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이 물씬 익어가는 이 좋은 계절에
엄마의 젓가슴같은 내 고향 지리자락 천황봉을 다시 간다는게
감회가 새롭습니다.
혹 일행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에서
동행의 결정까지가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만.
.............
그때 그시절을 회상하며 (이때는 무박 산행)색바랜 앨범에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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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SPO 회원 1박2일 (3일) 지리산 종주산행/세석대피소 예약완료(동행)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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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9 08: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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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아직 겨울지리산을 가보고싶은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지내는데 좋은경험하셨군요...
와~경험했던 분이 한 분 더 늘었으니...든든해요
20여년전 비박으로 직장동료들과 눈쌓인 천황봉을 줄 잡고 오르던 생각에 스캔떠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