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스런 현명관 동문이 마사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축하여 마지 않습니다. 현명관 회장은
1941년 남제주군 성산면에서 출생하여 제주시 동초등학교,제일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부산시 지방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감사원 감사관으로 재직하다가 일본 게이오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귀국 후 감사원에 복직했다가 삼성그룹 전주제지(주)에 입사하여 회사생활을 시작하여
호텔신라,삼성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삼성그룹 비서실장을 거쳐 삼성물산 회장을 역임한 삼성
그룹 을 대표하는 전문 경영인이 었습니다.그 외에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신아시아경제준비위원회 공동대표,국제산업
협력재단 이사장,대통령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집권여당인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제주지사에 출마했었으나 근소한 차이로 패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금은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여 사회통합과 상생발전의 가교를 이루고저 (사)창조와 혁신을 설립하여
박내회(숙명여자대학교 HMBA회장),이경숙(전 숙명여대 총장),방찬영(카자흐스탄 키맵대학교 총창)
진철평(뉴코리아진흥주식회사 회장) 등 공동대표와 박승(전 한국은행 총재)고문과 함께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설립 1년차에 회원 181명(기업 CEO임원 66명,교수및 학계 23명,금융 경제인 13명,
중소기업 벤처인 32명,정 관계 법조인 10명,문화 예술인 17명,호텔 경영인 12명,기타 전문직 8명)의
큰 조직으로 발전 시겼습니다.
이처럼 현명관 회장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그의 자서전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에서 그는
지금까지 세 번의 도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첫 번째는 제주 촌놈이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유학 온 것이었고
두 번째는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버리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것이며
세 번째는 유학후 감사원에 복직해 있다가 사기업인 삼성그룹에 입사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정치인의 꿈을 실현하고자 제주지사에 출마한 것도 당당한 네 번째 도전이
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번에 공기업의 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것은 어쩌면 다섯 번째 도전이 아닌가 여겨 집니다.
경제 부총리가 '공기업의 파티는 끝났다'고 공언한 것을 보면 그 이면엔 박 대통령의 공기업 혁신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이는 데 공기업 중 흔히 '제일 좋은 자리'로 회자되는 마사회장에 현명관 회장
을 보내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공기업 혁신의 아이콘으로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현명관 회장은
분명히 놀라운 성과로 그 기대를 충족 시킬 것이라 확신합니다.우리 모두 축하와 격려를 보냅시다.
첫댓글 지금까지 역대 정권의 공기업 인선 중 가장 탁월한 최고의 선택으로 확신합니다. 과연 "박근혜 정부"! 우리 현 회장께서 분명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공기업 혁신의 모델을 만들 것으로 믿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셔서 큰 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창조와 혁신으로 한국마사회에 혁명을 이룩하시고 이를 본 받은 대한민국 모든 공기업들이 삼성 못지 않는 기업으로 서로 거듭 나 한국경제부활의 힘찬 동력(마력)으로 새로운 나라 만들기가 시작되었음을 믿습니다.현 회장님의 건투빌며 삼가 축하드립니다
끝없는 도전의 멋진 마무리로 한국 공기업의 혁신과 발전의 본보기로
온 국민이 칭송하는 업적을 남기실것을 믿어마지 않습니다.
더욱 건강하시어 목표했던 모든 일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