르는 것이 현실 입니다.

초창기와 비교하면
분명 많이 성숙해 졌지만,
낚시로 얻을 수 있는 보다 높은 문화로
정착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문화를 선도해야 할 낚시언론이나
인터넷 클럽, 낚시방송도
기껏해야 자연사랑, 생명사랑 ~ 정도의
허울 좋은 얘기를 반복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소위 프로라는 꾼들도 인터넷과 필드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지만,
결국 한 마리의 고기를 더 낚기 위한
실전 기법이 대부분 입니다.

한 사회 현상이 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필수요소가 대중성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다유터 낚시가
성숙한 문화로 가기 위한
토대는 이미 조성되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바다유터 1세대 낚싯꾼이고
이 분들은 1세대 지기님들 입니다.
바다 유터 1세대를 이끄는
우리 모두의 자정의 노력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민물낚시가 범한
작은 오류들을 거울삼아
성숙한 유터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이래도 낚시이고 저래도 낚시지만~
낚시가 문화를 바꾸고 문화가 꾼을 바꾸는
여유와 낭만 그리고 멋이 흐르는
깊이있고 젠틀한 문화가 바다 유터에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낚시 대회는 끝나 가는 데,
조과가 전혀 없습니다.
사실 풍요 속 빈곤이라고
낚시터를 운영하시는 지기님이나
낚시터를 취재하는 저나
낚시 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대부분 고기들은
가두리 밑으로 숨었는 데,
가두리 캐스팅은 금지라는 단서를 달아서
얘꿎은 수차에 찌만 헌납하는
상황 입니다.

주변에 가두리 치는 조사님들은
그야말로 일타~일피~
던지는 족족 낚아 내십니다.;;;

조황이 좀 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오랫만에 서해대교 낚시터를
둘러 봅니다.

관리동을 겸한 매점 입니다.
음료수, 간식거리 그리고 간단한 요깃거리부터
낚시 소품까지 구색이 잘 갖추어져 있네요.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되는 식당
음식도 정갈하고 깔끔했습니다.
특히 우럭 김치찜~~
꼭~ 드세요. 강추 합니다.

이 곳은 하우스도 함께 운영되는 곳인데,
동절기에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겨울에 다시 와 봐야 겠네요.

낚시자리 마다 100%
그늘막 설치가 완벽하게 되어서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천막으로 된 그늘막 보다
시원하고 장비 보관도 용이 하네요.

방갈로도 좋지만,
요즘 날씨에는 이 정도만 되어도
낚시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주로 낚이는 어종은 참돔과 돗돔, 점성어 였는 데,
한 낮 애매한 시간 임에도
정말 조황이 좋네요.

경영인 낚시 대회장을 가운 데 두고,
무안 할 정도로
양쪽에서 파이팅이 한 창 입니다.

이 쪽도 파이팅~~!!

보다 못 한 지기님의 특별 방류~~!!

왕창~ 왕창~
시원하게 방류가 이루어 지고~

독도 지기님을 스타트로
드디어 대회장에 파이팅~~ 시작~!!

서해대교 방류 빨이 좋은 건지~
지기님 실력이 좋은 건지~
알 수 없지만~

이어서 서신 지기님도
입질을 받아 냅니다.

참 귀한 참돔 입니다. ^^

서신 지기님은 연타로 입질을 받아내고~

여기 저기 채비가 터지는 아쉬운 탄식과 함께
대회 분위기는 무르익어 갑니다.

서울 지기님도 결국 마수에 성공 하시고~

조부장님도 체면치레 하셨네요~~
ㅎㅎㅎ

그래서 누가 우승 했냐구요?
그건 방송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낚시터 지기님께 물어보셔도 되구요. ^^

바다 유터의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홍보
저변확대 그리고 낚시업 발전을 위해
(사)한국낚시업중앙회 바다지회가 주관하는
전국바다유터 경영인 낚시대회는
제1회 대회를 맞이하면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여러 달 준비한
대회 관계자 및 협력 기관의 도움으로
대회는 성황리에 마쳤으며,
더욱 발전하고 성숙해가는
전국바다유터 경영인 낚시대회를
기약하며 취재를 마침니다.
끝으로 대회 참가한 각 낚시터 지기님 및
성기억 시장님이하 바다지회 회장님
그리고 대회 관계자 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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