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료명 : 감태나무
2) 재료 종류(친환경, 야생, 자연산등) : 야생
3) 작업 일시 : 2013.1.18
4) 용기 종류( 항아리, 유리병, PET등) : 항아리
5) 손질 방법(깍뚝썰기, 채썰기, 반쪽썰기, 통째등) : 깍뚝설기
6) 설탕종류 및 비율 : 흰설탕 1:1
7) 1차 발효(예정) 기간: 1년
8) 그외 첨가한 재료 : 없음
9) 재료 및 발효액의 맛과 향 : 홍차향기와 아카시아꿀 향기가 남
10) 효능 및 기대효과 : 건강을 생각하며 . . .11) 기타 특이사항: 줄기 가지 잎 뿌리 모두 넣어야 함
12) 작업 방법 및 사진 : 사진 몇 장 첨부
지난 2013.1.18. 금요일에 방송된 MBC 오늘아침 방송에 감태나무 특집방송을 했습니다.
담당 방송작가가 우리에게 몇 일 동안 전화를 하며, 감태나무에 관한 정보를 배워갔습니다.
출연을 요청해 왔지만 옆지기의 발명품 특허출원 때문에 바쁘고 시간이 맞지않아 평소
알고 지내는 한의사를 소개해 주는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감태나무가 사람에게 이롭다고
구하여 달여 먹는 분이 많이 있고 우리도 차로 달여 즐겨 마시기도 하지만 감태나무 효소
를 담으면서 감태나무에 관한 알고 있는 자세한 정보를 올려 놓습니다.
효소를 담기위해 감태나무를 썰고 있습니다.
잎 줄기 가지 뿌리를 모두 썰어 넣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감태나무는 녹나무과라 손가락 굵기 이하의 나무전초에서 약성좋은 성분이 나옵니다.
효사모 회원님께 필독을 권하는 책 한 권
효사모 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2012.8.월에 출간한 책인데 반응이 좋아 9월에 재판인쇄를 한 책입니다.
특허청에 근무하는 현직 한의사 아들이 지은 책이라
약초의 약성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라 한 권 사기로 했습니다.
35쪽에 감태나무의 정보가 잘 수록되어 있습니다.
관련분야 특허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우리가 감태나무를 달여 마시고 효과를 보고 인연있는 님들에게도 구해서 달여 마셔보
라고 했고 우리 마을 어르신들께도 알려 드렸고 옆지기는 지방 영농강의를 마치고 감태나무를 보여
주며, 구해서 달여 드시라고 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허리와 관절에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시면서 올 11월 초 부터 구해 달라고 해서
시간이 날 때 마다 친척산에 있는 감태나무를 구해서 드리고 있습니다.
2년 동안 감태나무 약성에 대해 서적을 구해 공부하고 전문 한의사님을 통해 안 것은
감태나무는 뿌리와 줄기 가지, 잎을 모두 넣고 달여야 약성이 좋고, 시중에 판매하는 굵은 줄기만
썰어 판매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산호초山胡椒라고 수입되는 중국산 감태나무는 효과가 없다
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태나무는 소나무 숲 양지쪽에 자란 것이 좋으며 큰 나무보다 줄기가 손가락 굵기 아래의 어린
나무에서 좋은 약성이 있어11월~3월말 안에 채취하여 썰어 말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대에 출강하시는 한의원 원장님이 알려준 감태나무의 정보를 올려놓습니다,
무릎관절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어혈마비를 풀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감태나무는
한의학 고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감태나무(甘太樹),산호초(山胡椒), 백동백(白冬柏),
산향목(山香木), 우근조(牛筋條), 산호초(山胡椒), 노래홍(老來紅) 등으로 뼈와 혈관질환
개선제로 기록되어 있다.
감태나무는 11월~3월 사이에 전초를 캐어 약으로 쓴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어혈(瘀血)을 삭이며 경락
(經絡)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성 관절염이나 신경통, 손발이 저린 데, 관절통과 근육통, 배가 차갑고 아픈데, 타박상
(打撲傷), 여성의 산후통, 뼈가 허약한 데, 허리와 무릎이 약한 것이나 아픈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소나무와 함께 사는 야생 감태나무
뒷산에 감태나무 채취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소나무와 함께 사는 야생 감태나무
소나무와 함께 사는 야생 감태나무
색깔이 진한 잎과 줄기가 손가락 굵기 이하의 감태나무에서 좋은 약성이 나온다.
감태나무는 백동백, 산향목(山香木), 우근조(牛筋條), 산호초(山胡椒), 노래홍(老來紅) 등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동의보감과 중국의 본초강목에도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
감태나무는 11월에서 3월말에 채취한 감태나무에서 약성이 나온다.
홍차 향기가 나는 감태나무 달인 물
수면장애가 없고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감태나무의 장점입니다.
감태나무 달여 마시는 법 (1인 기준)
물 1.5리터에 감태나무 50g (한 주먹 정도)을 씻어 냄비나 주전자에 넣고 센불로
달여 물이 끓고 나면 낮은 불로 5분 정도 달이다가 적당히 식혀 마시면 됩니다.
따뜻할 때 마시기를 권하며 식후 한 컵 정도가 좋으며, 식전 식후 상관이 없이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감태나무는 3탕 이상 여러 번 달여 드셔도 됩니다.)
물 1.5리터에 감태나무 50g을 넣어 달여 먹습니다. (삼탕까지 가능)
감태나무의 약성은 잎, 줄기, 가지, 뿌리에 있기에 모두 넣고 달여야 한다.
인터넷상에 판매도 하고 있지만 중국산이 많고 녹나무과가 아닌 참나무과 변형종도 있기에 위의 사진을 보고
잘 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약효는 열매와 가는 줄기 잎과 뿌리에 있다. 장작둥지와 같은 감태나무와 오래
건조된 감태나무는 효과가 없기에 차로 마실 경우 11월~1월 사이에 바로 채취해서 차로 달여 마시는 것이
좋다.
'감국향'은 유기농 전문강사이자 발명가인 흙사랑 이천기의 옆지기입니다. ^^
옆지기는 농업에 필요한 많은 도구를 발명해서 농민신문과 귀농카페를 통해 제작과정을
공개했고 최근에는 은행알, 땅콩까는 도구를 발명했습니다. 이 도구는 매실씨앗까지 뺄
수 있는 다기능 도구며, 발명특허를 받았습니다.
경남 거창 보해산 중턱에서 유기농 농사 지으며 맑게 살고 있는 우리부부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daum.net/dajon 유기농세상
작업후기는 다른분들과 함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재능 기부입니다.
따라서 지금 여러분이 작성하신 작업후기를 교과서처럼 참고하시는 분들이 쉽게 검색하실수있도록
제목은 반드시 [재료명 + 효소 발효액 만들기]로 입력해주시고
작업과정은 가급적 소상하게 기록을 남겨주시면 다음에 같은 작업을 하시는분들께서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또한 작업후기를 보신분들은 꼭 댓글로 감사와 경험담을 함께 해주실때 효사모는 더욱 더 알찬 배움터가 될것입니다.
[제목 사례]
올바른 제목들 : 냉이 효소 발효액(0), 산나물 효소 발효액(0)
바르지않은 제목들 : 냉이 담았어요(×), 나도 했어요(×), 산나물 한주먹(×),석창포 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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