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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무더위도 아직 어슴푸레하게 느껴지는 봄이거늘,
웬 한 겨울의 한라산 눈꽃 산행?
그런데 저렴한 가격으로 눈에 덮힌 환상적인 사라오름의 자태를 감상하려면 ...
별 수 있나요? 항공권을 미리미리 예약하는 수 밖에...
왕숙천 벗님 중에 눈 덮힌 한라산을 보고싶다고 테마산행을
요청했는데 토요일은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항공권 가격은 거의 90%이상인데 반해 탑승 시간대는 오전 중반으로
가격 대비 일정 관리가 효율적이지 못하나 토요일 하루를 비켜서면
행복한 가격과 원하는 시간대를 만날 수 있기에 일요일과 월요일로 정합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가실 분은 월요일 하루를 쉴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모색해 두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이어야만 시간을 내실 수 있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토요일 출발은
시간적 제약이 없는 분들에게는 비용 손실이 많다는 것을 참고해 주길 바랍니다.
사라오름/차귀도/생각정원
일시: 2015년 12월 27(일)~28(월) 또는 2016년 1월 17(일)~18(월)
집결: 5시 15분 리맥스 빌딩 공항버스정류장, 6시 30분 김포공항
예상 일정표 (비행기 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1일 차
07:30~08:30 김포공항 출발, 제주 도착
08:30~09:20 렌트카 대여
09:20~10:00 생각하는 정원 도착
10:00~13:30 생각하는 정원 관람(부페식 중식 포함)
13:30~13:50 저지오름 입구 이동
13:50~15:00 저지오름
15:00~15:40 차귀도 포구 이동
16:00~17:30 차귀도 트레킹 및 차귀도해안 유람선 관람
17:30~18:30 석식
18:30~19:20 숙박지 이동
2일 차
06:00~07:30 기상 및 조식
07:30~08:30 성판악 이동
08:30~14:00 사라오름 트레킹
14:00~14:40 이중섭 미술관 이동
14:40~16:40 이중섭 거리 및 미술관 관람
16:40~17:40 석식
17:40~19:00 공항 이동 및 렌트카 반납
19:30~20:30 김포 도착
예상비용: 225,000원/8명 기준
(정확한 비용은 항공기티켓 구입과 숙박지 결정 후 산출되며
최종 비용은 일정 1달 전에 공지하여 조정할 것임.)
항공료: 100,000원
숙박비: 18,000원
렌트비: 17,000원
유류비: 8,000원
식사비: 62,000원(5끼. 생각정원 식사비 포함)
관람료: 20,000원(차귀도 유람선비, 미술관 입장료, 생각정원 입장료 )
신청:
. 4월 30일~6월 5일 까지 상기금액 선착순 입금자 8명에 한하며
입금 후 주민등록 상 생년,월,일을 문자로 보내거나 댓글로 입력 요망.
. 저가항공권으로 인터넷 상 6개월 전 우선선택 마감하며 취소가 불가함.
입금구좌: 석기주 222201-04-0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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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
인색한 햇살조차 허락하지 않나보다.
마방지 하얀 언덕위엔 눈바람만 쓸쓸하다.
칠흑의 밤은 지났건만
아침은 빛을 밝히지 못하고 언저리를 맴돈다.
백록담 긴 그림자 끌어안은 사라오름 그리며
설렌 발걸음보다 마음 먼저 달려가지만
겹겹이 쌓인 눈길은 옷자락을 부여잡는다.
또다시 찾아든 발자국 앞에 차곡차곡 쌓인 인연처럼...
하얀 그리움처럼...
눈은 전나무 긴 숲 위를
처음부터 그랬던 모습으로 깊이 없이 가득 메우고
가난하고 야윈 가지마다 분단장 애달프지만
물빛 하늘아래 가장 어울리는 빛으로 정답다.
무채색 속에 서성이는 발길들만 그저 난잡할 뿐
쓸쓸하고..
편안하고...
