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미친(?) 잘 생긴 두 청년이 운영하는 커피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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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부산에서 몇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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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배전하는 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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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배전이란 커피콩을 그 커피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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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볶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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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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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커피 인심도 아주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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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넬드립방식으로 추출하는 커피는 진하기도 진할 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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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내는 이의 정성이 가득해서 더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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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라떼나 모카를 주문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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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거품으로 만들어 내는 하트 외 여러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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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마시기 아까울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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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참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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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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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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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25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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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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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문고에서 길따라 영화관가는 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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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몰 지나서 구둣방골목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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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으로 우회전 하시면 베스킨 라빈스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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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건너편에 LG25시 편의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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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편의점 옆 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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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명을 하면서도 헤갈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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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지 않는 동네라 찾긴 잘 하는데 설명을 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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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가 드니 자주 가게되는 커피숍이 없었는데 이제부터 약속은 여기로 정해야 겠네요.
저기 한번 가 봐야겟네염..ㅎㅎㅎ
에스프레소, 도 됩니까?? 전 에스프레소(앙증맞게 작은 잔에 (씁고 강할 거라는 하지 않아도 될 우려(?)로 우리 입맛에 맞게 변조한 거 말고) 정말 쓰면서 강력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아합니다. ^^
사자왕은 스타벅스 회장인가 사장인가 하는 분이 쓴 책을 읽은 곡 한 번 가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그게 벌써 몇 개월째인지... 남포동이라면 더욱 더 어렵겠구먼
나나님. 여긴 정통 에스프레소라 할 수 있어요. 정말 쓰면서 강력한 커필 원하시면 케냐aa(다블에이라고 하죠^^) 넬 드립으로 마셔 보세요. 이건 머신압착이 아니라 손으로 드립한 거여서 아주 뜨거운 건 아니자만 맘에 드실겝니다
^^ 네 꼭 가볼랍니다.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