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민아가 광고해서 더 유명해진 마린 하이드로 앰플 한번 사용해 봤답니다.
기념샷 한번 날릴려구 몇장 찍어놨는데 얼마동안 사용을 해보니까 괜찮더라구요.
기념샷으로만 날리기엔 좀 아까워서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요즘 피부 걱정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저두 그렇구요.
세안하고 나니까 어찌나 얼굴이 아프던지.. 아니 피부가 따끔 거리더라구요.
클렌징폼을 잘못 사용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평소에 괜찮다가
최근에 날씨 추워지면서 피부가 말이 아니였답니다.
그럴때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앰플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보습화장품 하나 안바르고 다니던 제 피부에 단비 같았답니다.
촉촉한 수분감이 얼굴에 퍼지는 느낌이랄까.
수분크림이나 수분에센스 하나는 사야겠다 싶어서
인터넷쇼핑몰을 뒤지고 다녔는데 수분앰플은 미처 생각을 못했어요.
롯데백화점 본점에도 리리코스 매장이 있던데
사려고 보니까 가격은 12만원 정도 되네요..
가격이 살짝 걸리긴 하지만 샘플 다 사용하고 질러볼까 합니다..
촉촉함에 비하면 뭐 그정도 가격은 충분 할 듯도 하구요..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앰플은 워낙 소량을 사용합니다. (아마 앰플이라거 그렇게쪄?)
제가 가지고 있는 2ml 샘플 중에 0.5ml를 아침, 저녁 세안 후에 사용하는데
스킨 다음에 바르면 스킨을 바른건지 앰플을 바른건지 깜빡 하면 모르겠더라구요.
그만큼 가볍고 흡수가 빠르다는게 장점~
하지만 스킨은 시간이 약간만 흘러도 다시 당기는 감이 있는데..
마린 하이드로 앰플을 바른 후에는 피부당김이 없고
들뜬 각질도 좀 정리가 된 듯 합니다.
이게 바로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로 만든 수분앰플..
마린 하이드로 앰플은 일반 수분크림이나 수분에센스 보다
촉촉함이 퍼지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답니다.
피부에 떨어뜨리자마다 빠른 속도로 넓게 펴바르는게 사용요령이예요..
(제가 터득한.. ^ ^)
하지만 마린 하이드로 앰플은 한방울씩 천천히 떨어지는게..
샘플이라도 사용하기 편하게 만든것 같더라구요.
은은한 향기..하지만 곧 사라지기 때문에 별로 많이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더 더 자극이 없는것 같아 좋아요.
백련초 추출물, 파파야 추출물, 탄수화물 복합체로 만들어진 수분앰플이라서
피부에 얇은 수분막을 만들어 촉촉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그래서 피부 당김 때문에 딱끔 거리던 것도 좋아지고
요즘은 따로 마스크팩을 하지 않아도 화장이 들뜨지 않아 외출 할 맛도 난답니다..
겨울에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는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앰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