그저,
상념만...
오를수록 더욱 새하얀 백설의 세상 속에
내 그림자 티끌같이 무안해져서
숨소리조차 거둬들이는 조바심
느리게
느리게
흩날리는 눈처럼 쌓여가는 발길은
빛바랜 데크따라 산정호수에 흩어진다.
하늘 닮은 백설 앞에 선명한건 아무것도 없고
안개...
쉼 없이 왔다가 사라지는 하늘과 땅의 모호함.
겹을 뛰어넘은 세상 속에
바람의 결처럼 나목은 매혹적인 몸매를 드러내고
무서리보다 더한 눈 꽃송이를 피워낸다.
햇살 한줄기 비춰들어 백록담 긴 그림자 행여 반겨줄까
훅한 바람결에 씻겨나간 자리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지만
한라의 시린 입김이 앞을 막는다.
모르고 살아왔던,
무연한 사람처럼
잊고 살라고.......
한참을 서성이는 내 그림자 위로
빠르게 덮쳐오는 미련보다 더한 안개
사라는 그렇게 연연한 봄날을 기약하고 돌아서는데..
어찌 견딜까
이 몽환적인 그리움에
내 마음 걷혀지지 않는 안개 속을
또 얼마나 헤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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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
'오름'은 기생화산을 말한다. 백록담이 주(主) 화산이라면 그 둘레에 생겨나는 작은 규모의 분출구들이
기생화산, 다시 말해 오름인 셈이다. 이런 오름은 제주도 내 386개나 된다.
세계 자연유산 한라산, 그 오름에 자리한 산정화구호!!
사라오름은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탐방로를 따라 백록담 쪽으로 약 6㎞ 올라간 지점에 위치한
오름으로, 도내 산정화구호를 가진 오름 중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둘레가 2,481m,
면적은 441천㎡로 정상에 세숫대야처럼 생긴 분화구가 있으며 서귀포시 동쪽 부분을
한 눈에 바로 볼 수 있다
분화구 내에는 노루 떼가 모여 한가롭게 풀을 뜯거나 호수에 물을 마시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과 다양한 경관이 아름다워 조망지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명승지이다.
분화구엔 호수처럼 물이 담겨 있는데 겨울에는 얼음이 얼고 눈이 덮여 평평한 평지처럼 보이지만
여름엔 분화구가 얼마나 넓은지 그야말로 아름다운 호수를 보는 듯하여.
비가 많이 내리는 봄, 여름에는 백록담보다 더 짠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사라오름이 일반에 개방된 것은 지난 2010년 가을이라 일반인에겐 아직은 낯설다.
성판악에서 등반을 시작한 지 두 시간 동안은 그저 그런 밋밋한 오르막이 이어진다. 하지만 사라오름 전망대까지 가는 길의 막바지 30여 분을 남기고 오솔길 양옆의 나무들은 얼어붙어 상고대로 변한다. 신비의 한라산 사라오름 눈꽃, 오솔길을 오르자 순백의 하늘호수가 펼쳐졌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사라오름의 예고편인 셈이다. 특히 백록담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사라오름 전망대로 좌회전을 하고 난 다음부터 오름까지 가는 길의 모든 나무는 온통 흰색으로 코팅돼 있다.
상고대 사이로 보이는 한라산의 모습은 장관이다. 흰 눈을 뒤집어쓴 백록담 근처를 눈보라가 지나가는지 정상이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버티고 선 설산의 모습은
필설로 형언할 방도가 없다. 직경이 150m쯤 돼 보이는 호수 위로 눈이 쌓여 있고 숲엔 내린 눈이
얼어붙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성판악휴게소~구름다리~삼나무군락지~속밭대피소~사라오름입구~사라오름 전망대.
왕복 12.8㎞ (5시간 30분 소요.)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 20여년간 돌-흙 15만t 옮겨… 한국 정신문화 상징인물로...
