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진 세상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관심도 없었다.
당장 사는것도 바빠 죽겠는데 몰 먹든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맛집지기가 되고 나선 세상에 이런 삶도 있구나
하구 하루하루가 신비로운 경험이다,,,그래서 묻는다
대체 메로구이가 뭡니까??깊은 바다에 산다는 메로구이 함먹고싶습니다.
병점에 세꼬시 집에서 판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수원에 아시는분 있으면 갈쳐 주세요...아님 횟집 아무데나 파는건가??
아,,,회 얘기하니까 물회가 또 먹고 싶어지네,,,,
새벽에 글정리 하기 넘 힘들오,,ㅋㅋ
그러나 오늘도 난 이 맛의 탐험을 멈출수가 없다,,,
첫댓글 오늘 말복이네요,,,맛집 회원 여러분,,,막판입니다, 몸보신 확실하게 하세요~~~
메로구이 어디선가 스끼로 먹었는데, 살이 도툼해서 참치인줄 알았는데, 맛이 참치보다는 덜 기름지고 그래서 이거 고등어구나 ... 순간 의심했는데, 비린맛은 없었고 ... 담백고소해서 이면수인가 했지만, 이면수보다는 허리가 굵은 ... 그런 맛이었는데, 어디서 스키로 먹었는데, 도통 기억이 ... ㅡㅡ;;; 결국 업소주께 물어보고 이름에서 놀랬다는 ... 이름이 메롱이냐 ㅋㅋ / 일단, 살점이 풍부하고 비리지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던 ... 메로구이 지속적으로 알아 볼게요 ㅎㅎ
네이버에서 '수원 메로' 검색하니깐, 메로가 반찬으로 나오는 곳이 상당한데, 메로가 주인공인 곳은 유빙의 메로매운탕정도 ㅜㅜ...
밑에사진 생긴새가 초계탕이랑 비슷해요,.ㅎ
글치, 오징어 매운장 요거랑 닥살 겨자 요거만 바꿈되징 ㅋ
메로구이 횟집에서 먹어본거같은데 육질이 닭고기같던데 맞나모르겠냉생선이름이 궁금해서 물었더니 매롱 으로들었는데 아마 메로였던거 같습니다
좀 괜찮은 횟집가면 스끼로 다 나와요, 메로구이나 조림. 한치랑 자리물회도 먹어봤소.. 것다가 더운 밥 말아 소주랑 먹는 원주민들도 보았소. 얼음과 더운 밥.. 참으로 아이러니했소.
처음들어
메롱이다,,,
메로 스테이크 먹어봐쓰~ 부드러워쓰~ ^^ 스끼다시로 나오는 메로구이보다는 스테이크로 드셔보삼!!
제가 예전에 일식집서 일해봐서리...간단히 설명드릴께요...메로는 남극해 수심 200m 이하에 서식하는 어류로서 은대구과로 심해 빙어류로서 15kg~ 최대 200kg 의 어류입니다. 지방산이 많은 어류로서 살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급음식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조리 방법은 스테이크도 있겠지만 일식집에서 흔히 하는 조리법은 야끼바에 초벌 구이 후 데리소스를 발라가며 노릇하게 굽는게 압권인데...이보다 맛있게하는법은 소스를 만든후 메로를 속살까지 재운 후 구우면 더 맛있답니다...아~소스 레시피 있는데 궁금하시면 알려드릴께요...글고 소스 만들라믄 재료비 쬐까 많이 들거예용~
뉘집 아들인지.. 참 똘망똘망하네 ㅋ
네이버행님 이사촌 동생뻘정도
헐~ 엠파스나 구글, 야후행님 쪽은 아닌 거야?
파는곳은 횟집은 없고요 일식집은 있어여...준 일식집은 대부분 있어요..아무래도 고가이다보니...싸구려 일식집은 잘 안쓰던디...120g 에 부가세 포함 5500원에 팔았어요...저가 스시히로바 다닐적에...
안먹어 임마,,,ㅋㅋㅋ
오옷~ 그리 비싼 거야? 항상 메인 디쉬 뒤에 나와서 배 불러서 안 묵었는데.. 앞으론 배터져도 먹고 남으면 싸와야겠다. 난 죤 데만 다녔나봐. 맨날 주던데 쿄쿄
고럼 수원에 고급일식집가야 먹을수있다는~~~
제가 알기론 메로가 포획 금지 돼서 지금 유통되고있는것들은 다 예전에 잡았놨던 것들이라던데..메로는 데리야끼보다는 ..미소야끼로 초벌구이한게 더 맛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