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2년도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1월달 신년산행을 제외하고는 2월 김석규, 황해걸, 한창교, 3월 손승학, 4월 김종운, 5월 김영중, 한창희, 6월 유인걸, 8월 윤홍기, 최광렬, 9월 고귀종, 10월 권용랑, 김안곤, 11월 고귀종 회원, 12월 손정우회원등 총 15분이 찬조 또는 뒷풀이 후원을 해주셔서 광우 산악회는 진실로 여유있게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찬조해주신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넘어가면서 한창희회장님의 전격 사임으로 신‧구 산악회 회장의 교체가 있었으며 하반기 부터는 유인걸 회장, 곽용완총무 체제로 운영되었습니다. 2023년 계묘년에도 유인걸회장, 곽용완총무 2인체제의 산악회 집행부가 운영될 것이며 산행지에 따라 특별 산행대장의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산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3. 산행 총 참여인원이 코로나 이전인 ‘19년에 39인이었으나, 코로나 시대인 ’20년 28인, ‘21년 24인으로 줄었고 20년, 21년도에 비하여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2년도엔 총 36명의 산우가 참가하였고, 참여 연인원도 코로나 이전인 ‘19년 212명에 비하여 코로나 시대인 ’20 105명, ‘21년 108명으로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으나 ’22년 147명으로 산행횟수 증가만큼 참여인원도 증가하였으며 7월달 코로나가 아닌 장맛비로 인한 산행 취소를 제외하고 매월 둘째주 수요일 날 총 11회 산행을 하였습니다.
4. ‘22년도 총 산행중 11개월 개근은 1명(박동원)이 하였고 10개월 정근은 5명(곽용완, 김영근, 유인걸, 한창희, 박경규)으로 가정사등의 개인 사정으로 1회씩 불참을 하였으며 절반이 넘는 6회 이상 참여한 회원도 강계중(6), 기태석(9), 김종운(6), 문영권(6), 손승학(8), 손정우(8) 회원등 6명이 되었으니 2022년도에 50% 이상 산행에 참석한 진골 광우산악회 산우는 12명이었다하겠습니다. 한편, 코로나 방역 완화조치로 3년만에 변경 기획된 대관령 옛길 장거리 단풍 산행에 24인이 참여하는 등 코로나 변수로 인한 산행취소는 없었으며 정해진 산행계획을 거의 소화, 무사히 완수하였습니다.
5. 또한 2월달의 시산제, 10월달의 단풍산행의 효과로 공봉성, 김석규, 김안곤, 김영중, 박길천, 유병훈, 윤홍기, 이수영, 이현철, 정길영, 최재기, 황치성, 황해걸 회원등 13인이 임인년에 일회성으로 신규 또는 재차 산행에 도전, 참여하였습니다. 나름 각자의 일에 바쁘신 분들도 있겠지만 가능하다면 정해진 날에 출산하는 광우산행에 적극 참여하시어 광우산악회의 진골 산우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6. 2023년도에도 코로나 상황이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일본 큐슈 올레길 원정산행등 새로운 산행계획의 효과로 산우들이 기지개를 펴고 산행에 동참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회원들의 건강 유지와 만남의 장으로써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2월 시산제에 참석한 후 한달도 아니되어 아직은 젊은 나이에 코로나 합병증으로 타계하신 황해걸 회원에게 다시 한번 애도를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