장쩌민도 감탄 “개척정신 배워라”… 中 고위관료들 필수 방문코스로
제주시 한경면의 분재 정원이자 유명 관광지인 ‘생각하는 정원’은 중국 런민교육출판사에서 발행한
9학년(중학교 3학년 과정) 교과서 ‘역사와 사회’ 에 성범영 원장(76)이 한국 정신문화의 상징 인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한국이 짧은 시간에 고속 성장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성 원장을 개척정신의
표본으로 소개한 것이다.
교과서에는 ‘성범영은 일개 농부의 힘으로 몇 년을 소비해 분재원을 만들었다. 한국의 개척·진취적인
강한 의지와 흔들리지 않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상징이 되었다’고 기술했다. 20여 년 동안 15만 t의
돌과 흙을 운반해 황무지 3만여 m²를 정원으로 가꾼 내용도 담았다. 성 원장은 1963년 서울에서
셔츠업체 사장을 그만두고 제주에 정착한 뒤 황무지를 개간해 분재를 소재로 한 정원을 1992년
개원했다. 생각하는 정원 측은 “중국 중학생 교과서에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 상황과 함께 성 원장을
소개한 점은 중국이 한국 문화와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1995년 당시 장쩌민(江澤民) 중국 주석, 1998년 당시 후진타오(胡錦濤) 부주석의 방문은 정원과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장 전 주석은 이곳을 다녀간 뒤 “일개 농부가 이룩한 이곳의 개척정신을
배워라”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번 중국 교과서에 실린 것도 장 전 주석의 방문이 출발점이 됐다.
이후 중국 고위관료들에게는 한국 방문 때 빼놓을 수 없는 관람 코스가 됐다. 산의 돌과 흙을 파내
산을 옮기려고 했다는 중국 고사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을 빗대 한국의 ‘우공’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두루외, 낭이 밥멕여주나(미친 놈, 나무가 밥 먹여주나)’라는 소리를 들으며
숱한 고난을 겪었다.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따돌림도 받았다. 금융권에서 분재와 정원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바람에 한때 부도 위기를 맞기도 했다. 성 원장은 “정원을 있게 한 제주는 몸과 마음의
고향이다. 정원은 제주의 햇살과 바람, 비와 구름에 사람의 손길을 더한 것이다.
그 속에서 평화는 식물을 바라보면서 너와 나를 이해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정원은 평화의 시작이자 완성이다”고 말했다.
차귀도
오늘 같은 날 어느 곳에 가고 싶으세요?
제주도의 풍경? 바다? 산!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차귀도이다. 차귀도는 예전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지금은 무인도인데 섬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이 살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차귀도는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10분 정도 배를 타면 닿을 수 있다.
차귀도는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 같다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조리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마자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고 한다. 이 매는 한라산의 수호신이자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을 막았다고 하여 대섬과 지실이섬을 합쳐 차귀도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차귀도는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가지고 있는데,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 차귀도의 다른 별명이 바람의 섬인 것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데
개방된 지 얼마 안 돼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멋진 풍경 덕에 제주도에서 인기 있는 또 하나의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 그 자태가 빼어난 차귀도는 손에 잡힐 듯
바다에 잠긴 모습이 주는 당당함이 보는 이의 넋을 놓게 한다. 섬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특히, 해질 무렵 노을이 지는 순간 바다와 섬과 석양이 연출하는 장관이 유명해서 그 장엄함을
보러 오는 사람이 늘 이어지고 있다.
이중섭미술관
이중섭은 1951년 1·4후퇴 때 원산을 떠나 가족과 함께 서귀포로 피난을 와 약 1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하였다. 작은 방을 세내어 일본인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머물며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림들을 그렸다. 전쟁 피난민으로서 일시적인 체류였지만, 힘들고 불우한 일생 중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때였기에 뛰어난 그림들을 그릴 수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중섭이 살던 집을 매입하여 복원하고 이중섭 기념관을 지었다. 그리고 그가 아침 저녁 거닐던 집 앞 거리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하였다. 복원된 초가 뒤편으로 생전에 그렸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중섭미술관이 있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은 가나아트센터 대표 이호재씨가 서귀포시에 기증한 것으로 이중섭 원화 작품 8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화가의 작품 52점 등 모두 6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1996년 이중섭거주지를 서귀포시청에서 매입하여 1997년 복원한 후, 2002년 그 인근에 이중섭미술관을 개관하였다.
