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간안에~ 또 한번의 성경 이어쓰기가 완성 되었습니다.
2016년 11월..교회 달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대림시기..
2016년 11월 4일에 시작해서 2017년 6월 18일에 완성하였습니다.. 7개월의 짧은 기간입니다..
우와~!
신약성경은... 2016년 11월 4일 . 홍순기 글라라님의 시작으로
2017년 1월 19일 . 최종균 아가다님이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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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은... 2017년 1월 19일. 곽은화 엘리사벳님의 시작으로
2017년 6월 18일. 홍순기 글라라님이 완성하였습니다.
... 54페이지에서 1페이지에 있습니다.
... 7개월의 여정 안에...
홍순기 글라라님, 최종균 아가다님, 이정혜 세실리아님, 곽은화 엘리사벳님
김연숙 벨라뎃다님, 전은경 안토니아님.
우리들에게 힘이 되고 말씀이 되고..생활에 활력이 되는
성경이어쓰기를 하게 되는 힘은 무엇일까요....
짧은 시간이지만..참 열심히도 하였습니다.
틈나는 대로..시간을 쪼개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고..일터에서 ..틈틈히 이어가는 성경이어쓰기~!
며칠 쓰시다가 안 보이면..서로 격려하면서 참 열심히도 말씀과 함께 했습니다.
모두가~꾸준히 성실하게 했습니다.
서로 할 말도 많습니다. ㅎㅎㅎ..
서로 쓰는 시간대가 비슷해서..실컷 다 쓰고 올리려고 하면..어느새 다른 분이 올려져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 허탈함..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어쓰기만을 하는 분들에게 규칙이 정해졌습니다..
미리 제목을 적자구요~^^
그러다보니..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1분을 상간으로 올리지를 못할 때도 있으니까요..
한동안 쓰시다가~ 바쁘셔서..잠수 타시면...
서로 안부 인사 하면서..챙겨가면서..이어쓰기를 완성 하였습니다..
컴퓨터 앞에 있다보면~ 어깨도 아파서 쉬었다가 하기도 했고~
성경은...하느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사랑의 선물이기에..그대로 적어야 합니다.
콤마(, ) 도...마침표( . ) 도...띄어쓰기도.. .따옴표 ( " ) 도...
그런데 쓰다보면...또 하나의 성경을 만들기도 합니다. 제 마음대로 띄어쓰기를 한다거나..콤마도 빼 먹거나..~
한 줄을 더 적는다거나..한 줄을 빼 먹거나..
그것을 발견되어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아무리 봐도 ..발견하지 못한 것을 발견해 내는 분도 계십니다. 참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를 해 주면서..오늘에 이르렀나 봅니다.
그 안에 예수님과 성모님의 힘으로 말입니다.
성경 이어 쓰기는...한 분 한 분이 참 소중합니다.
서로 웃으면서... 격력해 가면서..말씀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이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행복한 순간을 이어가기 위해서..
또 한번의 성경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서로가 힘을 받아서 쓰게 되는 성경의 말씀이 우리네 삶 안에서 큰 발판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녀님께서 참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짧은 기간안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수녀님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힘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열심히 썼습니다.
되도록이면 하루도 안빠지려고 노력도 했고,
말씀안에서 이어지는 우리들의 우정도 있었습니다.
성경쓰는 동안 많은 은총을 받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행복을 멈출 수가 없어서 다시 시작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같이 쓰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ㅎ
참으로 우리 수녀님 짱이십니다요~
정말 성경쓰면서 많은 감동 받았지요
감동 그대로 우리 수녀님께서 잘~표현해 주셨어요
우리눈에는 찾을수 없는 오타도 어쩜 잘 찾아내는 이쁜 자매님을 보면..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아닌가 싶었어요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성경쓰기를 하시는 자매님들이 계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성경이어쓰기는 한분 한분이..참 소중하답니다..~
왜냐면..이어쓰기니까요~!
제가 쓰지 못한 부분을..이어서 쓰신 것 만으로도 커다란 힘이 된답니다..
이어서 또 쓸 수 있다는 행복감..해 보신 분들만 느끼는 부분이겠지요~~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이어쓰기를 했으면 합니다... 성경 말씀 안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성경쓰기를 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말씀을 보고 적는데도..
제 마음대로~ 제 생각대로~ 제 고집대로~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띄어쓰기도..오타도 적기도 하고..한 줄을 빼 먹기도 하고..
어쩌면...
제 삶도 이런 모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데..제 방식대로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성경이어쓰기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봅니다. 왜냐면..제가 하지 못한 부분을 다른 분들이 이어서 쓰기 때문에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고..또 고쳐 주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분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또 한번 고백하게 됩니다.
성
불과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영광스럽게 이름이 올라 있네요.....ㅎ
앞으로 꾸준히 참여하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이어가며 성경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 가슴벅차 옴을 느끼고 갑니다~
모두가 사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