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김영애 지부장)
“함께하는 광명시 미용지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 광명뷰티페스티벌’을 멋지게 성공시킨,
김영애 광명지부장
광명지부는 특별하다. 2020년부터 광명지부를 이끌어오고 있는 김영애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페스티벌을 멋지게 성공시킴으로서 지부의 귀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명을 사랑하는 미용인들의 K-뷰티쇼(2023 광명뷰티페스티벌)’를 주최한 김영애 지부장을 찾아 성공 비결을 물었다.<편집자주>
-광명지부를 이끌어 오시고 계신 소감
2020년 12월부터 광명시지부 지부장으로 지부를 맡게 되었고 나름 많은 포부를 가지고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1년을 넘게 허비하게 되어 좌절감도 있었지만, 지난 22년 4월 지부장으로 재신임되면서 미용업주 기술교육, 세일페스타, 헤어쇼와 23년 역시 기술교육 세일페스타, 헤어쇼 등 다양하게 회원과 함께한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광명지부의 자랑
저희는 매년 50회에 이르는 미용업주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22년부터 세일페스타를 올해도 실시하여 2회째 실시 중에 있습니다.(지역상품권을 방문고객에게 드리는 행사)
또한 광명을 사랑하는 미용인들의 K-뷰티쇼를 11회째 개최하여 회원 및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광명지부는 회원과 임원 그리고 직원이 단합이 잘되어서 협회 사무실을 내 집처럼 쉽게 오가는, 정이 넘치는 지부입니다.
-K-뷰티쇼를 성공리에 개최하신 소감
前 지부장님들께서 너무 잘 해놓으신 업적을 제가 본받아서 이끌어왔고 고문님 두 분께서 지금도 많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또한 임원과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성공리에 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K-뷰티쇼 소개
저희는 박승원 광명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미용발전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셔서 K-뷰티쇼를, 광명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스타일링, 헤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참여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용인으로서 평소 철학은?
미용인은 물적 자원보다 인적 자원이고 또한 경영자의 역할이며, 미용실이 잘못되면 모든 책임은 경영주에게 돌아온다는 신념으로 미용을 하고 있습니다.
협회운영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하며, 항상 신뢰하고 배려해야 회원도 협회를 믿고 기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마음 변하지 않고 협회도 잘 운영해서 회원 여러분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미용은 기능과 예술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시 회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미용실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서 광명시 미용지부는 회원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미용인 교육장을 현재 지부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는데 사실 조금 부족합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미용인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을 갖는 것과, 소통과 화합이 지금보다 더 잘되는 협회를 이끌어 가는 게 저의 작은 계획입니다.
미용뿐만 아니라 사회가 전반적으로 많이 어려운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우리 미용인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해서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뷰티라이프> 2023년 12월호