2004년 이중섭공원을 조성하였고, 갤러리현대로부터 이중섭의 작품 1점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대표적인 근현대작가 작품 54점을 기증받아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미술관은 이중섭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의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의 예술적 발자취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입주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시민에게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여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장품으로는 이중섭의 작품 11점, 한국 현대미술작품 141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중섭의 작품으로는
「섶섬이 보이는 풍경」, 「파란 게와 어린이」, 선착장을 내려다본 풍경」, 「꽃과 아이들」,
「게와 가족」(은지화) 등이 있다.
저지오름
저지리의 도로 오른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름이다. 닥몰오름, 새오름, 저지악(楮旨岳) 등 여러 별칭으로
불린다. 높이 239.3m, 둘레 2,542m, 총면적 37만 9316m²의 규모로 모든 사면의 경사도와 거리가 거의 같아 전체적으로 원형을 이룬다. 산 정상에는 둘레 약 800m, 깊이 약 60m에 달하는 깔때기 형태의
분화구가 있고 소나무, 삼나무, 팽나무, 육박나무를 비롯해 모두 220여 종 2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 자연 학습 생태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저지오름은 소요시간은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아래 중간에서 원형으로 둘레길 한번, 분화구 위에서 원형으로 분화구 둘레길 한번 돌 수가 있어
천천히 걷기에 좋은데다가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비교적 평탄해 어린이나 노인을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이 산의 울창한 나무숲은 2005년 6월 생명의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는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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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석기주, 허효순 갑니다.
입금완료
조승연 이범식 2등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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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요?
연구과제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밀포드, 몽블랑, 마추피추 볼 곳은 많고...
입금완료
김기섭 이사님 신청합니다.
콜
입금완료
가려구요
입금완료
배창운 박옥란 신청합니다
입금완료
이달형, 남묘수 신청합니다~
11명이 신청하셨으며 입금자 기준임을 다시 알려 드립니다.
신청합니다
김대장 코~~~~~~~~올.... *^^*
입금 완료
신청할게요.8명이상은안받나요.
입금완료
5월 1일 현재 입금자 6명:
석기주, 허효순, 박옥란, 배창운, 유경리, 김영택
5월 4일 현재 입금자 8명:
석기주, 허효순, 박옥란, 배창운, 유경리, 김영택, 이범식, 조승연
입금자 8명에 대해 1차티켓팅하고
추후 입금하시는 분들은 2차로 티켓팅하겠습니다.
백조.참석합니다
김민경님 입금 완료!
5월 8일 현재 입금자 9명:
석기주, 허효순, 박옥란, 배창운, 유경리, 김영택, 이범식, 조승연
손금주
이규식님 입금완료!
5월 12일 현재 입금자 10명:
석기주, 허효순, 박옥란, 배창운, 유경리, 김영택, 이범식, 조승연
손금주, 이규식
5월 21일 현재 입금자 11명:
석기주, 허효순, 박옥란, 배창운, 유경리, 김영택, 이범식, 조승연, 손금주, 이규식, 김민경
김기섭 이사님 입금 완료
참석 합니다
입금 확인 되었습니다.
권우순님 입금 완료!
김명호 대장님 입금 완료
차량 관계로 16명 입금 마감합니다.
체주도 눈산행 최종 명단입니다.
사라오름 눈산행 참석자(17명)
석기주, 허효순, 유경리, 배창운, 박옥란, 김영택, 이범식, 조승연, 손금주,
이규식, 김민경, 김기섭, 권유순, 이행수, 김명호, 이달형, 남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