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하라 시내투어
수선사
최익현순국비(수선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6년에 세웠다함)
석상에 옷을 입혀 놓은게 특이했음(다른지역을 방문했을 때도 보았는데 그런 문화가 있나 봅니다.)
분재같은 매화가 멋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한컷
대마도 사무라이들이 살던 곳...(돌담이 방화벽 역할을 한다고 함)
나카라이토슈 문학관(5천엔 지폐속 유명 여류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의 스승이자 그녀가 흠모한 니카라이 도스이의 기념관)
기념관 내부
모양이 특이한 나무와 LPG통
마리아 신사(천주교 신자였던 대마도 19대 도주 부인 마리아의 고결한 신앙과 품행을 기리기 위한 신사)
조선통신사 기념비
고려문(조선통신사들이 통과한 문으로 당시 융숭한 대접을 받았던 역사적 현장)
덕혜옹주(조선왕조 26대 고종의 딸) 결혼 봉축비 - 옹주란 정부인에서 태어나지 않은 딸을 옹주라고 한다네요.
덕혜옹주에 관한 글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공원으로 이동
이즈하라市 근교 자연공원(우리나라의 도립공원 수준이라고 함)
돌지붕이 특이하여...
점심먹은 식당인데 건물이 예뻐서...
이름이 아름다운 방울 민박집이 보이길레...
마지막 쇼핑을 하고서...
쾌속선 비틀(배가 물위를 떠서 달리는 배)
덕혜옹주의 기구한 일생을 생각하며...
첫댓글 가는김에 확 뺏어왔뿌지?
진짜 열심히 다니시네... 우리부계친구들 안방투어 시켜 주실려고 수고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