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금수산 자락의 힐링 전원주택 + 펜션 부지 1억 3200만원

[금수산]

지역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상리

매물 종류 :  매매 

매물 크기 : 건물 18평 토지 298평

거래 가격 : 1억 3200만원

해당 층수 : 1층 

교통 수단 : 대중교통 내지 택시

난방 방식 : 기름보일러

옵션 사항 :

주차 여부 : 가능

이사 날짜 : 협의

연락 방법 : 010-5174-0108

특징설명

사진을 보셔서 알겠지만 제 집은 펜션단지내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집은

다음에서 개울가나무집을 치면 주소와 전화 그리고 홈페이지가 소개되고 구글에서

creekside cottages with a fountain을 치면 자세히 소개되는 바로 그 민박집입니다. 주로 외국인 유치를 목표로 민박을 했고 장사도 꽤 잘 될 수 있었는데 민박 장사도 몸이 힘들어 접을 수밖에 없어서 다시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만약 민박을 이 집에서 그대로 하신다면 제가 몇 개월 간에 걸쳐 구축한 판매 및 홍보 웹 네트워크를 공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를 잘하신다면 더 좋겠지만 국제인들의 언어는 바디랭귀지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민박 외에도 제 집을 사고 싶은 분들은 제 생각에는 이런 분들입니다.

첫번째 몸이 대단히 안 좋으시거나 심신이 고단하셔서 그야말로 힐링과 휴양을 하고 싶은 분들입니다. 집 옆의 계곡과 적성면 상리의 유달리 맑은 공기와 단지내의 보호수와 샘물은 힐링과 휴양의 최적지입니다. 제가 옆의 땅에 집을 짓기 위해서 이 집을 내놓는데요. 이 집을 내놓으면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개울과 헤어지는 부분입니다. 개울이 있기 때문에 상리에서도 공기가 최상의 지역입니다. 정말 몸에도 좋고 기본도 상쾌해지거든요.

두번째 편안하게 별 생각없이 전원생활에 안착하고 싶은 분들입니다. 여기가 단지라는 면도 있고 또 제가 그동안 여기 살면서 전원생활의 안착 기초를 잘 닦아놓았거든요. 마을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호젓하고, 원주민들이 불필요한 간섭을 하지 않거든요. 적어도 제 집이 있는 단지는 원주민들이 만만하게 보지 않습니다. 게다가 면사무소도 가깝고 보건소도 가깝고 버스정류장도 가까운 게 시골 살다 보니까 크나큰 장점인 것을 알겠더라구요.

세번째 공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 별장을 구하는 분들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기에는 제 집보다 좋은 곳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네번째 공부와 연구를 하는 분들입니다. 맑은 공기와 유달리 센 지기와 천기가 두뇌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느낍니다.

어쨌거나 제가 살고 있는 집이 목조주택이라는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외에도 18평짜리 집이 겨울에 난방기름값이 10만원 미만으로 나오는 집은 흔치 않을 겁니다. 그만큼 남서향의 덕을 보는 것이지요. 햇빛이 정말 효도를 합니다. 여름에는 천막을 알맞게 치면 개울가의 바람이 시원하게 늘 불어와 시원합니다. 공기가 유달리 좋은 곳 개울가에 집이 있다는 게 그렇게 큰 장점인 줄 몰랐습니다. 시원할 뿐더러 마음의 찌꺼기도 청소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집이 있는 토지는 대지 약 70평  답 10평 해서 80평정도이고 맞은 편에 있는 땅이 약 190평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도로화된 답 및 임야입니다. 도로화된 땅에 대해서 참고 삼아서 말씀드린다면 아직 도로로 지목이 변경되지 않아서 도로 부분을 취득하실 경우에는 꼭 텃밭농사 든 화훼농사든 그 부지에 지으셔야 합니다. 바꾸어 말씀드린다면 도로라고 해서 그냥 도로화된 땅이 아니라 매입자 분이 어떻게든 활용을 하셔야 할 땅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맞은 편 땅에 샘물을 활용한 수영장 내지 포석정 같은 계류시설 설치를 하고 황토방의 축조는 물론 하천가의 데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면 1급 펜션 분위기를 갖출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집과 땅을 1억 3200만원에 다 내놓았지만 집만 사신다면 8200만원에 팔 용의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대지가 약 70평이고 데크가 있는 하천부지 10평에 도로에 해당하는 답을 20평 정도 지분으로 더 드립니다. 제 집은 개울가에도 데크가 있는데 하천부지가 제 소유라 데크를 지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만약에 새로운 집을 짓기 위해서 맞은 편 땅만 필요하신다면 5000만원에 팔 용의가 있습니다. 맞은 편 땅은 잘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내에 위치하고 토목공사가 완비되어 있으며, 바로 옆에 정갈한 샘물이 있습니다. 계단식으로 두 개의 필지로 나뉘어 있지만 붙어 있고, 이미 몇 개의 집이 있어서 전원생활에 있을 수 있는 위험성이 전혀 없습니다. 평당 31만원에 분양받은 것을 25만원에 매매하는 것으로 200평 중 도로지분이 10평 정도가 포함됩니다.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